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대광위와 협의하여 (가칭)신덕풍역을 당초보다 340m 북측 이동하여 덕풍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연결통로 등 덕풍동 주민들의 구체적인 보행접근 개선방안을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시는 (가칭)신덕풍역은 원도심 주민도 함께 이용해야 한다는 합의문 원칙을 앞세워 국토부와 대광위, 경기도, LH 등 관계기간에 (가칭)신덕풍역 역사 위치를 최대한 북측으로 이전하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환승 연계토록 지속 건의해 북측 340m로 이전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올해 하반기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인허가 신청 시, 한국도로공사와 드림휴게소 판매시설 보행데크, 무빙워크 등 환승편의 시설 확충을 협의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3호선 연장 실시설계 시, 원도심 주민들의 가칭 신덕풍역 보행접근 편의시설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를 위한 노력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자활사업 관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개정사항 및 자활사업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과 기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의료급여수급권자 안내 ▲조건부수급자 절차 ▲자활사업단 안내 ▲신청서류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지침을 철저히 숙지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각 동의 업무 격차를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이루어져 시민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1일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께서 지하철 9호선을 한시라도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개통시기를 당초 목포 연도인 2031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2조8240억원이 투입돼 서울 강동구 강일동~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남양주시 왕숙신도시~진접2지구 8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철도 노선이다. 대광위는 지난해 12월 이 노선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는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의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강동구와 협력하며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설득한 결과, 일반열차 회차 지점을 가칭 신미사역까지 연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서울시와 열차운행계획을 협의해 일반열차와 급행열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1월 2일 기준,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꿈드림은 2021년부터 입시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대학 탐방, 대학 입시설명회, 1:1 입시 컨설팅(수시·정시), 청소년생활기록부 작성 지원, 모의면접, 1:1 학습 멘토링 등이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그 결과, 2025학년도 수시 전형을 통해 총 21명의 청소년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대체 서식인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활용해 1명이 합격하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현재 정시 전형 합격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올해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 이OO(20세, 여)은 “자퇴 후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대학 진학이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제공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꿈드림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입시 과정에서 차별받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5000억원의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국토교통부)과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 단축(비상경제장관회의)을 바탕으로 2024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향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유한 조정경기장 내 워밍업장 부지 등을 매입해 K-스타월드 추진 연계 사업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종합운동장 첨단화와 관련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하남종합운동장이 처음 생겼을 당시인 2007년 하남시 인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북위례 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36번의 경로를 마천역으로 연장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북위례 지역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마천역을 연계하는 버스 노선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하남시는 북위례 지역 고질적인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목표로 수차례 협의를 통해 서울시•경기도 및 운송사업자의 동의를 이끌어냈으며, 시내버스 36번의 기점을 위례로제비앙 정류소에서 마천역 정류소로 연장하여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운행 경로가 길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배차간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차(1대)를 동시에 추진하여 기존 배차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36번의 마천역 연계를 통해 북위례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일부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5년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권역별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의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각 권역의 필요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민 정책 싱크탱크이다. 먼저 하남시는 이날 ▲마을-50번 증차 등 지구별 버스 노선 개선‧확충 계획 ▲K-스타월드 사업설명회 등 사업 추진현황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현황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방안 ▲시니어헬스센터(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위치) 개소 ▲맞춤식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도입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등 권역별 주요 이슈들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정기회의에 앞서 권역별 사전 분과회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이슈를 정리해 시에 전달했다. 하남시는 이를 토대로 ▲원도심: 하수처리 분류식화 검토, 노인복지관 및 어린이회관 건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24년 3월에 개관한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감일동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가족간의 긍정적이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 ‘감일가(家)’는 8월, 10월, 12월 총 3번에 걸쳐 목공체험, 베이킹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와 스킨십을 촉진하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신청 마감이 빨라질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28일에는 총 28가족이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배우며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써 첫째와 데이트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고학년 엄마로 잔소리하지 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월 8일,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의 영양개선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시작했다.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총 5회) 삼계탕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결식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범·김인옥 대표는 “정성스럽게 끓여낸 한방삼계탕을 드시고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12월부터 총 10주간 '움추린 겨울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에게 주 1회 반찬 5종을 전달하며 주부식비 경감 및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일 덕풍1동 소재 성민교회는 새해를 맞아 하남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임진수 담임목사, 김용갑 장로, 김용만 장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민교회 임진수 담임목사는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성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9일 초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 이주대책 마련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탄력적 운영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필요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가 지구지정된 상황에서 초이동 원주민에 대한 이주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주주택 단지 내 주민이 요구하는 주차장 확대,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기반시설이 반영되도록 LH와 적극 협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운영과 관련해선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통학시간에 맞춰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초이동 지역의 교통 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의견이 반영된 교통 대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예향교회·함께 지어져가는 교회(망월동 소재)는 지난 7일 두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1100개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예향교회 유대실 담임목사는“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청년 가구,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홍광수 담임목사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청년 가구들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1,100개의 라면은 미사2동 관내 저소득 청년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향교회·함께 지어져가는 교회는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모든 마을버스(18개 노선, 86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민간 운수업체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더해 시민 중심의 교통 정책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도입됐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준공영제 시행 이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만족도 △편의성 및 신뢰도 △안전성 및 준법성 △쾌적성 및 청결성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버스 이용자들은 버스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남시는 평가 결과를 운송사업자에게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성과이윤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마을버스 준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 '일마렌 카페 2호점'인 '이음 카페'를 2024년 12월 2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대로 178, 2층)에 개소했다. 기존 하남신장도서관 북카페(하남대로 740, 1층) '일마렌 카페 1호점'에 이어 추가로 카페사업단을 개소하게 됐다. 일마렌 카페 사업단은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활근로자 6명과 신규 배치자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이음 카페 개소로 자활근로 참여주민 일자리 제공과 취업능력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음 카페는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교육청 이용자들에게 소통과 회의공간으로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운영시간은 도서관 휴관일(법정공휴일 등)을 제외한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소박사네 숯불구이에서 7일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한끼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소박사네 숯불구이(대표 정명윤)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소불고기 한상으로 정성껏 준비된 점심을 대접받았다. 소박사네 숯불구이 정명윤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즐기시며, 조금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신장1동 윤복순 동장은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에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한끼 기부행사를 매년 진행에 주신 소박사네 숯불구이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고열과 기침 등을 동반한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도로 유행함에 따라 백신 접종과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52주차·12월 22~28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은 73.9명이었다. 1주 전인 51주차 1,000명당 31.3명과 비교하면 136% 급증했다. 이는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최대 수치다.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가 증가했지만 특히 13~18세 청소년층에서 환자 수가 많았다. 13~18세 환자는 1,000명당 151.3명이었다. 이어 7~12세가 137.3명, 19~49세 93.6명, 1~6세 58.4명, 50~64세 45.7명 순이었다. 하남시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심각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하남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위험군으로 분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주말 아침부터 내린 많은 눈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동참으로 아름다운 민관 협력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 하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적설량은 2.5cm에 달했지만,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도시는 여전히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었다. 하남시는 주요 도로에 200t의 제설제를 신속히 살포해 차량 통행 제한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총 118명의 인력과 34대의 제설 트럭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모든 도로를 제설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 이때 14개 동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였다. 유관 단체원들과 시민들이 망설임 없이 제설에 나서, 제설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도로를 안전한 상태로 바꾸는 데 큰 기여를 했고 이러한 시민들의 헌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이들은 버스정류장, 경사로, 이면도로 등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제설하며, 낙상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단순한 제설 작업을 넘어, 서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