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에 적극 나선다. 한우와 젖소 등 되새김가축을 기르는 축산농가에서는 풀 사료인 조사료가 필수적이나, 국내 생산 환경이 열악해 매년 많은 양의 수입 건초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료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축산농가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소 사육농가의 건초값 부담을 낮추고,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를 위해 2025년에 총 13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조사료 생산 장비 및 종자를 지원하고, 600여 개 소 사육농가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여주축협 조사료단지에 약 17억 원을 투자해 트랙터와 풀베기 장비 등 조사료 생산 장비 16대를 공급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120ha 규모의 조사료단지에서 약 2,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소 사육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한 야초(들풀) 생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에는 24ha 규모의 하천에서 야초를 사료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12일 여주시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동부건설은 오학동에 소재한 건설 업체로, 가남읍을 비롯한 여주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 및 물품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붕래 동부건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동부건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부건설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급식 소외계층을 위한 ‘요리하Go! 나누Go!’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다양한 교육 및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공동위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여주소방서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치매 예방 체조 및 교육을 진행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서 여주시 노인복지관 하모니카반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점심식사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시가족센터 다가족봉사단, 여주시행정동우회 등이 함께 배식을 도와 어르신들에게 버섯들깨탕을 포함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정을 나눴다. 두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건설의 이붕래 대표가 지난 12일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여주시 점동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붕래 대표는 “봄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계절로 이 기회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이붕래 대표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점동면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전달하여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번 기부로 많은 이웃들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더욱 훈훈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는 지난 12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불조심 현수막 걸기 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북성산 등산로를 따라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수막에는 "산불 조심!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주민들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하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세종대왕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개월 간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정서 프로그램 ‘드림가족의 행복 촬영’을 운영한다. 이번 ‘드림가족의 행복 촬영’은 드림스타트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부족한 10가구를 선정하여,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베베블리사진관(대표 권인경)과의 협약을 통해 촬영 비용 일부를 협약기관에서 지원하게 됐으며, 협약기관은 2024년부터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아동의 권리 증진 및 가족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0세(임산부)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03.04. ~ 25.03.30. 기간 2025 '아트뮤지엄 려' 3월 특별전 ‘이상용 개인전 – 운명: 형상의 변주展’을 개최하고 있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3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과 클래식 협연 및 공연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콘서트가이드 겸 바이올린 이세영 / 피아노 전희진, 전현주 / 바이올린 남윤주 / 첼로 김은송 / 더블베이스 강지나 / 플루트 이상혁 / 클라리넷 유영효 / 타악기(신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개최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자리로,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더해져 여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능력과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주시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더불어 미 8군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군악대가 함께하는 육·해·공·미군의 품격있는 공연과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드론 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와 밟으면 투명해지는 유리 바닥 효과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갖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는 역사,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복숭아연구회는 지난 12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와 이천시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회원간 복숭아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총 3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북내면에서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복숭아 재배기술, 이천시 율면에서는 복숭아 냉해예방과 제초관리, 장호원면에서는 수형관리와 유목관리 등 실제적으로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직면하게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숭아연구회를 담당하는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지속적인 현장교육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배기술을 높여 여주시 복숭아연구회 회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여주시복숭아연구회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관리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복숭아 기후변화 대응 예방관리 시범’사업과 ‘수입과일대응 국내육성 품종 확대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2월 17일부터 진행해 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이 지난 10일까지 이론교육 3회차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50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하여 평균 45명의 높은 참석율로 수강생들의 열열한 관심 속에 이론교육을 마쳤다. 1회차는 예산시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 2회차에서 메뉴개발의 기초조리법, 영양학적 이론, 매장활성화에 대한 강연, 그리고 마지막 3회차에서는 성공적인 사업계획 작성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매시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즉석에서 외식업 관련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일부 수강생들은 강연이 끝난 이후 본인들이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가져와 시식을 하면서 맛 평가와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코멘트를 받기도 했다. 특히 3회차 이론교육 종료 후 수강생이 운영하는 외식업종 가게를 직접 찾아가 메뉴 구성 및 맛 평가, 조리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기도 했다. 본 교육의 마무리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새해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및 새해 활동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여주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3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교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러우전쟁과 트럼프식 해법, 우리의 대응은?'이라는 주제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후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평화 통일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통일 문제를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해 활동의 성과를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통일교육 사업과 탈북민 정착 지원 사업, 대시민 평화 통일 의식 확산 사업을 더 성과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개최된 여강회(驪江會주)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은 '4대강살리기 사업 기념비'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원들의 논의 결과 기념비 건립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하기 위하여 향후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여강회 조성웅 회장은 “2011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된 이후 여주는 매년 시달리던 홍수와 가뭄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기념사업회 김춘석 회장은 “여주 주민들은 1856년 대화재로 시내 가옥 1,000여채가 불 탔을 때 쌀 1,000석을 내어 이재민을 구호해준 김병기의 공적비를 창동(옛 창리)에 세웠습니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비를 위한 1만원 기부 운동에 시민들께서 크게 호응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초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사업회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모금 사업을 추진 중인 여강회 회원들을 격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11일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와 관련 점동면에서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봄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에서는 점동면 37번국도 처리 인근 램프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및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점동면에서는 관통하는 37번 국도변과 점동면 램프구간에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상당해 처리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었으나 농가주부모임 단체의 지원으로 깨끗한 점동면을 모습을 가꾸고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손님을 맞이하는 준비된 여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 김창금 점동면 농가주부모임회장은 “이러한 환경정화를 통해 점동면이 깨끗해 지고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여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손님 맞을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특히나 대두된 시점이며,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의 및 인식개선이 이루어지는것에 기여함은 물론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오학동 상가 및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소속인 김운영 오학동 자율방범대장(현암3통 통장)과 김병선 오학동장을 비롯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김운영 오학동 자율방범대장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알려줄 것을 당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또 이와 동시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금지 행위’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 물품 및 유해 환경 보호 전단지를 배부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탁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배추겉절이,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콩나물무침, 백설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43개 마을 50명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강정애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대신면은 항상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중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추진하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여주시 대신면 양촌리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이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익명으로 기부를 한 양촌리 주민은 “오랜기간 모아온 돼지저금통 속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하며 특별한 이유는 없고 단지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고, 나만의 작은 힘으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익명의 기부자의 뜻깊은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연대감이 점점 희미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웃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소중한 마음을 잘 담아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적립되어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11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 진료와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병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 다음 일정은 6월 중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국내 한센병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아직 근절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