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6일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제2회 서구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e스포츠 미래 역량 선도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장으로 서구는 2022년 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개최했으며 서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해 현장관람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FIFA온라인4’로 3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대회 당일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인천지역 발전소 후원으로 게임존과 포토존 등 부대행사가 운영되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 청소년들이 역량을 갈고 닦아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오산시선수단 출정식을 지난 1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 조용호 의원,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의원, 전도현 의원, 송진영 의원, 전예슬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오산시체육회 임직원, 출전종목별 회장 및 선수 등 17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짐했다. 선수단 규모는 축구·배구·테니스를 포함한 총 19개 종목 선수 218명, 감독・코치 55명, 임원 107명 등 총 380명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19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전달, 필승구호 낭독, 종목별 격려 및 전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은“3년 만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인만큼 경기도의 31개 시·군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가 종료되는 날까지 사고와 부상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엘리트부터 생활체육인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마음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15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선수 4명이 쾌거를 이뤘다. △여자단식에서 이현정 선수가 1위, 지다영 선수가 2위를, △여자복식에서 지다영·곽은빈 조가 1위, 김경련·이현정 조가 3위를, △혼합복식에서 곽은빈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것이다. 곽필근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선수들이 쉬지 않고 훈련과 경기에 매진했기에 이처럼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이달에 있을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다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3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道체육과, 용인시, 시·군 및 가맹경기단체 등 총7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팀과 용인시TF팀의 대회 추진경과 및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박언호 전문체육팀장은 “2019년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이래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와 기대가 대단하리라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방역을 비롯한 안전관리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3일, 7월 27일 두 차례에 걸친 대표자회의 및 시·군 협의를 통해 도단위 3개 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안내, 개폐회식 및 경기장 방역대책, 코로나19 감염 시 경기참가와 점수반영 등에 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개최된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과 ‘2022 하계 초·중·고 연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상록수체육관에서 7월 25~17일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에서는 안산시청 직장유도부 소속 김원진(남,-66kg), 김하윤(여,+78kg)선수가 1위에 올라 국가대표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장윤진(여,-52kg) 선수와 김성은(여,-70kg) 선수는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어 8월 2~7일 열린 ‘2022 하계 초·중·고 연맹전’에서는 88개 팀에 2천5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부에 출전한 안산유도체육관이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진만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은 지난 7일, 이충 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친선교류를 통한 근로의욕 증진을 위해 '제 2회 평택아시안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태국·미얀마·캄보디아 등의 6개국 12개팀 외국인근로자와 나라별 응원단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게임 승패를 떠나 사고와 부상이 없는 페어플레이를 당부하며 각국의 선수들이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각 조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열띤 접전 끝에 네팔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 6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평택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현재 외국인 주민의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통·번역,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8일 2층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22일, 28일 총 3차에 걸쳐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군 장애인체육회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22년 상·하반기 사업추진 현황’과 23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시군 실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개선)사항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체육의 침체 상황을 인지하고, 재도약을 위해 사전에 시·군장애인체육회로부터 제출 받은 △시·군 제안 및 건의사항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관련 신규 사업 등에 대한 논의시간을 가졌다. 조은숙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과장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인력은 열악한 상황이다. 소규모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총무업무 등 사무국 실무자 1~2인이 다 처리하는 상황이다. 효율적인 시·군의 사무국 운영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행정 간소화, 예산 집행의 기준 수립, 직원처우 등 다각도로 신경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권침해와 비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동선수나 체육인을 위해 인권 상담과 교육,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스포츠 인권 기관이 우리나라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8일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20층에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를 설치하고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강태형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스포츠인권센터는 2020년 10월 제정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따라 설립된 스포츠 인권 기관이다. ‘스포츠 인권과 함께하는 공정한 스포츠’를 목표로 피해자를 위한 상담서비스,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권교육, 정기적인 인권실태조사 등을 하게 된다. 먼저 스포츠 인권침해와 비리를 신고하거나 상담할 수 있는 상담·신고 창구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고 내용은 도내 선수·지도자 등 경기도 관련 내용이어야 하지만 신고·상담자는 도민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 전자우편, 스포츠인권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센터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상담, 2차 피해 조사·중재, 법률·의료 지원 연계 등을 수행한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장영수 신임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26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민근 시장은 장영수 사무국장에게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장영수 신임사무국장은 안산시통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이번 임명을 계기로 장애인체육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장영수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매월 장애인 시설과 단체를 후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장영수 사무국장이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안산이 선진적인 장애인 체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5일 ‘제42회 인천광역시협회장기 축구대회’ 참가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7월 3일 열린 이번 대회는 67개 팀 총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동구는 간석FC(20대)·제일FC(50대)·인남FC(60대)가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미추홀파워FC(40대)는 준우승을, 남동FC(30대)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중 제일FC와 인남FC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향후 있을 전국단위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거머쥐었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40대 장년부가 공동 3위 및 리스펙트상을 수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남동구를 빛내주신 남동구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남동구 축구 동호인들이 더 많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장애인체육회는 미국 LA갤럭시 코치진과 함께하는 2022 광명시 장애인 가족 스포츠 힐링 캠프 ‘in.영어축구캠프’를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노온정수장 다목적운동장에서 비합숙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장애인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2인 1조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30팀(60명)이며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3일 모두 참여 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 18시까지 QR코드 스캔으로 들어가는 신청화면을 통해 접수한다. 인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번 ‘in.영어축구캠프’는 종합 레크레이션으로 외국인 코치들과 영어로 진행되어, 축구를 즐기면서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 LA갤럭시 축구팀은 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 8월 광명 장애인축구단에 물품 후원을 한 바 있으며, 이번에 코로나19 이후 ‘in.영어축구캠프’로 다시 한국을 찾으면서 광명시 장애인과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25~27일까지 3일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유도를 널리 알리고, 대중 스포츠로서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29개 팀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김원진, 김하윤, 장윤진 등 안산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해 안산시민들 앞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이 다음달 2~7일 6일동안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88개 팀 2천546명(개인전 1천949·단체전 88개팀 597)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어갈 선수를 발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시로 체육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를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3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제1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는 파주시 체육회 주최, 파주시줄넘기협회 주관, 파주시가 후원한 행사로, 줄넘기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 체육 줄넘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줄넘기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근 줄넘기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줄넘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30초(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이중 뛰기) 및 2인 경기(번갈아 뛰기), 단체전(4인 스피드 릴레이)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첫 출발한 시장배 줄넘기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원삼성으로부터 수비수 구대영을 임대 영입했다. 지난 2014년 FC안양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구대영은 4년 동안 안양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2017년부터 아산무궁화에서 군복무를 한 뒤 전역 후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수원삼성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활약한 뒤 친정팀인 FC안양에 임대 신분으로 돌아오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61경기 3골 3도움. 구대영은 좌우 윙백 모두 소화가 가능한 측면 수비수다. 또한 중앙 스토퍼,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그는 안양의 수비 강화는 물론, 공격 옵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양에서 활약할 당시 이우형 감독의 지도를 받았기 때문에 적응에 큰 무리가 없으리라는 기대다. 안양에 다시 돌아온 구대영은 “안양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싶어서 복귀를 결정했다. 오랜만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인사를 드릴 생각을 하니 많이 설레기도 하고 떨린다”라며 “처음 신인으로 입단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공원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6회 미추홀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노인 건강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됐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11개 팀 100여명 선수가 참여했으며 우승은 ‘비둘기팀’이 차지했다. 우승기와 함께 상장 및 부상이 전달됐다.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은 “게이트볼 대회가 26년간 노인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활기찬 노년 모습을 보여준 노인들 힘”이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함께하는 노인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노인 생활체육이야말로 노년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며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며 “노인들이 살기 편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인천 e스포츠 코치 양성 교육(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e스포츠 코치 입문자를 위한 이번 교육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게이머 에듀테크 솔루션 마이게임팁스(mgt.gg)를 활용해 다음 달 4일부터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11층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e스포츠 코치 진로 △코치 교육론 △인 게임 피드백 △게임 API 데이터 이해 △데이터 활용 실전 코칭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짜여있다. 게이머 교육기관 더매치랩 변성철 대표, 전 프로게임단 오즈 한상용 감독, 오산대 김현후 교수(e스포츠학과), 데이터 분석가 이승구 코치 등이 강의를 맡는다. e스포츠 코치를 꿈꾸는 20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또 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1일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천안 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지난 5월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도 여자 3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중 전예란 선수는 지난해 11월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국내 정상급 선수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5인조 경기에 전예란, 홍소리, 홍희진, 김태정, 배상현, 민현지 선수가 출전해 예선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부산남구청을 216대 200으로 제쳤고, 결승에서 울산시 체육회를 만나 근소한 차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중 막판 홍소리가 연속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키며 216대 195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김철수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성숙한 기량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기존의 노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