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 대표관광브랜드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을 집중 홍보할 홍보 업체를 이달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은 호수 9경으로 선정된 충주호와 대청호의 주변 관광자원을 여행과 연결하는 충북형 특화관광콘텐츠 사업이다. 충북도는 국내에서 유일한 내륙도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가 있는 레저‧휴양 관광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바이럴마케팅 홍보업체를 선정해 SNS와 각종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공모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충북도 관광항공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기술능력(60%), 업무수행능력(30%), 제안가격(10%)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심사위원 중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합으로 순위를 결정해 최종 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바다처럼 넓은 충주호와 대청호는 내륙도 충북의 반전매력을 보여주는 충북만의 관광자원”이라며, “성공적인 홍보를 통해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이 알려지게 되면 충북이 새롭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뉴질랜드와 호주는 4월 19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두 나라간 여행이 가능하다.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호주인들은 방역과 격리 의무 없이 공항의 그린존을 거쳐 입국할 수 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이 우수해 안전이 검증된 나라 간에 의무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맺는 협약이다. 대만-팔라우 트래블 버블 이후 뉴질랜드-호주 트래블 버블 소식으로 침체되어 있던 여행 업계는 희망적인 분위기를 갖게 됐다. 트래블 버블이 더 많은 나라로 확대되길 기대하며, 잠들어 있는 여행세포를 깨우는 해안 절경의 뉴질랜드 여행지를 소개한다. 뉴질랜드 남섬의 카이코우라 지역은 아름다운 해안, 드라마틱한 반도와 높은 산들의 숨이 멎을 만큼 놀라운 자연 경관을 갖고 있다. 카이코우라는 뉴질랜드 최고의 생태 관광 체험 장소로 물개, 돌고래, 고래와 알바트로스 새 등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카이코우라 근해에서 거대한 항유고래와 세계에서 가장 큰 범고래, 희귀한 헥터 돌고래를 계절에 상관없이 관찰할 수 있다. 히쿠란기(Hikurangi) 해구의 영양분이 풍부한 해류로 카이코우라에는 풍부한 해양 생물, 야생 동물과 새들이 서식한다. 그림 같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제36회 아메리카스 컵 세일링 대회에서 뉴질랜드가 우승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전 세계의 팀들과 팬들에게 화합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로드 스튜어트와 함께 록더독(Rocks the Dock) 공연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관광청은 24일 한국민에게 뉴질랜드 항해 명소 8곳을 소개하며 안구정화 힐링 기회를 제공했다. 뉴질랜드는 1만5000㎞의 해안선과 많은 섬을 갖고 있다. 뉴질랜드의 북부에서 남부까지 전 지역이 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뉴질랜드 사람들의 삶은 항해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순항하는 크루즈 여행부터 바다 여행까지 모든 종류의 항해를 경험하기 좋다. ▶베이 오브 아일랜즈 Bay of Islands= 뉴질랜드 북섬의 14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베이 오브 아일랜즈는 세계 최고의 크루즈 명소로, 수백 대의 요트가 출항하는 최초의 항구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안 경주 12 마일 코스탈 클래식이 열려, 매년 수많은 요트들이 오클랜드에서 베이 오브 아일랜즈의 대표 도시 러셀로 향한다. 한적한 백사장 해변이 도처에 있으며 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