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 사이,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는 ‘일일 미술작가’가 되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뜰리에를 채워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패브릭 캘린더를 시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주사기아트, 가족포토북 꾸미기, 한국화 한지양산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 1회(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대표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전문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8~11월)에 진행됐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푸어링 아트, 젠탱글, 픽셀아트, 네온아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주제와 재료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남읍 청년층36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문제, 문화․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주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청년들은 지역내 농산물 2차 가공설비 및 시설 지원 건의, 청년들이 생산한 농산물 등 판로 개척사업 증대 요청, 큰 실내놀이터 시설 설립 요청,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혜택 증대 요청, 태평리 시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에 대해 해당부서에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주시 최초로 1인가구 청년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린'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은 교류를 원하는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친환경 : 키워영(young)’(우드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신소재를 이용한 화분제작 및 건강반찬 만들기), △5월 ‘전통 : 즐겨영(young)’(전통주 및 전통소품 제작과 전통 한식 요리클래스)’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컨텐츠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0일부터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 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3월 21일 최종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요리 동아리 모임이 구성된 만큼 더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회차를 확대했으며, 1인가구 청년들에게 여주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및 문화 컨텐츠 경험과 청년 간 교류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지난 7일 여주시 능현동 일원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여성단체협의회은 정미정 회장을 포함한 각 여성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여주시 드림스타트와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매년 참여해 주고 계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9호점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된 곳은 가남읍에 위치한 여주우렁쌈밥 전문점이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은 지난 1년 동안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독거노인 반찬지원 사업인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에 참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곳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정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표님의 선행은 우리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나눔가게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눔문화가 가남읍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6일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송 배우기 ▲보행 안전수칙 ▲작업 중 주의사항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퀴즈, 노래, 율동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배울 기회가 부족했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거수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2차 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차 사업으로 '설 정(情) 나눔 꾸러미', '출생지원 사업', '아이럽 우유' 사업을 추진하고 3건의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025년 2차 사업으로 독거노인 반찬제공 서비스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 취약계층가구 냉·난방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 등을 추가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식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의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읍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 슬로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걷기, 물 마시기, 나트륨·지방·당 줄이기)를 주제로, 식품모형 전시와 나트륨 저감화 평가(짠맛) 테스트 실시, 워크온 홍보 및 챌린지 참여 안내 등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또한,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가볍게’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본인 거주 지역 설정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달 동안 총 15만보 걷기와 추가 미션이 주어지고 미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집단생활에서 쉽게 퍼질 수 있는 수두와 백일해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백일해는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개학 시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미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쉽게 전파되고, 백일해는 초기 증상은 콧물과 가벼운 기침에서 시작되며,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감염 기간에 등원‧등교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가정 내에서도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 환기 등의 세심한 지도가 요구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기침예절 실천▲실내에서 자주 환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필수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빙기 안전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월 수립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공사현장, 사면·급경사지, 문화유산 등 취약 시설물 13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빙기에는 얼어붙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침하, 붕괴 등 특히, 준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여주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3월 중 소관 시설별 안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물 보수·보강은 시 예산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보강 및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대처”를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문화예술과 도예팀은 맛깔스런 음식에 품격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생적인 여주 도자기 식기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2025년 음식점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 목적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저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음식점등 식기류 환경을 개선하고, 여주 도자기 우수성 홍보,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 되고 있다. 공고 및 접수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 직접 내방은 여주 도자기 판매장(명품로 370, H주차장) 또는 이메일로 신청가능 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87-251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총 20개 업체를 선정한다. 구입비 한도액 3백만 원 중 80%인 240만원을 여주시가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20%인 60만원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전년과 동일하게 ▲일반음식점에서 휴게음식점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운영 예정인 음식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세부내용은 ▲ 여주시 관내 소재 음식점(일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주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여주시민이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 대중교통 사고 △ 사회재난 △ 자연재해 △ 농기계 상해 △ 개물림 사고 △ 성폭력범죄 △ 화상수술 △ 스쿨존·실버존 교통사고 △ 물놀이 사고 등이다. 각종 재해나 농기계 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에는 최대 2천만원 또는 1천만원이 지급된다. 단, 후유장해는 폭발, 화재, 붕괴 등의 사고로 상해를 입어 신체 일부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상실되거나 장애가 남아 있는 상태로, 단순 부상은 보장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 보험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피해를 입은 시민 또는 상속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안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여주시 시민안전보험은 2021년 9월부터 시행하여 2024년까지 총 45건의 상해사고에 대해 3억 3천여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4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2025년 여주 남한강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영상 시청, 모범시민 시장표창, 출렁다리이름 공모전 수상, 읍·면 세정평가 우수부서 수상, 성과관리부서평가 우수부서 수상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3월 1일은 제106주년 삼일절로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므로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 모두 역사적인 의미를 기리고 불굴의 의지를 간직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대형 공사장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전 예방교육 및 홍보에 힘쓰고, 올해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관련 업무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자원순환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성인을 위한 ‘견학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자원순환과 자원재생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여주시 시장 공약사항 관리 규칙에 따라 설치됐으며 시장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7월 민선 8기 2주년 보고회를 실시한 이후 8개월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의 전반적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 보완 추진 필요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은 10대 비전 84개 공약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이행률 73.6%를 달성했다. 84개 공약사업을 추진상황별로 보면 완료 31개, 추진 중 49개, 검토 4개이다. 대부분 정상 추진 중에 있으나 추진에 애로를 겪는 사업들도 일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는 이러한 사업들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추진함으로써 공약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공약이행평가단 조승제 단장은 “이충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여주가 발전하고 있다”면서 “공약 사업의 빈틈 없는 추진을 위해 힘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일 라오스에서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23농가에 배치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농업인력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여주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해는 1258명 도입 예정으로 관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가에 배치 전 사전 교육 및 통역사 직통 연락망을 통해 근로자가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고용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환경 개선 및 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여주시 상반기 새마을회 사업 안내를 시작하여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주요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후에는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국도변 환경정화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점동면 면 소재지(청안리)에서 시작하여 37호선 국도방면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 및 잡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정화활동으로 면소재지 및 37호선 국도방면 구간에 방치되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영교 점동면 부녀회장은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해지는 우리 마을을 보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점동면을 지키는데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점동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주신 점동면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