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 지원으로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의 사회복지를 경험하는 견학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해외 사회복지 견학은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20명을 선정해 진행됐는데, 3박 4일의 일정 동안 대만의 사회복지사협회,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 현장을 탐방하며 사회복지 체계와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국민의 복지 수요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하남시의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 덕분에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이 기회를 통해 쉼을 얻음과 동시에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주봉 회장은 “하남시는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처우개선 영역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A등급을 받은 지자체이다. 사회복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해외의 복지 시스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에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온다. 바로 와이즈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5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와이즈 발레단은 창의적인 예술성과 높은 무대 완성도로 한국 발레계에서 주목받는 단체이다. 공연마다 뛰어난 기술과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다.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 발레단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전통적인 클래식 발레 작품을 충실히 재현하며,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고전 발레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트리, 화려한 파티 장면 등 다채로운 무대 세트를 통해 관객들을 순식간에 환상의 동화 속으로 끌어들이고, 모든 연령층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진행된다. 11월 6일(수)까지 조기예매 할인 30%가 적용되며, 하남시민은 상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찬란한 겨울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꿈과 환상의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은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은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영양 섭취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향은 더하고 칼로리는 덜어주는 현미밥 닭가슴살과 참치 포케 샐러드, 수제소스 만들기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도 알게 돼 기뻤다”라며 “특히 다양한 소스 레시피를 배운 덕분에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다”라고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0월 27일 올해, 스테이지 하남(버스킹)이 대미를 장식 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스테이지 하남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주제로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굿바이 공연 장소였던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은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깊어가는 가을밤의 마지막 스테이지 하남을 즐겼다. 공연은 하남시 활동 버스커 3팀과 KPOP 가수 경서, 레전드 밴드 크라잉넛이 출연 했으며, 하남시 최초로 조명 퍼포먼스와 함께 디제잉쇼도 펼쳐 졌다. 첫 번째 공연으로는 퓨전국악 그룹 케이소리의 흥겨운 연주와 KPOP이 크로스오버된 흥겨운 가락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번째 무대로는 팝페라 그룹 파스타의 하모니로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부를 때는 대부분의 관람객이 휴대폰 후레쉬로 호응하며 따라 부르기도 했다. 세 번째 무대는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비공정이 세계적인 록그룹 Cold play의 Fix you를 연주하여 분위기 있는 가을 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농산물 급식 납품업체인 농업회사법인㈜아랑이 하남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농업회사법인㈜아랑 김창용 대표, 김은정 부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농업회사법인㈜아랑 김창용 대표는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장애인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농업회사법인㈜아랑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업과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장애인이 포함된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2일 사료 및 사료첨가제 수출입 기업인 ㈜텀스인터내셔널이 하남시에 성금 10,000달러(한화 13,069,000원)를 기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텀스인터내셔널 오화균 고문, 신승민 대표, 이은경 실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텀스인터내셔널 신승민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텀스인터내셔널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관내 어린아이들에게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식품 키트 지원사업을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거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 키트에는 국, 통조림, 즉석식품 등 기본적인 식료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에서는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할 식품 키트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 김용현 지사장은“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영양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와 같은 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덕풍천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맑은 물이 흐르는 동부권역 환경정화 활동-강강주울래4를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지역하천의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으로 덕풍천 일대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덕풍천 일대에서 유해식물의 급속한 번식으로 자생식물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해 고유종 서식 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SNS 의정 홍보연구회’가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SNS 의정 홍보연구회’ 정혜영 대표의원과 정병용‧최훈종‧오승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은 28일 경기도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SNS 및 의정 홍보 관련 사업들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구 트위터),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입법, 행정사무감사, 민원·대민활동, 간담회‧토론회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하남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우수 선진사례를 찾아 나선 것. 앞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8월 21일~22일 성남시의회와 충남 논산 명재고택(국가민속문화재)을 방문해 SNS 활용 방법과 시민과의 소통전략 등의 사례도 벤치마킹했다.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변화시키며 시민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NS 의정 홍보연구회’ 의원들은 타 지자체 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8일 개최된 주간회의에서 행정심판 심리기일(11월 4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정심판 대리인으로 선임된 김&장 법률사무소와 관계부서가 협조하여 행정심판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전이 지난 9월 12일 제출한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이 부당하다며 경기도에 제기한 행정심판청구와 관련 하남시는 지난 9월 23일 한전의 주장을 부인하는 1차 답변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행정심판 청구를 인용하는 재결(결과)은 '행정심판법'제49조에 의거 피청구인과 그 밖의 관계 행정청을 기속하여 이의신청이 불가하기 때문에 시민 모두 총력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사안이다. 이에, 시는 금일(28일) 한전 주장에 대하여 대리인(김&장 법률사무소)과 검토한 사항과 비대위 제출 자료 및 하남시의회 행정사무특별조사 결과보고서 등을 반영한 답변서를 추가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경기도의회 및 하남시의회에 협조 요청은 물론 각계의 추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동서울변전소 행정심판에서 한전의 청구가 기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5일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2024년 독서문화예술 치유사업 ‘미사동행시’의 결실인 시화집 출판기념회를 프로그램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동행시’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행복을 이뤄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치매예방형 문화예술 치유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하면, 미사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협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기존 수업 장소인 미사도서관에 더해 원도심에 위치한 신장도서관에서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진행된 미사동행시 시화집 출판기념회는 미사동행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완성한 시(詩)와 그림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시화집을 무작위로 펼쳐 나온 글을 낭독하는 이벤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가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이 중 SFTS는 경기도 내에서 2021년 26건(전국 172건), 2022년 40건(전국 193건), 2023년 38건(198건)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치명률(2023년 기준)이 19.2%에 달하는 데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개충인 진드기는 풀이 많은 장소를 비롯해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하는 만큼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풀숲이나 풀밭에 바로 앉지 말고 돗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귀가 후에는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61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알록달록 물든 단풍 앞에서 사진을 찍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비가 내렸지만, 오히려 비오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22~23일 이틀간 99갈비 후원으로 관내 17개 경로당 어르신 120여명을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는 ‘지역 어르신 초대 사랑의 나눔 밥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99갈비 노재민 대표는 덕풍3동과 결연을 맺고 매년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 대접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새로 개업한 식당에서 다시 한번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노재민 대표는“예전에 진행했던 사랑나눔 밥상이 관내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좋아해 주셔서 계획하게 됐으며, 많은 어르신 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며 존경하는 식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식사가 끝난 후,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 협조를 통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7명이 5개 조를 이뤄 순환 근무를 하고, 34개 부서가 21개 취약지역을 집중관리 하는 ‘부서별 취약지역 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상시 감시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여 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와 예방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의 잠재적 위험 요인인 불법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노력도 펼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면서 “발생하면 그 피해가 엄청난 산불은 담뱃불 실화와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하다'주민공동체 축제 ‘하다데이!’가 23일 3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하다데이!’는 주민공동체 동호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연과 체험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공연에는 라틴댄스ㆍ라인댄스 동호회 ‘이머전’, 하모니카 동호회 ‘아마빌레 하모니카’, 기타 동호회 ‘행복기타’, 경기민요 동호회, 하모니카 동호회 ‘고운소리 하모니카’, 팬플룻 동호회 ‘시링스 팬플룻’, 풍물 동호회 ‘어울더울 풍물패’, 기타 동호회 ‘ 딩기딩 기타’, 하남실버문화예술단 등 총 9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솜사탕 등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분야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남시에서 하남문화재단으로 사업 이관됐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를 비롯해 신규 개관될 5곳의 생활문화센터가 하남시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23일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제2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기로 채워졌다. 팀웍 증진 프로그램, 줄다리기 등 대중적인 종목 외에도 사회복지 현장 특성을 반영해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대회에는 20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경기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평소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큰 위로가 됐다"며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각 지역의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 대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러한 체육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