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득경영담당 신경선 팀장이 ‘2025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4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청년농 육성,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공적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신 팀장은 시설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양액 모니터링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생육 데이터 분석과 스마트 환경제어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재배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높여 왔다. 고온기 생산성 저하 문제를 데이터기반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고온기 생산성 저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해 여름토마토 최대 생산단지 조성과 청년농의 평당 조수입 증가라는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신 팀장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가 통합관제시스템을 총괄하며, 하우스 환경·양액·생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지역 농가가 기상변화와 생산 리스크에 대응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신경선 팀장은 “농업기술 보급은 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변화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수행기관인 횡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심정선)는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최한‘2025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영상·사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개를 포함해 총 4개 상을 수상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복지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서 총 72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영상 분야에서는 사회연계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한 ⌜어깨동무-마음을 모아 행복을 빚다⌟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횡성군 관내 기관들로부터 지정 후원금을 받아 생활지원사가 연 200명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축하하는 모습, 횡성국립숲체원 연계 프로그램, 클린케어 협동조합과 함께한 활동 등이 따뜻하게 담겼다. 또한 사진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과 장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태백시핸드볼후원회(회장 우병선)가 지역 핸드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총 400만 원 규모의 핸드볼 발전 장학금을 관내 4개 학교(황지초등학교, 세연중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철암고등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렸으며, 각 학교 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학금은 학교 핸드볼팀의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 육성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에 100만 원씩 균등하게 전달됐다. 지원금은 훈련용품 구입, 팀 운영, 대회 참가 등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백시핸드볼후원회 관계자는 “지역 핸드볼 꿈나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장학금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태백시 핸드볼 종목 발전에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학교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핸드볼을 지역 대표 스포츠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3일 태백문화광장에서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소상공인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길찬우)가 주최하고, 태백시·태백시의회·강원랜드가 후원했으며, 관내 소상공인과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 선언, 표창장 시상,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포상은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지역 상권 회복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 총 18명의 소상공인 및 공로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 길찬우 회장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길찬우 회장은 퇴임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 명의 소상공인으로서 태백 경제 성장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분들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체감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5,007억 원) 대비 1,000억 원 증가한 6,00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0일 태백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는 4,941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579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066억 원으로 421억 원이 늘었다. 태백시는 국가 주도의 청정에너지 산업 및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불필요한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여 민생 안정 지원과 100년 미래산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 세출 현황은 ▲사회복지 1,353억 원 ▲환경 1,109억 원 ▲산업·중소기업 531억 원 ▲일반공공행정 515억 원 ▲국토·지역개발 430억 원 ▲문화·관광 389억 원 순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자원클러스터 조성사업(60억 원)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77억 원)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43억 원)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78억 원) ▲하장성 관광경관 개선사업(20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16억 원) ▲태백사랑상품권 운영(44억 원) ▲태백형 일자리(3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인증 및 최고등급인 에스(S) 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사회공헌 제도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이다. 인증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등 19개의 지표로 평가됐다. 강원인재원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아 ‘50일간 사회공헌 릴레이’를 대대적으로 추진했으며, 임직원·학사생·숙우회 등이 참여한 세대 연대형 활동으로 최다 활동과 기부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인재원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지지 속에 성장해온 기관인 만큼, 그 고마움에 대한 보답은 사회공헌을 통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강원미래인재 출신 테너 조민규 씨의 공식 팬카페(전략기획실)와 익명의 팬이 571만 9천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인 조민규 씨의 생일(11월 19일)을 기념해 이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 출신인 조민규 씨는 2009년 강원 미래인재로 선발된 이후 7년간 장학금을 지원받은바 있으며, 2017년‘팬텀싱어 시즌 2'에서 최종 우승하며 포레스텔라의 리더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 3월 서울 단독 콘서트‘모노드라마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는데,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이번 기부에서 팬카페‘전략기획실'은 460만 원, 익명을 요청한 팬은 111만 9천 원을 각각 기탁했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조민규씨의 팬들이 기부한 누적 금액은 무려 1,600만 원에 달한다. 팬카페‘전략기획실’측은 "조민규 님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장학금 지원 덕분”이라며 "그의 고향에 대한 애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2일 김유정문학촌 및 금병산 일대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의 합성어로,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대기환경연구부 직원과 가족 등 11명이 참여해,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김유정문학촌과 금병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가족과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은 건강도 지키고 주변 환경도 깨끗이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보여드리고, 가족들과 함께 봉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농촌 일손 돕기, 2024년 에너지 빈곤층 가구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년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상담회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고 도내 중소기업과의 1:1 맞춤형 매칭과 전문 통역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사를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도는 앞서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1·2차에 걸쳐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도내 기업 100개사와 바이어 175개사를 매칭해 총 726건, 약 8,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55개사를 선별해 이번 오프라인 상담회에 초청했으며, 기업과 바이어가 가격 경쟁력·수출 절차 등 세부 사항을 직접 논의하여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상담회에는 미주·중화권·일본·동남아 등 총 19개국 55개사 바이어와 식품·뷰티·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기업 101개사가 참여한다. 상담회 기간 동안 바이어 당 최대 16차례 수출 관련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회 종료 후에는 참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원주 지역 팸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만호 강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다양한 체감형 ITS 서비스 제공을 통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 준비와 미래 교통 선도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약자와 시민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 버스 승강장 등 4개소를 26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은 냉난방 시스템, 온열 의자, 에어커튼, 자동문, 미세먼지 센서 등을 갖추어, 버스 이용객들은 혹서기와 혹한기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 대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승강장 설치 후 한 달 간의 시범 운영을 거치는 동안 부쩍 추워진 날씨를 피해 버스를 대기할 수 있게 되어 시민 호응이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내에 설치된 스크린에는 승강장 외부 CCTV 영상과 버스정보시스템(BIS)이 연계되어, 정류장으로 접근하는 버스의 현재 상황을 쉽게 확인하여 승차 편의와 안정성을 높였다. 더불어, 지역별 관광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한눈에 검색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안내시스템을 통해 시민뿐 아니라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버스 승강장은 도시정보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원주로타리클럽(회장 장지철)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앙동 독거노인 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일러 배관 문제로 난방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 댁의 보일러 시공뿐 아니라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까지 진행해 집 전체를 새것처럼 탈바꿈시켰다. 봉사자들은 작업이 시작되기 전날 늦은 시간까지 수납 선반을 만들어 공간을 최대화하면서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장지철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오래도록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흥원 양구군수는 25일 양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3회 양구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 양구 군정은 군민의 삶과 일상에 직결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낸 한해라며, 대표적인 성과로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 성토구간의 교량화, 수입천댐 건설계획 공식적 중단, 3대 축제 사상 최다 방문객 기록, 농어촌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양구사랑상품권 판매액 2천억 돌파,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공모 선정, 규제혁신 분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서 “2026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한층 더 견고히 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한 단계 높이는 데 재원을 집중하겠다”라면서 내년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산업‧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스마트 농업환경 육성 △관광‧문화‧생태가 결합된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맞춤형 교육정책과 복지정책 실현 △SOC 확충을 통한 안전하고 균형있는 도시 조성 △성과 중심 책임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기온이 빠르게 낮아지고 춘천 인접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겨울철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춘천시가 본격적인 한파와 결빙, 산불 위험에 대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2025~2026 겨울철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춘천시는 ‘함께 준비하는 겨울, 모두가 안심하는 춘천’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도로 교통 대응 △취약계층 보호 △민생안정 △생활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등 5대 분야에 17개 세부대책을 마련해 내년 4월까지 단계별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이같은 대책을 준비기-월동기-해빙기 등 시기별로 나눠 추진한다. 준비기인 11월에는 취약시설 점검과 대응체계 정비를 진행하고 월동기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긴급대응체계를 가동, 분야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3~4월 해빙기에는 포트홀, 축대, 산불 위험지역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 축산시설 전기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결빙 취약구간 선제 대응, 동파 예방 활동 확대 등 최근 기후 흐름에 맞춘 보완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강원 에이아이(AI) 무역센터’를 도 경제진흥원 지하 1층에 개소하고, 디지털 무역 전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코트라(KOTRA) 부사장(AI무역투자본부장), 경제진흥원장, 도내 수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강원 에이아이(AI) 무역센터’(구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 △무역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전자상거래 역량 교육 및 컨설팅 등 디지털 기반의 모든 무역 활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강원 에이아이(AI) 무역센터는 2022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구축·운영되어 온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전국 20개소)를 기반으로 하며, 강원권에서는 이번이 최초 구축이다. 특히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어 구축·운영되는 만큼, 지역 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무역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이 급격히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됨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1월 25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12개 읍면동별 시민감사관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25년 9월에 위촉되어 2028년 8월까지 3년간, 감사관련 사항 등 제보활동, 읍면동 종합감사 등에 참여하는 등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시민감사관의 소통방향 및 청렴’이라는 제목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 110전문 상담팀 팀장을 역임한 ‘신민섭’강사를 초빙하여, 시민감사관으로서 실질적 역할과 청렴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초점을 둔 현장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렴 삼척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여성폭력추방주간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25일, 속초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김문희)와 속초YWCA가정폭력상담소(소장 김현정)가 공동 주관하고 속초시를 비롯한 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해 폭력 근절을 위한 연대 의지를 강화했다. 캠페인은 KT프라자 광장에서 황소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아동학대 등 다양한 폭력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속초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속초시, 속초경찰서 등 10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해 폭력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이동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폭력근절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홍보물품을 나누며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의 핵심 문구인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시선을 끌며 캠페인의 취지를 한층 부각했다. 속초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폭력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회 ‘2025 강원 디지털 슈퍼 위크(Digital Super Week)’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AI) 분야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산업의 역량 결집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ICT융합연구원 ▲강원대학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은 11월 27일 오후 1시에 열리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ICT 기업, 강원 소프트웨어 진흥기관, 대학,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디지털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강원 디지털 슈퍼 위크(Digital Super Week)’는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개별 추진되던 디지털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성과 확산을 높이고자 마련된 첫 통합 행사로 의미가 크다. 올해 주제인 ‘인공지능 전환(AX)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는 강원이 인공지능 전환(AX)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