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강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 외국인 유학생 50여명과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 ‘온기나눔 팥주머니 찜질팩 만들기 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팥주머니 찜질팩 만들기 ▲하남역사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이 만든 팥주머니 찜질팩은 하남시 거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하남역사박물관의 방문으로 하남의 역사화 전통을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가교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문화 교류의 중요성, 상호 존중,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있어 협력의 힘이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소통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9월 제2기가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 윤태현 ㈜신장바이오 대표를 정책모니터링단 신임 단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정책모니터링단이 참석해 효과적인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와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SNS와 시정소식지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여 약 20만명의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향후 실시간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한 영상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소식지에 유튜브와 연계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수록하는 등 흥미요소를 추가해 구독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정책모니터링단과 권역별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항에 대해 질의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해 11월 21일 덕풍2동 일부지역(10블록), 12월 9일 덕풍시장 일대(2-2블록)를 대상으로 야간단수(오후 11시~익일 오전 4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는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상수관로가 공급하는 지역과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상수관로에 붙어 있는 밸브를 개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단수다. 상수관망 블록시스템은 상수관망을 지대의 높이가 비슷한 곳을 일정한 블록으로 나눠 블록 단위로 상수도를 공급하고 수질·수압·수량을 실시간 관리하는 수도운영 시스템이다. 블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유량·수압 확인을 통해 블록별 수도 공급량·소비량·누수량 등을 감시·분석해 누수복구 및 노후관 교체 전후의 누수 절감량,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누수량 절감에 따라 원수 정수 비용이 절감되고 상수관로 사고 발생 시, 사고 피해 범위 확산 방지 및 대응도 쉽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대형건물은 단수 전에 저수조를 만수위로 채우고, 저수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24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뉴서울CC에서 진행됐다. 이날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대회를 통해 조성된 785만원의 기부금을 하남시에 기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탁식을 가졌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이성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하남시와 기업이 상생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남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어주신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일 동명사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창립법회를 진행하고 하남시에 백미(10kg) 200포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동명사 지명 주지스님은 “동명사의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방식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동명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종교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하남시에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하남시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유공자,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하남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모범 보육교직원 53명에게 보육사업 유공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표창을 수여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로마놈(팝페라), 오드아이(전자현악), 브레이크 엠비션(비보이)의 축하공연을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이 좋아지면 그 영향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된다고 생각한다”며 “△2023년에는 민간어린이집 영·유아반 운영비 신설 △장기근속수당 확대 △대체교사 확대(9명→15명), △안전공제상품에 형사방어비용특약 추가 등 보육에 있어서는 일하고 싶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이 출범 3년차에 공약이행률 62.9%를 기록하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소중히 지켜나간 민선 8기 이현재호(號)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지난 2년간의 공약사업 이행현황을 공유받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이 공약이행률을 확인한 결과 민선8기는 10월 말 기준 총 124개 공약사업 중 78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운영 ▲조부모 손주돌봄수당 지원 ▲GTX 하남 유치 추진 등의 공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우수공약 평가도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행 완료된 78개의 공약 중 ▲이동시장실 운영 ▲황톳길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하남형 스쿨존)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한 공약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우수공약을 이행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앞으로도 공약 이행을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높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자매공무원인 안선경 미사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과 안선진 보육정책팀장이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은 장애인·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길을 걷는 가족 공직자를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가족 사회복지공무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가구를 선정했다. 안선경·안선진 팀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각각 24년, 22년 복무하면서 국민 행복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안선경 팀장은 ▲선입견과 권위를 배제한 상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제도 연계 탐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외계층 탐색 등 3가지의 원칙을 앞세워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첫 발령지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에게 학대받는 학대아동을 부모와 분리한 후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책을 마련해 소년소녀가장의 독립을 지원한 것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안선경 팀장이 도왔던 아동은 성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3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실력 발휘하세요” 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하남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작년보다 387명 늘어난 2,972명으로, 남한고등학교를 비롯한 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새벽 7시부터 ‘수능대박 파이팅!’의 문구가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하남 위례고등학교와 감일고등학교, 남한고등학교, 미사강변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특히 감일고에서는 수험생 응원을 위해 하남시를 방문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에게 따스한 격려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은 수험생 여러분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보는 날로,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3일 원도심인 신장동에서 열린 제13회 이동시장실에서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동시장실은 이현재 시장이 직접 권역별 시민들과 만나 지역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소통창구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조하며 이동시장실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장동 GS마트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동시장실을 통해 20여명의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배달 오토바이 소음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렵다”는 민원에 소관부서 주관하에 현장을 확인해 위반사항을 엄격히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불시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역말2지구(벨리체) 조합의 불법행위 및 주택철거 문제를 거론하며 지구단위결정고시 재지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민원인이 조합설립인가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선 이른 시일 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조합 진행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철거 관련 문제도 소관부서를 통해 지도하겠다고 답변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아동친화도시 하남의 영유아들이 부담 없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하남인형극장’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하남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하남인형극장은 단순히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으로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한부모가정 및 생활보육기관 보호아동을 위해 각각 1백만 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부 활동은 2025년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하남인형극장의 다짐을 보여준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남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배추로 사랑과 정성을 더해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등 25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 나눔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김상철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순기 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위례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지난 12일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대중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서울교통공사 안전지도처 및 서울도시철도ENG 등 지하철 안전 분야 전문가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지하철안전체험장의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교육 효과성 ▲시설 및 체험 장비 적정성 ▲안전교육 교수자료의 전문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하남시안전체험장의 우수성을 평하며, 교통안전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현실감 있는 체험시설과 교육 매뉴얼 개발의 필요성을 자문했다.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이러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적극 반영하여 2025년도 지하철안전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교육 운영진은 대중교통 안전수칙 및 비상 상황 대응법 등 교수 매뉴얼을 최신화하기로 했다. 하남시안전체험장 조재영 시설장은 “논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욱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교육 매뉴얼과 체험시설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H한성소방이 2024년 11월 12일 겨울을 맞이하여 미사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 장수진 이사는“작은 나눔이지만 이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100만원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약계층을 위한‘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좋은 취지의 성금이 훈훈한 겨울나기 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SH한성소방은 초이동에 소재한 소방시설 전문 회사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하남시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2일 하남시 교산동 족구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희근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3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0㎏가 미사강변사회복지관,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하남시장애인후원회 등을 통해 하남시 취약계층 120가구에 각 10㎏씩 전달됐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매년 하남시 내 체육단체와 장애인단체에 지원금을 기부하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하남시와의 상생구매 협약을 맺고 설‧추석 명절 등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 1억7천3백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희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장은 “올해도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이어온 대학생 장학금 지원도 11월 중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감일동의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한'감일동 가을철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통장단,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 방위협의회 7개 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별 지정된 구역에서 길거리의 담배꽁초, 비닐 등 많은 양의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감일동 유관 단체연합회는 감일동 일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년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본걸 유관단체연합회 회장은 “감일동 주민들이 깨끗해진 감일동을 거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감일동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유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24.11.2.기준 백일해 (의사)환자 30,332명, 소아·청소년 연령대 중심 전국적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발작성 기침을 유발한다. 이 질환은 감염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콧물, 가벼운 발열, 기침)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심한 발작성 기침과 숨을 깊이 들이마실 때 나는 특유의 "흡" 소리가 특징적이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영아와 고령층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최근 국내에서 1세 미만 영아의 첫 백일해 사망 사례가 발생하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1세 미만 영아는 중증 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1세 미만 영아의 보호를 위해서는 영아뿐만 아니라 임신부와 영유아를 돌보는 성인(부모, 조부모 등)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남시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