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9일까지 도내 건축공사장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비 50억 원 이하 중소형 건축공사장 중 폭염에 취약한 6개소를 표본 선정하여, 강원자치도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시군이 합동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총 30건의 미흡 사항에 대해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점검 결과는 도내 18개 시군과 공유하여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도 건축안전센터는 앞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장마철 붕괴 위험에 대비하여 도내 건축공사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면 붕괴, 토사 유출 등 위험 요소에 대해 총 17개소, 67건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건축안전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재난 예방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를 철저히 방지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건축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경력단절여성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톡스 전문기업 ㈜제테마와 필러 전문기업 ㈜알에프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원메디텍, ㈜엠큐어, ㈜휴레브를 비롯한 지역의 23개 우수기업이 참가해 104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등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광역새일센터,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이력서 컨설팅, 직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여성들이 당당하게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몰은 지난 21일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16개 입점기업의 제품 홍보 및 현장 특가 판매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O2O(Online to Offline) 전략을 활용해, 현장 특가 판매와 로컬상품관 일부 제품에 40% 추가 할인 제공, 할인쿠폰 발급을 위한 원주몰 회원가입 독려 및 홍보가 함께 진행돼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 당일 약 2,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완판을 달성한 업체도 다수 나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물 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한 전자태그 결제 시스템이 처음 도입돼, 전체 결제의 54%가 이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 방식은 편리하고 신속한 결제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성원에 힘입어 AK플라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확대 개최해, 원주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제도를 개편해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을 준 공무원과 부서에 포상을 수여하는 방안 마련과 종합민원실 민원안내 인력 확충을 요청하는 등 시민의 민원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의견이 나왔다. 원강수 시장은 “민원 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한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은 23일 오후 6시 10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문화관광해양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학당’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사)스마일강릉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과, 문화유산과, 관광정책과, 관광개발과, 체육과, 해양수산과 소속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우리강릉 친절해! 정직해! 깨끗해!”라는 강릉시 핵심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과 소통의 자세를 다지고, 동계올림픽에서 호평받았던 2018 스마일캠페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실천을 다짐한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올림픽에서 보여준 친절과 미소를 일상 행정에 이어가 ‘우리강릉 친절해! 정직해! 깨끗해!’라는 시정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김옥순 작가와 함께하는 제12회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 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7월 행사는 ‘동시와 동요의 즐거운 만남’을 주제로, 김옥순 작가의 동시와 이를 바탕으로 만든 동요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옥순 작가는 2003년 아동 문예에 '새 아침처럼'으로 등단했으며 솔바람 동요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32회 강원아동문학상, 제38회 한국아동문예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표작으로 동요곡집 '기차를 타고', 동시집 '참새네 교실' 등이 있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동시와 동요가 어우러지는 감성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솔향수목원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운영 기간은 오는 25일, 26일, 8월 1일, 2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달빛 아래 오감산책’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수목원 주요 장소에서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구글 폼 작성 후 전화 통화로 확정된다. 가족·연인·친구 등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야간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개인 랜턴을 지참해야 한다. 신승춘 녹지과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이 솔향수목원 여름밤 야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택시에서도 지역 화폐 ‘강릉페이’ 결제를 가능하게 하여 교통‧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강릉페이의 결제 가능 범위를 교통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시민 이용 편의성과 소비 촉진 효과를 동시에 노린 시책으로, 기존에 음식점,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강릉페이 사용처가 관내 등록된 개인 및 법인 택시로까지 확대됐다. 특히, 강릉시에 등록된 택시라면 관내 이동뿐 아니라 관외 지역으로의 이동 시에도 강릉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택시 이용 시에도 강릉페이 인센티브가 동일하게 적용돼 시민들은 실질적인 경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조해 준 택시 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릉페이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오는 23일 ‘홍천형 도심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회색의 도시를 녹색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 함으로써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정원 설계·시공, 식물 관리, 도시 생태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지역 생태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도심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정원 분야 인재 양성에 특화된 기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바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천의 도시공간을 보다 푸르게 가꾸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은 참여자를 모집하여 오는 8월 중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여름 피서는 농산물 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화진포해수욕장으로 오세요.” 고성군 거진농업협동조합은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최북단 고성 해풍 품은 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열어 고성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농산물 판매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관내 산 농산물의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을 꾀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화진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이자 금강산 관문인 고성군의 맑은 공기와 해풍으로 자란 신선 농산물을 고성군을 찾은 피서객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특별한 맛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5시 개막식에 앞서 우리 농산물 퀴즈 맞추기, 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화진포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은 황금 농산물 추첨 이벤트를 통해 순금 1돈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 중 지역 농산물 판매와 옥수수 따기 체험은 3일간 계속 진행되며, 목공예와 판화 찍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체험 등은 상시 운영한다. 또한, 고성산 농산물 먹거리 장터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2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본격 시행됐지만, 전국적인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원주시는 25일 선불카드를 수령해 28일부터 배부할 계획이었다. 시는 수급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선불카드를 빠르게 배송받아 22일부터 지급을 개시하기로 했다. 단, 이번 첫 주(7월 21일∼25일)는 요일제로 운영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소비쿠폰지급TF팀(☎033-737-31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선불카드가 예정보다 조기 공급된 만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즉시 선불카드 지급을 개시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2일 오후 4시 태장동 옛 캠프롱 내 부지에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66.32㎡, 지상2층 규모의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10월 준공해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면 국립전문과학관, 체육시설, 미술관, 박물관 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되는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과 여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로 다목적 강당, 방과후 아카데미 전용 교실, 놀이공간, 북카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 물놀이 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흥정계곡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조 부표, 구명 밧줄 등 안전 장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배치된 안전요원들의 근무 상황을 확인했다. 평창군은 방학·휴가철에 맞춰 수상 안전 특별기간을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하고, 비상근무 반을 편성해 본청과 관할 읍면에서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놀이 지역 14개소에 안전관리 요원 30명을 배치하여 수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여름철에는 계곡이나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지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이 커진다”라며,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찰과 점검을 빈틈없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인 가평군의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긴급 지원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종합상황실을 찾아 즉석밥(500개), 컵라면(100개), 생수(640병), 음료수(1000개), 과자(30박스)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평 지역에 민간 중장비 자원 연계 역할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북부내륙권은 하나의 생활·경제 공동체로 연결된 만큼 이번 재난 앞에 결코 혼자가 아님을 느끼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 지역에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10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 하천 범람 등으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춘천시는 향후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차원에서 가평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북부내륙권 지자체간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AI 활용 명품로컬푸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품로컬푸드 생산을 위한 기획부터 유통, 홍보 분야에 이르기까지 A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본 교육을 통해 명품로컬푸드 구독경제 분야 청년홍보단 발굴과 로컬푸드 전문가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가공에 관심 있는 군민부터 관련 분야 창업농 등 26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안심단지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총 40시간의 과정으로, 주요 내용은 ▲농식품 가치 재발견과 가공 트렌드 분석 ▲횡성 특산물 최적 레시피 기획 실습 ▲패키징 디자인 ▲상세 페이지 및 배너 제작 ▲숏폼 제작, 소셜 미디어 및 마케팅 실습 ▲유통 물류 이해와 마케팅 전략 등 AI 활용 역량을 강화는 강의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하여 농산물 가공분야에 AI 활용 능력을 키우고, 최신 트렌드 기술을 활용할 줄 아는 로컬푸드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구동 유승아파트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의 10번째 ‘천사아파트’로 공식 지정됐다. 원주시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22일 오전 10시 단구동 유승아파트에서 김문기 부시장,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 이상혁 천사지킴이연합회장, 구본학 유승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장과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아파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천사운동본부는 ‘1인 1계좌(1,004원) 갖기 운동’인 천사운동에 동참하는 입주민이 100명 이상일 경우 해당 아파트를 천사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을 달고 있다. 천사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원주시 기반의 자발적인 나눔 운동으로, 후원금은 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 사업비 등으로도 쓰인다. 단구동 유승아파트는 2024년 11월부터 천사아파트 지정을 위해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신규 후원자를 발굴하는 데 노력했다. 그 결과 입주민 105명이 총 228계좌를 가입하며 제10호 천사아파트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문기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유승아파트 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난 18~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철원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철원군은 철원의 대표 관광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비롯해 은하수교 횃불전망대, 물윗길. DMZ 생태평화공원, 소이산모노레일 등 철원의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함과 동시에 올해부터 시행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여름철 대표 축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철원군 부스에서는 SNS 인증 및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철원관광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철원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철원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철원이 사계절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