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2일까지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시설 이용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치유농업을 도입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업이 가진 치유 효과를 복지 분야에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를 비롯해 관내 치유농업사, 치유농장 운영자가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농작물 재배, 원예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총 4개 복지시설이며, 최종 선정된 기관은 개소당 6회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치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4월 2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문 발송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돕고,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농촌진흥법’에 따라 개발된 신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전, 개별 농가나 단체를 대상으로 시험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특화 작목과 첨단 농업기술을 실증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우수 귀농인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58개소가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2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지난 1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공정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서류 심사, 현장 조사, 농업산학협동심의를 통해 사업 파급력과 실효성을 평가한 뒤 최종 58개소가 결정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금 집행 및 관리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업별 시범요소에 대한 분야별 설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 가족센터가 중장년 1인가구(40~64세)를 대상으로 ‘생활꿀팁 바구니-꿀단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분야별 생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생활 꿀팁을 배우고, 직접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실용적인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참가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마다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중장년층이 일상에서 실용적인 정보를 익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안성시 가족센터가 청년 1인가구(20~39세)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온기밥상 1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식사하는 것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식사를 통해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1인가구 청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회 새로운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12일부터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 모니터링 사업 ‘동부우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1인 가구를 방문해 우유 등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부우유’ 사업은 2025년 안성시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주 1회 1인 가구를 방문해 우유 등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적인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업에는 금광·일죽 의용소방대와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온’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상희) 및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온’(시설장 이민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13일 안성시청에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현정수 신부(2027WYD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최변재 신부(미리내성당 주임신부), 박우성 신부(안성성당 주임신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안성시가 가진 종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검토했다. 안성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종교문화 자원과 세계청년대회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 발굴 ▲교통·숙박·안전 등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위치한 미리내 성지를 중심으로, 세계 청년 순례자들에게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의미를 전하는 명소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7 세계청년대회는 안성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종교·문화·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성시만의 정체성이 담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은 3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NH농협은행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9년 만에 대회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은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대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강한 팀워크로 NH농협은행을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춘계연맹전 우승을 거두며 올 시즌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곽필근 감독은 “김유진 선수의 영입과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팀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떳다! 안성3동, 2025년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 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반찬 지원 활동이 펼쳐졌다. 이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2022년부터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고삼면이 3월 12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안전하GO 사고없GO 살기좋GO’ 슬로건을 활용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재해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고삼면 안전 문화 캠페인은 재난·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 개선, 복지 증진, 소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했다. 노한영 이장단협의회장은 “해빙기에 마을 시설물을 확인하고, 봄철 각종 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재해 발생시 마을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시는 이장님들께 언제나 감사드리며, 각종 안전 위험 요소의 사전 점검 및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등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 슬로건에 맞는 고삼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이 3월 10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3월호를 공개했다. 서운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AI 기반 4컷 청렴만화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청렴 콘텐츠다. 매달 새로운 청렴만화가 배너 형태로 제작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될 예정이다. 직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3월호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탐욕은 독’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중요성과 부패의 위험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공직 윤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운면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월간청렴’ 프로젝트를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에스티엠 박종설 대표가 3월 11일 보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된장 300개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보개면 36개 마을 252가구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설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보개면은 기부된 된장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신속히 배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신 ㈜에스티엠 박종설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개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만세고갯!’은 안성3·1운동이 펼쳐졌던 ‘만세고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보드게임으로, ‘만세를 외치고(Go!) 카드를 얻는다(Get!)’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3.1운동 ▲의병 ▲의열·무장투쟁 ▲사회·문화 ▲임시정부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과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교육은 안성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운동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속의 역사적 사실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3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회차당 30명 이내로 제한된다.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자를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사전 접수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행사는 4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 ▲치매 중요성 홍보 ▲체험부스 운영(감염병 예방·건강생활 실천·생명사랑 마음사랑·심폐소생술 체험·동아시아문화도시 등) ▲축하공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단일 걷기 코스로 진행됐던 2024년과 달리 아양1공원(1.3km)과 아양1공원~아롱개 도시바람길숲(2.6km) 2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출산준비교실’과 ‘비대면 DIY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 신생아 목욕, 신생아 육아 상식, 신체 교감 놀이, 응급상황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기의 정서적·인지적 발달을 돕기 위한 태교 활동의 일환으로 비대면 DIY 태교교실,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도자기 그릇 만들기도 진행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11월까지 매달 운영되며, 대면 출산준비교실은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진흥 및 평생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제1기 정기독서 프로그램을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책을 매개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기독서 프로그램은 공도, 진사, 아양 도서관에서 총 10회차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 특색 있는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의 지적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공도도서관은 3~4세 유아를 위한 '도란도란 오감 책놀이'를 비롯하여, 60세 이상 성인을 위한 '기초 스마트폰 교육' 및 '디카시-사진과 짧은 시-' 등 총 10개 강좌를 개설하며 141명을 모집한다. 진사도서관은 초등 1~2학년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 수업', 초등 3~4학년을 위한 '실험을 통해 알아보는 과학 원리' 등 총 6개 강좌를 통해 8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양도서관은 5~7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 안녕(동화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 도서관 안내 책자, 주요 서비스 안내 책자와 주요 프로그램인 영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 책꾸러미, 독서마라톤 대회,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마중하고 마실 가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연령과 관심사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홍보 주간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습득의 공간을 넘어, 평생 학습과 자기 계발, 취미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지식 정보와 문화적 경험을 얻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3월 12일 경기도 및 (사)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성지부와 함께 2025년도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집중 정비 활동을 펼쳤다. 금번 광고물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실시 전 경기도와 안성시는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대해서 논의하고 옥외광고물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의견 청취 실시 후,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성지부와 민관 ·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제거에 나섰다. 정비대상은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통행에 불편을 주는 현수막, 불법 입간판, 벽보 등이 주요 정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음란·퇴폐,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벽보, 명함형 전단지 등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안성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고,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는 물론 정비 후 불법 광고물 재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