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미경 강사의‘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경 강사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기 위한 자기 성장과 동기부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시민들로부터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미경 강사는 “이제 100세를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라며 “현재 나이에서 17살을 빼는 것이 나의 라이프 스타일 나이임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나이에 맞추어 살아가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나답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특강과 함께 의왕학습레일(시즌2)의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시는 맞춤형 평생 학습을 제공하는 ‘의왕시민대학’, 시민들의 지식과 지혜 공유를 유도하는 ‘의왕 인생도서관’, 각종 평생 학습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전략적 파트너 양성 학교’등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매일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한 법’으로 변화하는 세대에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차량 관리 습관 유도를 위해 청소차량 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차량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시행 중인 청소차량 안전점검 교육은 차량 정비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내부 사내강사를 활용하여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엔진오일 및 냉각장치 점검 방법은 물론 윤활장치의 기능까지 꼼꼼히 교육됐다. 특히 매월 교육이 정례화되면서 차량 고장률 감소, 안전사고 예방 등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차량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됐고, 이는 업무 효율성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에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반영해 공기업으로의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서안성체육센터 야외광장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장은 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야외 물놀이장은 7월 5일과 6일 시범 개장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장할 방침이다. 운영 장소는 서안성체육센터 야외 광장으로, 이번 물놀이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 등 수영조 3종으로 구성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조성되며, 풀장 이용 시 수영복 또는 이에 준하는 복장과 모자 착용이 필수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를 위해 몇 가지 이용 수칙도 마련됐다. 물총 등 물놀이 기구는 반입이 제한되며, 풀장 내 신발 착용은 금지된다. 또한 야외 물놀이장 이용객은 센터 내 스포츠 종목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센터 입장이 제한된다. 야외광장에는 간이 화장실과 탈의실, 그늘막, 샤워시설 등 기본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19일 안성맞춤아트홍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84개 팀(개인 52명), 총 402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감춰온 끼와 재능을 뽐내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한국음악 성악·기악, 한국 및 외국무용, 밴드, 보컬, 댄스, 사물놀이, 문예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그 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관내 학교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큰 박수와 성원으로 참가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기악독주 부문에서 일죽초 권다솜, 기악합주 부문 일죽초 주래꽃다지가야금반, 한국음악에 안성초 이음, 서양음악 합창에 양진중 양진콘서트콰이어 팀과 올해 처음 진행된 서양음악 부문 ‘관악합주’에서는 신예 출전한 광덕초등학교 코튼캔디색소폰앙상블 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눈길을 끌었다.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에는 일죽초 주래꽃다지 타악반, 만정중 홍누리, 고등부 디모데학교 TCA 팀이 농악 선반에는 개정초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맞대응하는 관계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지닌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최근 광주시의 행정 전반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박 부의장은 먼저 “집행부는 막강한 재정력과 행정력을 앞세워 관변 단체까지 동원하며 의회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정작 시민이 원하는 도로·교통개선 사업은 외면한 채 각종 행사와 축제 예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의회의 건의와 요구가 지속적으로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조례 심사 과정을 언급하며, “시장 권한 침해를 이유로 재의요구했던 조례를 아무런 수정 없이 다시 제출하고, 하위직 공무원의 승진을 볼모로 통과를 종용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의회를 무력화하는 집행부의 태도는 신뢰와 협치의 원칙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갈등은 정치의 일부일 수 있으나, 이를 생산적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선 상호 신뢰와 존중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0일 구청에서 부평구의원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행과제 담당자 등 총 4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정병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L&D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아동친화도시가 가져온 변화 ▲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접근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는 이날 교육에 정책수립 및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의원과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이후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2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3월 17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자원봉사 및 경제활동 참여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돌봄 및 보건의료서비스 8대 영역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한기호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어르신들을 실버, 선배라고 부르며 여러 가지 표현으로 존중하고 있지만 이제는 저를 포함해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시혜만 받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 살아 갈 수 있어야 한다”며, “그동안 사회에 기여해 오신 삶처럼 앞으로도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2024년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점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인천시는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기반 건강보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인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하대병원 위탁운영)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네트워크 구축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대상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장애인 건강맵’이라는 데이터 기반 건강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시각적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책 기반 마련에도 힘써 왔다. 또한, 장애인 건강보건위원회 및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 건강보건관리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 연합체육대회 - 드림날다, 7th’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과 현장 실무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화합과 열정의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피구, 계주, 합동 지구볼 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학업 중단 이후 단체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는 시상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열정과 응원의 목소리가 가득한 하루로 마무리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서로의 존재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체험, 진로캠프,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 및 중앙홀에서 당뇨병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제2형 당뇨병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천시 전체 인구의 8.29%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당뇨병 관련 건강지표는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내에 당뇨병 전담팀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을 비롯해 인천암센터, 당뇨병 관련 의료기기 업체 6개 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연주 교수가 ‘당뇨병이 심뇌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변에 노인 당뇨병 환자가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음식과 운동을 조절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라며 “시에서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에서 시, 군·구 및 공공기관 공직자뿐만 아니라 도급·용역·위탁기관에 소속된 민간기업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시민재해의 개념 이해 ▲사고의 속성과 예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법무법인(유) 화우의 고재철 고문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오수재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와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실효성 높은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컨설팅,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중대시민재해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선학체육관에서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하나 되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2018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이날 행사에는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어온 배우 이정현이 인천시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1996년 배우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해 온 이정현은 국민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인천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20일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진단서 발급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는 사고, 질병, 수술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걷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문제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이용자는 진단서 발급을 위해 종합병원을 방문하고 검사 등을 다시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에 따른 이용자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이용자 불편을 줄이고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가 도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방문 시 가능한 한 과거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해당 진료과 전문의 판단에 따라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필요할 경우 진단서 발급에 필요한 검사 등을 시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불편이 많은 부분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와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20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오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과 대응상황을 살폈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6시부터 호우 대비 비상 1단계를 가동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시군별 기상 상황과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올해 첫 장마인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잘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 총력 대응 ▲과거 피해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실시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 등을 중심으로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실시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건설 자재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조치 등을 지시했다. 특히, 북한 및 경기북부지역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진강 등 접경지역에 유관기관과 연계한 철저한 대비 등을 재차 강조했다. 20일 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비는 김포와 파주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4시 기준 50~121mm의 강수를 기록했다. 특히, 새벽 3~6시 사이에는 최대 30~60mm/h의 강한 비가 내렸다. 오후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0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획한 ‘2025 미디어 테이블’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지역 영상 콘텐츠 제작,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열려, 지역 미디어 관계자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 영상산업의 현황을 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극장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지역 콘텐츠 제작 환경은 물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제작 경향과 주요 이슈들이 공유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콘텐츠 제작의 현실과 과제를 다방면으로 진단했으며, 방청객들도 적극적인 질문과 제안을 통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민참여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지역 영상 콘텐츠의 현실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 이슈를 조명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20일 본서 강당에서 김희곤 서장의 37년 소방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 서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ㆍ외빈 160여 명이 참석해 김 서장의 퇴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희곤 서장은 1988년 6월 소방에 입직한 이래 37년간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장과 영종소방서장 등 요직을 거치며 인천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지난해 7월 계양소방서장에 부임해 계양구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썼다. 특히 김 서장은 재직 기간 중 기존 임대방식으로 운영되던 인천 소방 급식소를 직영 운영으로 전환하여 식사의 질을 높이고 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김 서장은 퇴임사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살아온 지난 시간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행복했다”며 “늘 묵묵히 함께해 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계양소방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1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과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ㆍ회의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을 전제로 긴급구조 관련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문화회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긴급구조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각 기관별 참여 하에 진행됐다. 주요 훈련(회의) 내용은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임무확인 ▲기관 간 통합 현장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통한 대응 메뉴얼 보완 등이다. 이계영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을 이해하고 임무를 숙지해 재난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