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양평읍과 옥천면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양평군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2차에 걸친 주민욕구조사 및 2개 읍·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방향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양평읍과 옥천면은 각각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해 지난 21일 주민욕구조사 결과 및 향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민관협력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지속적이고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동네복지 실현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0일 용문천년시장 오일장 행사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200개와 마스크 항균케이스 200개를 도로명주소 안내 리플렛과 함께 배부했다. 마스크 목걸이와 마스크 항균케이스는 마스크 분실방지 효과와 위생적인 보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바삐 움직이는 시장 상인들에게 유용한 물품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장에서 바삐 일을 하다보면 마스크를 분실하는 경우가 많고 잠시 벗어놓을 땐 가방에 대충 넣어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며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상인들이 많이 힘든 와중에 군에서 이렇게 신경 써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객들이 줄어 상인들이 많이 힘든 걸로 안다”며 “어렵사리 오일장이 다시 개장했는데, 마스크 보조물품을 활용한 철저한 방역으로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으면 하고 아울러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에 잘 정착되도록 도움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해 재활협의체 참석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간협력 협의체로 보건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사례관리를 지원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를 중심으로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 논의, 지역사회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 연계 및 협력 강화, 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로 2021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 하게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에 있는 300㎡ 규모의 단월면의 명물 ‘힐링하우스’에서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체온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올 봄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식재한 고구마는 풍작으로 경작돼 수확한 고구마는 1포대 10kg짜리 120포대로 무려 1,200kg을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2013년부터 시작한 단월면의 명물인 힐링하우스에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을 식재 경작해 따뜻한 사랑 나눔 문화를 끊임없이 이어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금년도 고구마가 풍작으로 경작되어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애써주고 계시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1월 4일 부터 8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비대면 김장 판매 행사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을 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와 함께 개최한다. 김장 상품은 10월 31일까지 사전 구매 예약을 받아 행사 기간인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김장을 담가 택배로 발송하고 현장구매자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에 10시~오후 4시에 이틀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은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농촌체험마을의 레시피로 담근 배추김치를 포함한 9종의 김치를 판매하는 행사다. 대표 판매 품목인 배추김치는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할 경우 10kg에 5만원, 현장구매하는 경우 10kg에 6만원이며 현장구매 시 양평통보로 결제하는 경우 3%가 할인된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및 시식행사 없이 온라인 예약 구매 및 드라이브 스루만 진행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장김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안전한 비대면 판매행사로 개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을 방문한 데 이어 21일에는 국회를 찾아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고용진 의원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양평군의 간절한 염원을 전했다. 19년 5월부터 시작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의 1차 관문이다. 현재까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B/C가 1이 조금 안되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양평이 청정지역이란 인식이 확산되며 수도권 주민의 양평 방문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현상과 양평을 찾는 데 가장 불편한 것이 차량정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긍정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게 양평군의 의견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은 우리 양평군민의 간절하고도 오래된 염원”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이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7일간 제27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군정 전반에 대해 심사한다. 임시회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농촌관련분야 국세·지방세 감면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추진 건의안을 의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전 자금 지원과 관련된 2020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one-point로 의결할 예정이다. 26일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군민헌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마을기금조성및관리조례 폐지조례안 등 14건의 군수제출 조례안,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양평 군관리계획 결정 의견 제시의 건, 양평 금왕지구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군관리계획 결정 의견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역내 노인장기요양 31개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인지활동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내 노인장기요양기관들의 가족과 외부인 면회 통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제한으로 침체된 입소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의 활력증진을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활성화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인지활동 프로그램 교구를 구입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 및 배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영상 교육자료 배포, 인지활동프로그램 교구 제공 및 적용, 인지활동프로그램 슈퍼비전, 인지활동프로그램 결과보고서 제출, 2차 교육자료 배포, 프로그램 운영 활용사례 취합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내 장기요양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등 31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교육을 받은 시설 종사자가 치매센터로부터 지원받은 교구를 이용해 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수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하며 경영 정상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평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79.72점으로 라 등급을 받았다. 노동 생산성, 자본 생산성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일자리 확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지표 등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공사는 평가 등급상승의 요인으로 친환경 농산물 유통사업 구조 개선 사업비용절감 노력 사회적가치 증대 노력을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2019년 결산 결과 전년대비 당기순손실이 약 62% 감소되는 등 경영수지 개선이 이뤄졌으며 임직원 급여 일부를 양평통보로 지급하는 등 총 1억 8천 6백만원의 양평통보 사용으로 양평군 소상공인 소득증대 효과를 발생시켰다. 또한, 공사 설립 최초로 전사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약 5만 3천명 시설 이용객의 시설 이용 안전을 강화했다.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공평한 공사경영, 열린경영, 군민과의 소통 경영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지난 14년부터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으로 인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양평군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최근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발생 상황에 따른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시설들을 보호하기 위해 요양기관 관련 이용자 및 종사자에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노인요양원, 노인 주·야간,단기보호시설 등 53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 총 1,417명이다. 요양병원은 종사자 8개소 398명이 대상이며 원에 관리의사가 상주하며 병원에서 직접 직원들의 검체를 체취해 보건소로 이송 후 관련기관에 검사 의뢰하며 노인시설은 45개소 1,019명이 대상으로 시설별 검사 일정에 맞춰 이용객 또는 종사자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선별진료소에 임시 선별진료소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비상대응 인력을 즉각 투입해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원은숙 양평군 보건소장은 “최근 타지역 고위험군의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이에 따른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보며 선제적 방역조치 만이 지역사회 감염병을 조기 차단해 우리군민을 보호하고 지키는 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지난 20일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갈산공원 산책로 밤길을 단장 시켰다고 밝혔다. 군은 시범사업비 2천 5백만원을 투입, 갈산공원 산책로 약 100m 구간에 반딧불을 연상 시키는 레이저 조명과, 봄, 여름, 가을을 연상시키는 그림자 조명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는 친수공간으로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조명설치 사업은 2021년도 수변생태관광자원화 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내년에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양근리 산책로를 중심으로 경관조명, 조경식재, 공원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21년까지 양평산책로 및 갈산공원을 양평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을 방문했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은 우리 양평군민의 간절하고도 오래된 염원이다”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지난 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고시 후 행정절차가 다소 지연됐으나, 19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을 기획재정부에서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KDI 주관으로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역결과는 금년 12월 예비타당성 종합평가를 통해 통과여부가 발표 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금년도 용역결과 사업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업주관부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20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를 방문해 경기미래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과 4차 산업 체험공간 구축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경기미래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은 비대면교육과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평동초등학교에 민주시민교육관, 생태교육관, 창의교육관, 문화예술관 등의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4차 사업 체험공간 구축 사업은 농촌지역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을 위해 4차 산업 혁명의 7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체험교육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해 공교육과 연계한 미래인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4차 산업 체험시설 및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되나 이러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농촌지역 학생들도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를 교육에서부터 경험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은혜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대비 및 준비가 필요하며 비대면과 온라인 학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19일 가을 수확 철을 맞아 지평면 벼 베기 현장을 방문해 벼 베기 체험을 하고 농민들과 함께 농업 분야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영농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는 등 농업인의 노고를 체험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와 연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격려하고 마을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평면 전술훈련장 현장을 확인한 후 영농현장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전진선 의장은 “긴 장마와 태풍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농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결실을 맺고 수확하는 기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하고 “오늘 영농현장 방문은 지속가능한 양평군 농업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농업인들과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 맞는 정책 개발과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오래된 노후 주택의 낡은 벽지를 깔끔하게 새것으로 교체해 겨울철 좀 더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집을 수리했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매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봉사를 해오고 있는데 올 해는 코로나19로 시기가 좀 늦어졌다”며 “다행히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더 추워지기 전에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나 먼저 앞장서서 솔선수범 해주시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정신을 지속해 지역봉사를 실천하는 데욱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양동면 단석리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채우고자 한국농촌지도자양평군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공동농장 사업장의 들깨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의 일손돕기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직원 20여명이 동참해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조병덕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월 저온, 5월 서리, 여름철 긴 장마와 9월 2차례의 큰 태풍이 지나는 등 올해는 유난히 재해가 많았다"며 "자연재해를 잘 견뎌내고 수확 철을 맞은 농민들이 추수의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우리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