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10~11일 YMB연수원에서 바둑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4회 화성시장배 경기도 시군바둑리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 남자 3인 단체전: 16팀(55명), 시군 여자 3인 단체전: 5팀(16명), 동호인 3인 단체전: 9팀(29명)등 총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화성시체육회 주최 경기도 바둑협회, 화성시 바둑협회 주관으로 각 조별 총 호선 진행방식으로 제한시간은 각 30분, 초읽기 30초 3회 이다.
시군 남자 3인 단체전 1부 우승은 화성시가 2부 우승은 용인시가 수상했으며, 시군 여자 3인 단체전은 화성시가, 동호인 3인 단체전은 태안바둑클럽이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바둑 종목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며,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