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통장자율회는 충청남도 서천군 일원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통장자율회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립생태원을 관람하고 서천리 갈대밭을 탐방하며 생태환경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여한 통장들은 생태 보전의 중요성, 주민 참여 확대 방식, 환경친화적 마을 관리 사례들을 공유하고 통장 활동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지역을 위해 뛰는 통장들이 다른 지역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전문적인 시각과 경험을 쌓은 만큼, 동 행정에서도 통장님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위험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고독사와 돌봄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0세 이상의 1인 가구 중 위험도가 높은 150명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3개 단체가 연합하여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고위험 1인 가구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논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100만 원 상당의 조개 젓갈을 후원하며 뜻깊은 동참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통장자율회 민효기 회장과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이우창 위원장은 “논현2동에 그늘진 곳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정희)는 2025년도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의 맞춤형 학습지도와 심리·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결과로, 고졸 검정고시 합격 10명, 중졸 검정고시 합격 4명, 과목 합격 1명 등 총 1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합격한 청소년들 가운데 다수는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대면 학습 지도를 병행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도왔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차량 지원, 식사·간식 및 필기구 제공 등 세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마련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합격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활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5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차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3분기에는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4분기 회의에서 논의된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 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노력으로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여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점차적으로 줄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6일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에서 원생·학부모·교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구사랑 환경 바자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126만 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그림책, 유아복 등을 재활용하거나 수선하여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익금은 갈매동 거주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한파 극복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다시 쓰는 행복, 함께 나누는 지구’를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원생들은 물건 재사용의 의미를 배우고, 판매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 박혜옥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환경 바자회를 통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의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따라 ‘양방향 문자 시스템’ 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 시스템’은 기존의 단방향 안내 문자 발송 방식을 개선해, 시민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 회신하거나 문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 서비스가 확대되면 시민들은 ▲시정 안내 ▲민원 처리 결과 확인 ▲설문 참여 ▲회의·행사 참석 여부 회신 ▲지원사업 신청 ▲서류 제출 ▲민원 신고·답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구리시 공식 브랜드와 ‘안심 마크’를 표시하는 ‘안심 문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문자를 수신하면 발신자 정보란에 [구리시청 안심 마크] 가 표기되며, 메시지 본문에는 “이 문자는 구리시에서 발송한 공식 문자입니다”라는 [확인된 발신 번호]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 시민이 안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1월 6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단체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 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 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 등 6개 단체 회원 9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 지능형 농장을 방문해 수경재배와 물고기농법을 접목한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고, 이어 폐광산을 활용한 아트밸리와 경관 작물을 활용한 생태 경관 단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탐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정보 습득과 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농업인구가 전체 산업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농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산업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구리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8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문화·예술 중심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열린 ‘수원둥이 그림대회’ 우수작 22점을 전시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는 3일간 열린다. 8일에는 그림대회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대상(수원시장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6명 등 총 22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클래식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상연한다. 이은정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가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영유아와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예술로 공감하고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회천2동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이 지난 5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바자회 수익금 782,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바자회에 참여하여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은 바자회를 통해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은 지난 2024년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어, 지속적인 지역 나눔 실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선화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물건을 사고팔며 나눔을 배워가는 과정이 참 의미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모은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4일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8개와 컵라면 20박스(환가액 94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양주신협은 자영업자·근로자를 위한 생활비 지원대출과 아동센터 멘토링 등 다양한 복지·교육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신협 어부바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광적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금융·경제교육과 문화체험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하 봉사단체인 ‘양주신협두레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봉사, 연탄 나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양주신협과 두레회는 지난해에도 이불 20개와 컵라면 23박스(환가액 1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도운 바 있다. 윤여민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다가오는 수능을 맞아 저소득 수험생을 위한‘힘내라 수능! 합격기원 꾸러미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수험생 15명을 대상으로, 학업과 수능 준비에 지친 학생들에게 작은 힘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는 문화상품권, 간식, 핫팩 등 5만 원 상당의 맞춤형 구성으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긴장과 부담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수험생들에게는 작은 격려 하나가 큰 힘이 되기에 우리 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Shanghai International Cruise Summit)'에서 속초항이 ‘아시아 우수항만상(Emerging Cruise Port Develop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상하이시와 글로벌 크루즈 선사 로열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이 공동 주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컨퍼런스로, 세계 주요 크루즈 항만 대표단과 글로벌 선사들이 참석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항은 ▲해외 크루즈 선사 유치 확대 ▲기항 환경 개선 ▲지역 관광 연계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이 2016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국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통해 코스타 크루즈, 실버씨, 홀랜드 아메리카 등 글로벌 크루즈 선박의 속초 기항을 성사시키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해외 크루즈 선사 유치를 통해 더 많은 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6일 강릉시 사천면에 도내 최초 공공 반려복지문화시설인'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지역 주민, 반려동물 보호단체, 수의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을 구현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 복합문화시설이다. 총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3월 착공, 2025년 9월 준공됐으며, 부지 1만 9천㎡, 연면적 2천㎡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세미나실, 행동교정실, 반려동물 클리닉, 실내·야외 놀이터,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교육·체험·치유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며, 생애주기별 반려동물 교육, 직업훈련,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공공 중심의 반려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문화·산업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정책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영흥면분회(분회장 임정일)는 지난 5일 분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십리포 해변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 및 환경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해변도로가 및 해변가 쓰레기 줍기로 영흥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임정일 분회장은 “고장을 내 손으로 아끼고 가꾸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십리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준 영흥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의식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일으켜 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6일 영흥면 소재 영흥초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섬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옹진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와 협력해 올해부터 도서지역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안전지도사의 안내로 ▲안전한 보행 ▲횡단보도 건너는 법 ▲자전거 이용 시 주의사항 등 실제 통학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교통 안전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늘 배운 안전수칙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도서 지역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6일 연평1지구와 연평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연평1지구(483필지, 25만1,782㎡)와 ▲연평2지구(339필지, 5만1,007㎡)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총 822필지, 약 30만㎡ 규모에 대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았던 지적불부합 문제는 해소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옹진군은 연평1지구는 2021년, 연평2지구는 이듬해 11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지구 지정과 측량,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인천지방법원 판사) 심의 등을 거쳐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했으며, 2025년 11월 5일부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적불부합 지역을 지속적정비하여, 보다 투명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5일 수원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수원농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종근 농협 수원시지부장, 기정수 수원농협 경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농협중앙회에서 지원한 수거마대와 수거키트(장갑, 방진마스크, 타올)를 영농폐기물 수거에 동참한 조합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전종근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조합원들과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농협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농협은 불법 영농폐기물 소각 또는 방치로 인해 산불, 미세먼지 발생 등 자연환경 훼손을 막고자 2019년부터 자체 예산을 편성,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영농폐기물 수거일로 정해 조합원들로부터 적극 수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