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문진 오션스위트 더시티는 14일 한여름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주문진읍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50대를 주문진읍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 50대는 주문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태현 주문진 오션스위트 더시티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주문진읍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주문진읍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태란 주문진읍장은 “주문진 지역사회에 여름철 필수품인 선풍기를 후원해 주신 주문진 오션스위트 더시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문진읍 취약계층에게 더위는 날리고, 마음은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 이웅균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공공 치매 전담형 시설 건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노인요양시설 확충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국비 및 지방비 총 143억 원을 투입하여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올 하반기 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5년간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을 맡는다. 아울러 입암동에 건립 중인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도 오는 7월 30일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로써 홍제동에 위치한 강릉노인종합복지관에 집중된 어르신 복지 수요를 분산하고,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어르신 복지 인프라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소속 직원 이홍지 선임이 지난 9일 오후 국가보훈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취업 지원과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이홍지 선임은 보훈대상자의 일자리 발굴과 고용 지원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은 보훈가족의 명예와 권익을 지키고 지원하기 위해 이 선임이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고용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7월 14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故 김범수의 유가족(자녀) 김주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이며,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여한 화랑무공훈장은 전장에서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4번째 무공훈장이다. 훈장 대상자인 故김범수 참전유공자는 1950년 8월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며, 당시의 급박한 전황 속에 훈장을 수여받지 못하고 75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전달받은 유가족(자녀) 김주석씨는 “아버지의 훈장을 전수받게되어 너무 감격스럽다.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조국의 품에 사랑하는 이를 바치고 아픈 응어리를 견뎌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숭고한 위국헌신으로 이루어 낸 자유와 평화를 기반으로 더욱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14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공식 취임과 동시에, 경제국을 비롯한 7개 소관 국장들과 핵심 현안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신속하게 업무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비롯해, 미래전략산업 육성, 에스오시(SOC) 확충, 관광활성화 등 도정 핵심 현안을 보고 받고, 각 부서별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각 국의 보고를 경청한 뒤, 현안사업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관행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하겠다”며 현안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새 정부 출범과 연계한 도정 현안에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지금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골든타임이라는 각오로 도정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흥남)는 14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한다. 이번 장학금은 강릉중앙고 반도체교육센터 개소를 기념하며, 지역 학생들이 첨단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동문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흥남 회장은 “이번 기부가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학 입시설명회와 1:1 맞춤컨설팅을 제공하는 진학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18일까지 원예시설 분야 도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도내 18개 시군의 원예시설(비닐하우스, 과수 재배시설, 인삼재배시설)에 대하여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시설과 작물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합동 점검반은 ▲침수 대비 배수로 정비 ▲시설파손 대비 보수와 동작 확인 ▲내재해 규격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과 주변 정비 유무 등에 대하여 점검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올여름도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점검이 중요하기 때문에 점검 기간 이후에도 여름철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점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5년 사업비 9억 5천6백만 원을 들여 관내 농업인들에게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과수 생략 장비 구매와 방조망 등 설치, 인삼 목제 자재, 차광자재 등 설치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에 의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우려 해제 시까지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일대에는 낮 최고기온이 33℃를 넘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가축들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축산농가에 ▲축사 환기시설 관리 상태 ▲축사 주변 살수 여부 ▲차광막 설치 여부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 등 현장 점검을 통한 쾌적한 사육환경 유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온이 높게 올라가는 여름철 축사 관리 방법과 화재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폭염 대응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여 사전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소승용차 30대(일반지원 27대, 우선지원 3대)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 1대당 3,450만 원(국비·지방비 포함)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차량 출고 및 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디 올뉴 넥쏘’로, 1회 충전으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며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로서 공영주차장 할인, 통행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 조성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사업을 비롯해 지난 6월에는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등 청정에너지 기반의 수소 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특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교육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삼척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조례는 기존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의 내용을 통합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해 새롭게 제정하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범위로 △유아 교육 및 돌봄사업, △지역 공교육 혁신사업,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육사업, △다문화 학생 및 국제화 교육사업, △지역산업 및 대학 연계 교육사업, △성과관리 및 홍보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평가, 환류, 자문을 담당하고 삼척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삼척시 미래교육위원회’의 설치를 명문화함으로써, 지역 교육혁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조례 제정을 준비해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총 39,527건에 대해 151억 8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재산세 86억 6천7백만 원 ▲지역자원시설세 54억 5천6백만 원 ▲지방교육세 10억 6천4백만 원으로 구성되며, 전체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1억 원가량 증가했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지난해와 동일한 43~45%로 유지하고,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는 구간별로 0.05% 인하된 세율을 적용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분, 주택분, 선박에, 9월에는 토지 및 주택분 중 일부에 대해 과세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전화, 간편결제(네이버, 카카오 등),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청년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센터 개소 이후 운영되는 첫 프로그램이며,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센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타로를 활용한 심리‧이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자기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자유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수업은 7월 29일, 31일 19시에서 21시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횡성군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직장인 청년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로 편성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횡성군 거주 및 직장을 다니는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6월 문을 연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적극적인 홍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4일부터 25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2기’를 10차시 40시간 과정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홍천군 전입 5년 이내의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21명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지식은 물론 현장견학까지 포함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실질적인 정착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및 농지법, 작목별 재배기술(과수, 고추, 양봉 등), 치유농업, 농산물 마케팅 등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내용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례 중심의 기초교육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월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슐교육 1기’를 10회 40시간 추진해 20명(83%)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남면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4~30일까지 '여름! 남면도서관과 함께 칠링, 힐링'을 주제로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특강은 체험 강좌, 독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강좌로는 7월 26일에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와 ‘그림책 '수박수영장'을 읽고 수박화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 특강 기간에 워터프루프북, 캠프파이어 질문카드, 한국문학 필사노트, 책 모양 무드등으로 구성된 ‘책피서 꾸러미’를 대출하여 책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그 해, 여름이었다:레트로 사진기로 도서관에서 추억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 강좌 프로그램 및 ‘책피서 꾸러미’ 대출 이벤트는 남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7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여름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안내받을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강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에게 배움과 휴식이 어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1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여름철 수상 안전수칙 준수, 안전신문고, 홍천군민안전보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5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상 안전 수칙 준수 안내물을 배포하고, 홍천군민안전보험을 통해 홍천군민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제공받을 수 있는 보상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생활 속 위험 요소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이하여 “군민들이 물놀이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하시기를 바라며, 안전 구역을 벗어나서 수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강릉해양경찰서와 지난 10일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관계 행정기관의 협조)에 따라 강릉해양경찰서,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동력 수상레저, 래프팅, 카약·카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장 운영 실태, 안전 장비 적정 수량, 안전요원 운영, 안전교육 이수, 보험가입 여부 등 주요 사항을 점검했으며 사업자와 안전요원에 대해서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홍천군과 강릉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 내 근로자들의 직장생활 활기를 돋우고 노동단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5 홍천군 근로자 한마음 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직장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 내 소재한 노동단체가 지원 대상이며, 신청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다. 해당 사업에서 지원되는 금액은 개소당 90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80%를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