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백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326세트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에 각각 1백만원 상당의 한우 고기를 기탁했다. 최관희 지부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심신이 많이 지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한우 곰탕과 고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한우로 만든 영양가 많은 곰탕과 고기 드시고 코로나19도 무사히 이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기탁을 통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경제가 어렵고 매우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난 1일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증대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갈 주민공동체인 양평군 그루경영체 3곳을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추가 그루경영체는 두물머리숲이야기, 상상공작소, 숲두두리 등 3개의 그루경영체로 사업주제는 산림생태관광, 산림생태교육, 산림생태예술, 산야초 가공, 산촌카페, 산중옛길체험, 목공교실, 목공관련상품판매 및 작은집짓기 등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를 가진 사업체로 성장의 꿈을 펼쳐갈 예정이다. 그 간 선정된 양평군의 그루경영체는 지난 9월 1일 3개의 그루경영체와 이번에 추가된 그루경영체 3개를 합쳐 총 6곳으로 38명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이로써 2018년 첫 사업을 시작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현재까지 45개 지역에서 214개 그루경영체, 총 1,82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국가주도형 산림일자리 창출 방식과는 달리 지역 산림자원의 특성에 적합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산림일자리가 주민에 의해 직접 만들어질 수 있도록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식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는 지난 10월 29일 본그룹과 함께 ‘쪽방촌 문화교실’에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동영상 및 산림치유 키트를 후원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정부 국정과제인 소외계층 산림복지 지원 확대와 사회공헌 민·관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본그룹과 협력 및 비대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쪽방촌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쪽방촌 어르신 대상 온라인 비대면 산림치유 프로그램 동영상 제작, ‘숲을 배달해드립니다’ 산림치유 키트 제작·배포 찾아가는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쪽방촌 어르신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본그룹과 함께 소외계층의 행복과 희망을 담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이 오는 11월 6일에 마감된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하면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니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중위소득 75%이하 가구는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금’은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 피해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긴급생계지원금이다. 해당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 또는 20년 2월 실직이후 구직급여를 받다가 종료된 가구, 기준중위소득 75%이하, 농어촌 재산기준이 모두 충족 되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방문신청은 세대주, 동일 세대가구원, 법정대리인 등이 신청가능하고 온라인은 세대주만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양평군은 해당 사업의 지원기준이 완화된 만큼 기간 내 모든 저소득 위기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지평면 소재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공공간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 각 읍·면 협의체의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의 2021년 복지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12개 읍·면 주민욕구조사결과 및 읍면협의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박사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창은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양평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서면과 옥천면의 어려운 이웃 24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사와 단체협의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천 2백장의 연탄을 24가구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몸도 마음도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찬바람에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 많았는데, 안부도 묻고 연탄을 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연탄처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는 센터 이사님들과 단체협의회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로 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23명에게 건강한 집콕생활을 위한 ‘창의력 더하기 헬스케어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외출이 힘든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 내에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 복지욕구조사를 토대로 추진됐으며 실내운동기구와 유산균, 온가족 영양제, 창의력을 위한 보드게임 등이 포함된 ‘창의력 더하기 헬스케어 상자’을 전달하며 대상아동들의 생활실태도 꼼꼼히 살폈다. 선물상자를 받은 조손가정의 할머니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정말 힘든 한해였다.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짜증도 늘어 놀아주는 것도 힘에 부쳤는데 이렇게 좋은 놀거리와 영양제를 보내주어 감사하고 덕분에 코로나19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미숙 가족분과장은 “지역아이들이 외부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제한돼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선물을 받은 아이들 모두 잘 먹고 잘 놀아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정 내에서의 부모역할과 언어적 환경의 중요성 및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는 비대면 온라인 부모교육을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총 45회기로 7,920명의 군민들을 참여시켰다. 선정된 온라인 부모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언어발달지도사, 통번역사, 상담사, 사회복지사들이 협업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화 읽어주기 영상교육과 온라인 부모상담 및 자체 독서신문 발간과 동화구연 USB를 직접 제작해 배포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다각적인 교육 방법으로 진행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박우영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팀원들이 협업한 그동안의 사업성과에 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합한 교육서비스를 발굴해 다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의장은 지난 3일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 및 의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토종씨앗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농민기본소득 관련 진행사항, 공설화장장 추진 등 군정 주요 현안과 2021년 예산안을 비롯해 오는 12월 1일 개최될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의장은 군정 및 의정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사전에 협의 할 것을 약속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이로 인해 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서로 공감하고 예산 편성과 심의에 있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전진선 의장은 “열린 의회실 운영과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청취한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 검토와 철저한 이행을 당부 드린다”며 “오는 12월 정례회에서 심의 될 예산안, 조례, 군정질문을 통해 군의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 내년도 주요 사업 등을 잘 살펴, 군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 더불어 행복한 봉사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5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집 만들기’를 위해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지원된 사업비 500만원에 전기 및 건축 기술자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행됐다. 대상가정은 홀몸노인 및 조손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으로 각 대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파손된 지붕 수리 및 덮개 설치, 방한용 바람막이 설치와 위험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로 겨울을 앞두고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봉사단은 각자 분야의 전문가들로 바쁜 일정을 쪼개 일정기간 봉사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비가 새는 허술한 지붕을 고치니 집안이 한결 훈훈해져서 겨울을 앞두고 걱정을 덜었다. 전기선도 바꾸니 화재 위험도 줄고 등까지 밝게 싹 바꾸고 나니 집이 훤해졌다”며 집수리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감사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에 나서 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월 31일 “제2기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당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사전접수로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했으나 당일 현장 등록 요청이 쇄도해 추가 접수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양근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곡수리 새뜰마을사업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이 참여해 양평군의 도시재생 필요성을 함께 공감했다. 특히 구자훈 교수의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시재생의 전략적 방향’을 주제로 한 인구,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수도권 중소도시의 도시재생 전략은 호응도가 매우 높아 내년도 도시재생대학에 초청 강의를 고려하겠다고 양평군 관계자는 말했다. 이후 제2기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5주간 추진될 예정이며 2회째 교육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참석한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기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은 양평군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조금씩 보태어져 삶의 터전을 변화 시켜 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58회 비대면 경기도4-H 경진대회’에서 사진작품경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1개 시·군에서 450여명의 4-H회원들이 참여해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양평군4-H연합회는 “양평군의 4-H상징물을 관리하는 사진을 남기면서 4-H회원으로써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상을 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양평군4-H연합회 선후배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상호 농업경영과 과장은 “양평군 4-H연합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간 화합과 실천을 통해 양평군4-H의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상반기 코로나 19로 주춤했던‘2020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 으로 청년부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과 대형버스 운전면허 취득 2개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업 희망자로 모집인원은 총 85명이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60명, 대형버스 운전면허 취득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2020년 11월 2일 ~ 11월 13일까지 양평군청 양평일자리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최근 관내 아파트 신축이 늘어나면서 경비 분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대비해 실시하는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은 한국지식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며 3일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는 조건으로 무료 지원되고 교육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2차례에 걸쳐 30명씩 운영한다. 또한, ‘근로기준법’개정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최근 버스업계의 인력난을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대형버스 운전면허 취득과정은 제1종 또는 제2종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 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1인 최대 50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두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에 장판 교체와 대청소를 실시했고 노모가 돌보고 있는 중증 장애인 가구에는 누수로 인한 벽지 도배 및 LED 전등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준엽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이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다”며 “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동면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삶이 팍팍해진 요즘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0일 양동성당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관내 주민은 직접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양동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써 달라며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양동성당 임종천베드로 총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지역사회 양동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 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0일 용문면 다문 8리 수급자 한 가구에 집수리와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금번 지원을 받은 수급자 주민은 청소를 제때 하지 않아 온 집안이 물건으로 가득 차 있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여명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및 대청소 등 집안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혜자 주민은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물건이 쌓여있어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동참해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깨끗해진 집에서 몸과 마음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새집 같은 보금자리에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용문면 주민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애쓰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적십자봉사회와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9일 직접 만든 음식으로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70여 가구에게 다양한 음식을 전달하며 위로와 안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서적십자회원 및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전날 힘들게 준비한 식재료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불고기, 김치, 잡채 등 반찬 5종과 과일 떡 등을 정성껏 만들었다. 푸짐하게 만들어진 음식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으로 전달돼 따뜻한 희망이 됐다. 심난주 양서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반찬도 변변하지 못한 소외계층을 위해서 올해는 음식도 더 많이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양서적십자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늘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다.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만큼 모두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를 이겨내셨음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