(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7일 경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더자람교육연구소 전화영 강사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전화영 강사는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관점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안동 내 6개 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마음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 동장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우울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마음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자녀들과의 왕래가 어렵거나 연락이 끊겨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孝 채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채움 꾸러미에는 전복죽, 베지밀, 제철 과일, 파스 등 실용적인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이 포함됐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누군가 나를 생각해 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조금 늦은 효도이지만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월읍행정복지센터 내에 협의체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초월읍 지역 내 5개 단체장을 비롯,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협의체의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월읍 지보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무실 개소는 협의체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는 협의체의 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복지의 실질적인 중심으로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조부모 포함)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아띠랑 휴 힐링프로그램’을 지난 6월 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가정의 세 세대, 즉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연계의 일환으로 CGV 경기광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화관 한 관을 전용 대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힐링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적 여유를 즐겼고 총 7회 프로그램에 걸쳐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 조부모 등 730명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 관람 외에도 전문 강사가 이끄는 명상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몸과 마음이 모두 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관련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과 양육은 모두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기관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자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경기도 주최 청소년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대상과 우수지도사상(경기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권위 있는 청소년 합창대회로, 경기도 내 14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참가해 그간의 연습과 노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곡 ‘무궁화’를 합창,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무대에서는 뛰어난 하모니와 감동적인 연출을 통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관객들로부터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합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서발달과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 태전동 한아람공원에서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는 ‘제31회 소통릴레이 : 3代가 행복한 광주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가족사진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육활동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 가족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활 속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업(UP)’을 관람하며 마무리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이 함께 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성건 세무법인 지오 대표세무사(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는 18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과 선풍기 40대(210만 원 상당)로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 대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누군가에게는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남성건 대표님의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8일 능평1통 마을회관에서 ‘능평동 수레실길 도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능평1통 마을회관부터 710m 구간에 걸쳐 2차로로 확장하고 편측 보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주거 밀집 지역으로 차량 통행량에 비해 도로 폭이 협소하고 보행 환경이 열악해 그간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지역 여건과 사업의 시급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구간을 2개 공구로 분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공구(200m)는 2026년 12월, 2공구(710m)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토지 보상 등 제반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도로 선형, 보행로 설치 방식, 교통흐름 변화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해 실시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남종면은 18일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2025년 남종면 산사태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용두 남종면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대피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주민들의 산사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예보 발령부터 대피 상황 전파, 대피소 이동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고령자 등 재난취약계층의 사전 대피 절차를 면밀히 점검하고 이장·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로 구성된 ‘풍수해 마을순찰대’와 함께 유관기관의 현장 출동 체계를 점검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강 면장은 “여름철 산사태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면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중대2통은 지난 14일 중대2통 마을회관에서 중대2통 새마을부녀회 발대식 및 마을주민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범한 중대2통 새마을부녀회를 지역에 알리고 봉사와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의지를 다지는 한편, 마을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완 광남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양미화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중대2통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응원하고 단합을 다졌다. 중대2통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마을 축제 및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재윤 중대2통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며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3kg씩 총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경안동 지역 내 기관·단체장들도 함께 김치 담그기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정영·황의분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앞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과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8일 퇴촌면 관음리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문윤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을 맞아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무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문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절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기쁨과 활력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새마을협의회가 매년 계절김치 담그기 등 정성과 사랑이 담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이웃사랑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8일 목현천 일대에서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생태계 보호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탄벌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과 각종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남녀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대표 기관·단체와 목현동 주민, 시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목현천 앞 공터에 모여 결의식을 갖고 이후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돌입했다. 정화활동의 주요 대상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들로 해당 식물들은 번식력이 매우 강해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에 확산된 유해식물을 뿌리째 제거하는 한편, 하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도 함께 수거해 환경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와 관련 박진하 동장은 “이번 환경 정화활동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의 연계를 통해 ㈜역전푸드로부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건강식(국밥)을 지원받았다. ㈜역전푸드는 2023년 7월부터 매년 자활센터 참여자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무더위를 앞두고 참여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역전국밥 경안점에서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0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사를 지원받은 한 참여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따뜻하고 든든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고 자활을 향한 의지가 새로워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종재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과 사기진작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역전푸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한 지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의 건설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재 지역 내에서 시공 중인 7개 공동주택 단지의 시공사인 ▲동원개발 ▲중흥토건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제일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을 비롯해 지역 전문업체 25개 사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업체의 참여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업체 15개 사는 건설사 본사의 외주·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자사의 전문성과 시공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직면한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고용불안 등의 현실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공동주택 건설사업 참여 기회를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교사·학생·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 문화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지난 3월 26일 개최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계기로 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과 소통 단절 문제를 극복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며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 시장은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학교문화의 출발점이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권리를 지키고 책임을 다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광주시는 학교뿐만 아니라 시 조직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새로운 디자인의 ‘광주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첫 디자인 변경으로 시민들과 더욱 친숙하게 소통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의 상징 캐릭터인 ‘그리니’와 ‘크리니’, 그리고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라는 슬로건이 디자인에 담겼다. 해당 슬로건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소비 유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새 디자인의 카드는 신규 발급 시 수수료가 무료이며 카드 재발급 시에는 3천 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기존에 사용 중인 카드는 디자인 변경과 관계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소비 습관이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6월 기준, 광주사랑카드는 일반발행 515억 원, 정책발행 6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