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2022 K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6일부터 9일, 4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6회째 인천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 투어 대회로,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 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상금 및 제네시스 차량 부상과 더불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제공해 선수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는 만큼 서요섭, 김비오, 김민규 등 스타 플레이어를 포함한 120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람객 없이 개최됐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관람객의 현장 참여가 가능해진 만큼 갤러리 플라자 내 ‘2023 미슐랭 가이드 서울’등재 업장과 협업한 푸드존 및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인천시는 제네시스와 함께 현장발권 시 인천시민 대상 입장권 3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단체전 동반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출전한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사브르, 플러레가 동반 결승에 진출해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아쉽게 경기도의 벽에 막혀 동반 준우승했다. 사브르팀은 8강에서 강호 서울 선발을 상대로 45대 32로 격파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서울은 김지연, 윤지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포진해있는 강팀이었지만 인천 중구청 선수단이 완승하며 기세를 높였다. 4강전에서는 강원도 양구군청을 45대 38로 이겨 결승에 올랐지만, 경기도 안산시청에 42대45로 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렸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으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16강에서 서울선발팀에 42대 29로 이긴 후 8강전 전북 우석대에 45대 28로 승리했고, 준결승 세종 선발에 39대 2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기도 선발에 37대 39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앞서 펼쳐진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양예솔 선수가 개인 3위를 차지하며 종합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전국체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이 오는 7~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주 경기장으로 용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새 바람 용인이 분다’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용인시·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하며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등 생활체육 11개 종목과 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등 명랑운동회 9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코로나-19 및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4년만에 열리는 만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침에 따라 경기장마다 선수단과 관중들의 출입을 철처히 관리하고 경기장별로 하루 두 차례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자가 발열이 있을 경우 즉시 경기장 밖에 마련된 임시 격리소에서 자가진단 후 출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은 장애인 선수단과 그 가족, 관람객들이 관람석에서 개회식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관람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한다. 허범행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4일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협의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발전계획안에는 ‘즐거운 스포츠, 건강한 시민, 자랑스러운 용인’이라는 비전 아래 ▲체육시설 확충 ▲이용의 편의성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등 총 4개 목표에 대한 세부 전략이 담겨 있다. 프로축구단 창단,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신설, 장애인 체육시설 조성, 지역별 시민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운영 방안,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 인터넷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이 주된 내용이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체육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향후 10년간 용인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라면서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보는 ‘2022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대표 평화 스포츠 체험행사인 ‘디엠지 런(DMZ RUN)’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와 생명이 숨 쉬는 DMZ 일원을 달리면서 평화를 기원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대회를 잠시 중단해야 했으나, 올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대회를 전면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대회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 주한미군, 국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하프(약 21㎞),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금단의 땅인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을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와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사격선수단은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화약 소총 50M3자세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추홀구는 50M3자세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1천756점을 쏘아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서산시청과 우리은행을 꺾고 우승기를 들었다. 개인전에서는 유선화, 정은혜 선수가 결선에 진출해 메달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유선화선수가 4위, 정은혜 선수가 6위에 머물렀다. 미추홀구는 지난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화약 소총 50M3자세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명실상부 화약 소총 명문 구단으로 거듭났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선수들 땀과 노력의 결과물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24일 각각 인천 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과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3회 인천시 중구청장배 일반/어르신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 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신성영 인천광역시의원, 박병춘 중구탁구협회장 등 각계 인사와 500여 명의 탁구 동호회원 및 가족들이 대회장을 가득 메워 인천 중구의 뜨거운 탁구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화합하고 우정을 다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춘 중구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중구 탁구 동호인들의 대회 참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인천 중구청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는 11월까지 총 18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인천 중구체육회 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10월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23회 효 마라톤’을 개최한다. 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대회는 이번에 대면형 축제로 개인, 단체, 가족, 커플 등 총 3,8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작해 향남읍사무소를 돌아오는 5km 코스와 도이리를 지나 진우아파트 삼거리를 거치는 10km 코스, 제암사거리, 발안천, 풍무대교로 이어지는 하프코스 총 3개로 구성됐다. 또한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효행자 시상식과 효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경품과 기념품도 준비됐으며,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 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 팬사인회와 화성FC 축구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조대왕의 효심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중국 충칭시의 자매결연 15주년과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양궁 온라인 친선경기가 양 도시 공동주최로 9월 29일 인천과 충칭 현지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양궁 강국인 한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칭시에서 제안해 추진됐다. 실질적인 경기운영은 인천시 양궁협회(회장 이정희)와 충칭시 사격양궁운동관리센터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인천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충칭은 충칭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총 100여 명이 모여 실시간 중계로 경기가 치러졌다. 선수들은 성인 남·녀, 청소년 남·녀 선수들로 구성해 도시별로 30명씩 출전했다. 인천시 청소년 선수로는 인천체고, 인일여고, 부개고, 영선고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 양궁을 이끌 미래 궁사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후헝화 충칭시장이 참석해 경기개최를 축하했으며, 양 도시 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며 시궁(始弓) 이벤트도 선보였다. 또 외교부 최영삼 차관보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영상을 통해 한중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중 양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검도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14회 화성시장기 검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검도협회 주관으로 지난 24일 토요일 오전 9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검도 동호회 및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초·중·고, 청년부 경기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은 남양관, 준우승은 도의관A가 차지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검도 꿈나무들과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서구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열린 ‘제6회 서구청장배 전국 시각장애인 쇼다운 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쇼다운 경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전문 스포츠로서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해 진행된다. 선수들은 보호 장갑과 고글을 착용하고 탁구채보다 긴 나무 배트를 사용해 테이블 위에서 상대편 골 포켓에 골을 넣는 방식이다. 이날 대회는 남자부 개인전, 여자부 개인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서구 선수 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총 4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3년 만에 다시 대회를 열기 돼 기쁘고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쇼다운은 시각장애인이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포츠 중 하나인데 이렇게 서구에서 전국 대회를 개최하니 더욱 뜻깊다. 서구에서도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가 ‘제4회 중앙회장배 전국지체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10월 6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 선수들이 개인전 남/여 3개 종목과 혼성단체전 등 총 7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응원단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한다. 파크골프는 장애인에 적합한 생활체육의 한 분야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도가 높아 인기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지장협에서는 파크골프 뿐만 아니라 게이트볼, 휠체어경주, 배드민턴, 탁구,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중앙회장배 전국지체장애인 파크골프대회’ 등을 개최해 지체장애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지체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오는 23일 용인특례시에서 3년 만에 펼쳐진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8개 시·군 1천236명(임원 354명·선수 817명·보호자 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탁구, 볼링 등 5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선보인다.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어울림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창설된 이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장애 유형에 따라 지체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기타장애, 비장애 등 5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경기를 갖는다. 배드민턴과 탁구 종목은 개인전도 갖는다. 경기장은 탁구 용인실내체육관, 배구 처인배드민턴장, 볼링 브래그볼링라운지, 게이트볼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며 파크골프는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개·폐회식은 별도로 갖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가 가장 많은 70명(선수 47명·임원 및 보호자 23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키고 이어 양주시와 고양특례시가 각 67명과 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다만 안산시와 오산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26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올림픽 국가대표팀 축구경기가 열린다. 화성시는 26일 저녁 8시,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오는 2024년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대표팀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교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은 총 3장으로 내년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최종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이 가려진다. 이날 상대팀인 우즈베키스탄은 2년 전부터 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친선경기는 파리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해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21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계양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환 구청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계양구와 인천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출전 선수단은 “구청장님과 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의 오혜미 선수와 지영경 선수가 2022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된 2022년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혜미는 이번 대회 4강에서 문세희을 15대 9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모별이를 15대 11로 연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회장배, 종별선수권대회, 대통령배에서 개인전 1위로 입상한 오혜미는 이번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도 개인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관왕을 달성했고 최종순위 1순위로 플러레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금빛찬란한 결과를 거머줬다. 한편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지영경 선수는 32강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서지연에 승리 후 최수빈, 이한아를 연달아 격파하고 준결승에서 김지연에게 패하여 3위를 차지하며 올해 첫 개인전 입상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다가오는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집중훈련에 들어간다. 장기철 감독은 “인천중구청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5일부터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여 조희경(-67kg) 선수가 금메달, 최수영(-46kg) 선수와 장은지(-62kg) 선수가 은메달, 윤현승(-57kg)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정규 여자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훈련만 지속해 왔는데,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