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 세탁차량을 파견, 세탁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세탁 지원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가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가뭄 극복을 위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강릉시 주민들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세탁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역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릉지역의 가뭄 대응 상황을 밝혔다. 오봉저수지는 지난주 금요일까지 저수율이 11.5%에 머물렀으나, 주말 사이 강릉 지역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려 9월 15일 오전 9시 기준 16.3%까지 상승했다. 특히, 삽당령, 왕산 등 상류 지역의 빗물이 저수지로 유입되는 데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당분간 저수율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는 지금까지 용수 확보를 위해 ▲남대천 용수를 개발해 오봉저수지까지 5,877톤 공급 ▲남대천 지하수 관정 개발로 홍제정수장까지 2,000톤 공급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활용, 남대천 임시 취수장에서 홍제정수장까지 5,740톤을 공급 ▲군부대‧소방 등 총 513대의 차량을 투입해 9,408톤 운반 급수 등 하루 평균 약 3만~3만 8천 톤의 수원을 확보해 왔으며, 금일 확보 예상량은 약 4만 4천 톤이다. 도는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휘부 현지 순환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0일부터는 민생지원본부를 가동해 병입수 나눔, 급수차 지원,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등 종합적인 민생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강릉시와 협력해 남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실시된 2025년 제2차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4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검정고시에서는 중학교 과정 9명, 고졸 과정 33명(부분 합격자 8명 포함)이 합격해 총 4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했으며, 올해 1·2차 검정고시를 합산하면, 총 87명이 합격의 성과를 거두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위해 전 과목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1:1 및 집단 학습 멘토링을 비롯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합격자 이OO 청소년은 “혼자 준비하기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교재와 멘토링을 지원해 준 덕분에 끝까지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 지원과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진출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9월 13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활동지원사 5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하반기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당사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은 ▲ 장애인 학대 및 성범죄, 성희롱 예방 ▲ 신고의무 ▲ 산업안전보건 ▲ 장애인식개선 ▲ 개인정보보호 ▲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보수교육은 ▲ 활동지원급여 제공 ▲ 제공기준 및 절차의 이해 ▲ 응급처치요령 ▲ 청렴교육 ▲ 재난대응교육 ▲ 퇴직연금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지원사들의 현장 고충과 건의 사항을 직접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활동지원사 이ㅇㅇ씨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고, 제 시선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축제가 열린다. ‘2025 다시 뛰는 경기’를 주제로 한 ‘소상공인 EXPO’가 오는 19~2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관 A홀(광교중앙역 4번출구)에서 열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내수 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소상공인 EXPO는 ▲경기도 우수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소상공인+5070 일자리박람회 ▲소상공인 국내외 플랫폼 MD상담부스 운영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며, 재취업 등 일자리박람회와 재창업 등 우수상품 판매전을 함께 진행하여 소상공인 대상 재취업, 재창업 지원을 한번에 제공하여, 정책지원 통합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소상공인 EXPO는 경기지역 소비 진작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인구직자 및 소상공인, 그리고 관람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 소상공인 EXPO’는 교통이 편리한 광교신도시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가 가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동인천동 주민총회·작은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인천동 주민들의 자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부 주민총회와 2부 작음음악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자치 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의제 설명,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음악회에서는 팝페라 등 초대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주민 생활 개선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성철 주민자치회장은 “총회와 작은음악회에 참석한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인천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은 최근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에 신포동은 지급 초기부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신청과 지급을 도왔다. 이를 통해 지급률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통장들의 자원봉사 활동과 직원들의 세심한 안내가 더해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지급 행정을 실현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며 “다가오는 2차 지급도 철저히 준비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남궁현(강원일보 기획본부장) ▲이수영(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 ▲하남숙(북원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 ▲ 김용기(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협의회장) ▲이보람(강릉 디자인씽킹뮤지엄 관장) 위원 등 5명이다. 이로써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는 총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 하게 된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 정책 추진과 맞물려 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진태 도지사가 신규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황학수 위원장을 제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장으로 재지명했다. 한편,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9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지난 2년 동안 지역균형발전 관련 주요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6개 단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11개시군), 2024 대한민국 지방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강릉상공회의소에서 경제부지사, 강릉상공회의소 나영진 회장 및 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가뭄 피해기업 지원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강릉 지역의 가뭄으로 인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와 민생을 지켜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12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강릉 가뭄 대응 민생경제 회복 긴급 대책회의’에서 다뤄진 지원 방안이 공유됐으며, 경제·산업·관광 전반에 걸친 대응책이 논의됐다. 강릉상공회의소 나영진 회장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업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재정적·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만큼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경청하고 민생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기업인들과 함께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2일, 하남시 교산동에 위치한 선법사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 120포(10Kg)를 하남시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원담 주지스님과 김숙이 신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원담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백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은“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선법사와 신도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하남시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공식 발족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왕숙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위원장인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과 LH 남양주사업본부,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왕숙신도시 개발 사업 설명 △질의응답 △자유토론 △주요 안건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진건읍 사능리 일원(83만6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과 관련된 사항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논의 내용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랜드마크 조성 방안 △사능천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공간 개발 △파크골프장·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사계절 경관조명 도입을 통한 휴식공간 마련 △주민 의견 수렴 강화 및 원도심과 신도시 연계를 고려한 기반시설 설치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 관련 부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수계층 사기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소비단체협의회의 지원으로 특수계층(장노년) 사기 피해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장노년 장애인과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장노년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투자사기 등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기만 상술과 소비자 피해 발생 및 해결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사기피해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한 참여자는“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를 통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교육의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복지관 인근 노인정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진접읍 다함ent스튜디오에서 발달장애 청년과 청년봉사단 와피(WARFY)가 함께한 소셜 홍보기자단 ‘위더스(WithUs)’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더스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통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활동 영상 시청 △해금 연주 감상 △위더스 활동 성장 스토리 공유 및 멘토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상 속 지난 활동을 함께 보며 감동을 나눴고, 해금 연주에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드림즈 대표는 “위더스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가까워지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동현 청년봉사단 와피 대표는 “서로 다르지만 소통하고 이해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배웠다”며 “청년들의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위더스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다산과 함께하는 청년 목민관’ 공렴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렴추진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정신을 계승해 청년 목민관들이 직접 반부패·청렴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자율적 참여 협의체다.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마련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2차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과 청년 목민관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5일에 개최된 1차 보고회가 실무자 중심의 제안과 토론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시장과 청년 목민관이 함께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한 뒤 청년 목민관들이 △조직문화 △적극행정 등 부패취약분야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경청하며, 의견이 실행 가능한 방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 목민관들의 제안을 실제 정책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2025 글로벌 시장(Mayors) 챌린지’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시장 챌린지 내·외국인 청년 참여자인 ‘청년 메이커스’와 글로벌 대표 협의체, 관계 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센터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참여형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경은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진행을 맡은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중국 등 8개국의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팀과 안산팀 등 8개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K-문화를 매개로 자유롭게 교류하며 소통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유의미한 경험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비행기·의자 만들기) ▲일상 속 공감과 이해 활동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파일럿 프로그램(K-POP 문화교류 활동) ▲팀별 청년문화센터 공간 시제품 제작 및 발표 등으로 구성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이주노동자 인권주간(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