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5년도 사랑의 배추김치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김치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만들어진 배추김치 30여 상자는 마을 이장님들과 협력하여 가정에 직접 전달했고 이웃의 안부도 살피는 등 나눔봉사를 적극 실천했다. 이혜정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7개월간의 연구용역 성과를 발표했다. 평택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평택농업발전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평택형 기후적응 농업발전 전략과 단계별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정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 농업인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발표 후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전략과 시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근 빈번해진 폭염, 집중호우,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농업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 결과, 평택 기후 리스크를 분석하고, 대응 기술과 정책 연계를 통한 실행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공심채, 오크라 등(6품목) 평택 지역특화 작목 추천도 이어졌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5년간 단계별 농업 기후적응 로드맵을 추진하고, 작목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문화 정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금연 단속원 및 금연 지도원(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이 함께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하며,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담배 자동판매기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택시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 등으로,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 30m 이내 금연 홍보활동도 병행해 금연 인식 확산을 도모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 구역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이행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등이며, 위반 시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 평택시 조례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통복시장상인회는 지난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통복시장상인회는 2022년 1월에 설립되어 시장 상권 활성화와 상인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통복시장상인회 부녀회가 관리하는 통복시장 내 무인카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이루어졌다. 통복시장상인회 손용덕 부녀회장은 “상인회에서 작지만 뜻깊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통복시장 상인회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복시장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한미 연말 축제’가 지난 1일 개최됐다. 신장근린공원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코스튬 경연대회,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이벤트였던 코스튬 의상 경연대회에서는 영화·애니메이션 캐릭터, K-POP 아이돌, 현장 참여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의상과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이 수여됐으며, 올해는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활용한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공연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에는 마칭밴드와 코스튬 팀, 댄스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한미가 하나되어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양 행사장 곳곳에는 미로 체험존,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수소경제 홍보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수소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소자동차 넥쏘의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수소에너지의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구현했다. 특히 수소경제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수소 O/X 퀴즈쇼’, ‘수소 로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관심을 이끌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수소경제를 더 친근하게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평택시는 수소의 생산에서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현대자동차, 삼성 E&A, E1 등 산·학·연·관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평택 수소특화단지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부권역 주관으로 함께 뛰며 자라는 아이들의 ‘제11회 일곱 빛깔 무지개’체육대회가 지난 1일 안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해 지역 봉사단체와 기업,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이용 아동과 청소년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 마라톤 △50m 달리기 △제기차기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웃음과 뜨거운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기술지원 협력,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녩년 평택시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30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진,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진, 평택시 농업인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평택농업을 위한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을 통해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책 제안 등으로 농업과학 기술 보급 전달 체계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은 평택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평택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31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대책반 및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닭·오리 등 가금류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발생하는 제1급 법정감염병이다. 감염 시 중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현장 대응요원의 전문성을 높여 인체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의 임상적 특성 이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송탄보건소 인체감염 대책반 구성 및 운영 안내와 실제 현장 투입을 대비한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2인 1조로 구성하여 서로의 착․탈의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여 정확하고 안전한 보호구 사용 절차를 반복 숙달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역할을 명확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0월 28일과 31일 양일간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일일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 아카데미는 고령층의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전문 간호사가 직접 강의에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교육은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주요 증상 ▲생활 속 유발 요인 및 예방법 ▲고령층에서의 효과적인 관리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지역 어르신들이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주민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보습제 지원 대상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의 회복 탄력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 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전문가와 상담자가 현실에서 직접 만나지 않고 가상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일기 작성 ▲나에게 쓰는 편지 ▲소그룹 활동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의 자기조절 및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하여 스트레스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15시부터 17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11월 5일부터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체험 꾸러미를 수령해 신청한 일시에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메타버스로 접속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메타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관내 시민과 안전 관련 단체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자연 및 사회 재난 안전, ▲보건 안전, ▲화재 안전, ▲생활안전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사례를 통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신 시민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안전 문화 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녩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사)평택청년협회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었다. 캠페인은 ‘그림자’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다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그림자 포토존’과 ‘희망나무 손도장 약속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보호 실천을 서약했다. 행사는 모들소리 어린이합창단(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체험 부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캠페인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이 맡았고, 행사는 오후 9시에 마무리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과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녩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9개 장애인단체, 1개 특수학교, 6개 초청단체가 참여했으며,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완주야!’라는 표어 아래 모두가 함께 걷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A·B 코스로 나뉘어 약 2㎞의 정해진 구간을 서로 도와가며 함께 걸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표어처럼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봉사단과 평택울타리봉사단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체육회 임원진 및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䃳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반기에는 총 3천㎏의 헌 옷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김미선) 직원들도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널리 알리고, 헌 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천부터 이웃사랑 나눔까지 이어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 일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헌 옷 수집 운동 외에도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김장 나누기, 영세민들을 위한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월 31일 과학화예비군훈련장(고덕동 산421)에서 녩과학화예비군훈련 시민개방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국제대학교 대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시의 주요 방위산업 기반과 연계된 첨단 과학화훈련 체계를 직접 경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참가자는 “한국의 예비군 체계가 이렇게 과학적으로 운영되는지 몰랐다. 전문적이고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개방프로그램은 국방훈련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안보·방위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안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허성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1만 천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으로 변모한 2함대 곳곳에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대형 함정 공개, 장갑차, 전차 등 해군기동차량과 해상작전헬기 전시, UDT-SSU체험관 등 해군 문화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 견학과 사전 예약자 100명을 대상으로 항해 체험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확대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다채로운 놀이 체험존에는 페이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