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색으로 물든 두물머리’, ‘힐링걷기 갈산공원’, ‘천년을 이어온 용문산관광지’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언택트 단풍 명소를 소개했다. 오색으로 물든 두물머리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소개 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다. 두물머리는 연인과의 사랑을 꽃 피우는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특히 가을이면 두물머리를 둘러 싸고 있는 크고 작은 산들이 오색으로 물들게 되는데, 그 모습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비춰 한 폭에 수채화를 연상 시킨다. 힐링걷기 갈산공원 양평의 중심지에 자리 잡은 갈산공원은 남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양평 물소리길을 잇는 코스중 하나다. 그만큼 양평군내에서도 아름다움을 인정받는 곳이다. 산책로 초입을 지나 걷다보면 남한강과 어우러진 버드나무가 가을 운치를 뽐내며 자리 잡고 있어 나무그늘아래 잠시 머물다 가기 좋은 곳이다. 이와 함께 양평 물맑은시장과 가까이 있어 산책후 출출한 배를 근처 시장에서 해결하기 용이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15일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과 토종유전자원 육성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서양권 경남농업자원관리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은 2007년 전국에서 최초로 종자은행을 설립한 토종종자산업의 주요 기관으로 토종씨앗의 수집, 채종포 운영 등을 통해 토종유전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보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 협약 내용은 토종유전자원의 보전 및 유지, 체계적 관리·운영과 관련한 기술과 경험, 정보공유에 협력하고 토종유전자원 발굴 및 보존 육성에 관한 업무추진에 적극 협력하며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종유전자원의 자율교환 등 확대증식사업에 적극 협조해 토종유전자원 가치의 재발견과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서양권 경남농업자원관리원장은 “웰빙, 친환경농산물 등을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로 토종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며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먹거리를 위해 양평군과 함께 우리의 토종 종자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밀집된 실내활동이 어려워지자 양평 물소리길을 찾는 도보여행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걷는 여행길로 중앙선 전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으며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여행하며 아늑한 옛 고향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양평 물소리길은 양평의 남한강과 북한강을 모티브로 2013년에 처음 개장해 2015년에는 3, 4, 5코스를 추가로 개장했고 이후에도 도보객의 편의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편, 현재는 57km, 6개 코스로 운영 중이다. 북한강에서 남한강으로 흑천으로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자연의 소리를 벗 삼아 시골마을의 골목과 숲을 걷는다. 양수역에서 첫 번째 코스가 시작돼 신원,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연결하는 6개 코스는 접근하기도 쉽고 모든 코스가 10km 내외라 한나절이면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물소리길은 사계절 항시 개방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추천하는 코스가 있다. 3월부터 4월까지는 얼었던 하천이 흐르고 나무와 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하고 전문적인 분야별 양평군 발전 모델 개발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를 제8대 의회 처음으로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연구단체 구성·운영을 위한 근거 조례인 ‘양평군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를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전부개정하고 지난 9월 의원 전원이 각각 참여하는 2개의 연구단체 구성·등록을 완료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의 농촌 관광과 농촌 공동체의 지속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시를 주제로 구성된 지속가능한 양평발전 연구회는 ‘양평 지역발전을 위한 농촌 체험 휴양 마을 사업의 정책적 개선 방안을 연구’ 하고 군민의 개별 욕구에 근거한 “맞춤형 복지 정책 개선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방향 개발”을 위해 구성된 행복한 복지정책 연구회는 ‘포스트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양평군 사회복지 정책 방향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단체 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군민이 실감하는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한 양평군의회는 지난 8일 열린의회실에서 착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관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사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 농민수당 관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양평공사 조직개편 일정과 주요현안 사항, 안건 제출 시 행정 절차 이행의 문제점 등과, 오는 23일 개최될 제27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균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양근대교 4차선 확장, 코로나 19 확산방지 등 우리 군의 주요 현안 사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군과 의회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진선 의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같은 양평군 발전의 기초가 될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유관기관 방문 등 군수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하고 “확진자 감소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됐지만, 2.5단계에 준하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7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농장’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용문면협의체는 지난 5월 조현리에 무상 임대받은 농경지 약 500여 평에 고구마를 식재했으며 이번 수확에서 총 450Kg을 수확했다.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할 계획이며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은숙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정성들여 재배한 고구마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달콤한 고구마가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문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쓰고 노력하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그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역을 연고로 하는 대한축구협회 4부리그 양평FC와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8일 양평백운로타리클럽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과 공공의 사업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협약내용은 협력관계 유지와 함께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협력사업 시행 지역사회 공헌활동 각 사업의 지원과 적극 협력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등이다. 양평FC 전상운 단장은 “초아의 봉사를 강령으로 활동하는 양평백운로타리클럽과 협약을 갖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스포츠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양평백운로타리클럽 장태월 회장은 “양평FC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12일 양일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코로나19 응원 동영상 및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 65통을 전해받았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감염병 최전방 현장에서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보건소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동영상 응원 메세지를 함께 보내와 그동안 코로나 대응으로 힘들었던 의료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응원 손편지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감사한다”, “저희가 응원할게요”, “덕분에 저희가 행복한다”, “우리 모두의 영웅이십니다” 등의 따뜻한 응원 메세지를 담았고 응원 챌린지 영상은 학생 한명 한명이 차례로 중장거리 달리기를 하며 응원 메세지를 이어가는 영상을 제작해 보내왔다. 해당 영상은 1학년 4개 반이 제작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고 노력해주시는 군민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온 군민이 하나되면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며 “보건소 의료진들도 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양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토지정보과는 지자체 최초로 비접촉 지적업무 영상상담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의 확산은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를 앞당기게 됐으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인 ‘개인화’에 초점을 맞춰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택근무는 물론 개인별 온라인 수업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함께 디지털 행정,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양평군에서는 장소, 시간, 계층을 구분하지 않는 온라인 세상에서 군민과의 물리적 공간과 가상공간이 결합된 하모니월드를 마련, 비접촉 1대1 맞춤형 지적업무에 관한 영상상담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지적업무 중 토지이동과 관련된 영상상담을 추진 중이며 수요 확대에 따라 운영분야를 확대 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했고 토지이동 신청방법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화면공유를 통해 각각의 토지 특성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담당부서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용옥 토지정보과장은 “비접촉 1대1 맞춤형 영상상담이 군민의 토지행정 신뢰도 제고에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FC는 지난 10월 10일 K4리그 20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대2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 27분 양평FC 주장 12번 지경득 선수가 77번 전성수 선수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서울중랑축구단 9번 김동욱 선수가 양평 문전에서 얻은 페널티 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평FC는 실점 9분 뒤인 후반 80분 중랑 문전 앞에서 공격 시도 중 얻은 페널티킥을 선취골의 주인공인 지경득 선수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다시 2대1로 리드하며 앞서 나갔으나 수비 집중력을 잃은 양평은 2분 뒤인 후반 82분 중랑 5번 이충 선수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평FC의 다음경기는 여주시민구단과의 21라운드 경기로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여주 원정길에 오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새마을회는 13일 오전 08시부터 12개 읍면 전역에서 시가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소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8월 18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부했으며 당초 10월 13일부터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었으나 정부방침에 따라 계도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해 11월 13일부터 적용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방역수칙에 따라 지역별로 20명 내외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인 2미터 간격을 유지하고 양평군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홍보용 물품인 마스크와 손소독 물티슈를 출근길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방역과 캠페인활동에 희생과 봉사를 보여준 새마을회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여러분께서는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시하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0 미술여행-3, 가을프로젝트 양평신화 찾기-4, ‘포스트 양평’展‘을 개최한다. 양평에서 활동 중인 포스트 아티스트를 발굴 및 초청해 군민과 미술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양평문화예술의 확장과 존재적 가치의 공감을 공유하는 전시 프로젝트다. 전시는 ‘포스트 양평’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현대인들의 정신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되돌아보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전시작품에 몰입, 참여를 이끌어 문화도시 양평을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작품들은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다매체 등이 하나로 융합된 작품들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동원된 확장과 환원 등이 조형의 아우라와 함께 디지털 시대의 생성과 소멸, 재배치, 빅데이터, 가상현실, 인터렉티브아트 등과 결합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전시의 작품들은 여러 갈래의 이야기들이 결합되고 해체하며 공간 속에서 긴장과 절정, 이완의 과정을 통해 시대의 문화가치를 높여 주는 평면과 입체작품들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전시의 물리적 공간을 확장, 온라인에서 대규모의 예술 데이터를 공급하고 소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수중환경안전협회에서 주최하고 양서면 남·녀 의용소방대에서 동참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이 지난 11일 양서면 두물머리 일원에서 전개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남한강과 북한강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가 정체되는 두물머리 일대에서 추진됐으며 두물머리 느티나무에서 두물경 구간 내에 각 단체 회원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양평수중환경안전협회 전문 잠수요원이 동원돼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고 양서 남·녀 의용소방대원은 수변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거한 수중·수변 쓰레기는 약 3톤으로 그 동안 접근이 어려워 수거하지 못했던 수중쓰레기 제거를 통해 두물머리 수질환경 정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박미경 양평수중환경안전협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두물머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협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두물머리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다양한 사회단체의 기부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종 자율방범대에서는 백미 100포를, 해맑은 번영수산에서는 도시락김 120세트를 서종면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인 쌀과 김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워진 대상자 등 서종면에 거주하고 있는 면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구 서종 자율방범대장은 “긴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힘내시라고 쌀을 준비했으며 대상자가 선정되면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다”고 봉사의 뜻도 밝혔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방범대와 해맑은 번영수산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이 이렇게 이웃 돌봄에 앞장서 주시니 저희 직원들은 받은 물품을 열심히 나누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행사를 위한 김장 김치 기부자 및 배부자를 오는 12일부터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읍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김장김치 기부를 받아 복지취약계층 이웃들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읍민 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창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를 추진하는 만큼 양평 읍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길어진 장마로 김장 비용이 많이 올라간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어려우시겠지만 매년 보여주신 양평읍민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8일 오전 단월면에서 개최된 단월면 10월 이장회의에 참석해 집중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선포지역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진선 의장을 비롯해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 의원, 이혜원 의원과 조선행 단월면장, 유일철 노인회분회장, 이수옥 이장협의회장, 조화숙 면 부녀회장, 정인희 새마을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월면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협의회비로 마련됐으며 지난 집중호우 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양평군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의 수재민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 등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피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민을 위해 함께해 주신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하고 “양평군의회는 군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의회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월 7일부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강사 3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운영을 대비한 ‘강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평생학습센터 내 정기 프로그램 일부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학습자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센터 내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이 비대면 교육으로의 전환 시 바로 강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의 전문 정보를 습득하고 영상 제작 등의 강의 스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문화예술·건강과 인문교양·직업의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2주에 걸쳐 각각 2회씩, 총 6회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 9월 26일에는 평생교육 강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1차로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평생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역 주민 학습자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강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