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3동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망월천에 ‘EM(유용미생물) 흙공’을 던지고,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3일 미사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방위협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총 7개 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망월천 생태환경 정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3동의 소중한 자원인 망월천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사업예산은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앞서 지난 5월 31일 하남시 대표로 출전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획득한 상금으로 마련됐다. 미사3동 주민자치회는 경연대회에서 황산숲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을 소개하며 우수상을 받았는데, 당시 획득한 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사업 프로그램 내용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EM 흙공 던지기를 활용해 망월천을 정화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내달 11일까지 ‘2024년 청년 공모전 '청년이 만드는 청년 이야기'’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응모분야는 숏폼영상, 슬로건, 수기 총 3가지로 하남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청년(만19~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이 최대 3점(분야별 1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 중 숏폼 영상 분야 3팀(최대 200만원), 슬로건 분야 5팀(최대 20만원), 수기 분야 3팀(최대 40만원)을 선정해 총 11개 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 세부 요강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년 10월 22일 하남시 감일동 소재 시립라포레숲속어린이집이 어린이집 플리마켓 활동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8월 28일 시립라포레숲속어린이집 플리마켓 행사에서 영유아들이 요리 활동으로 직접 만든 수제채소피클과 수제청, 재원생 학부모들이 기부한 책과 장난감을 판매했고 어린이집 졸업생들과 연계하여 유아반 친구들이 직접 만든 컵 받침도 판매했다. 배혜자 원장은“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경제 감각 및 시장경제원리를 배우게 됐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영유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을을 키워가는 계기기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자신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가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장1로 21번길 20-10, 신장1로 27번길 24, 신장1로 787번길 34번지, 세 곳에 위치한 담벼락에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중이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내가 사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통해 노후화된 벽에 자연의 생명력을 불어넣듯 꽃과 나무 등을 그려 지역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일상을 제공하고, 봉사자 역시 이로 인해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자녀와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지나가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는 11월 2일 6회를 끝으로 작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마지막회까지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사랑과 열정을 담아 벽화를 완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문병용 센터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0월과 11월, 하남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장에는 웃음, 감동, 전통, 그리고 혁신이 가득하다. 무용부터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디어아트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백현순무용단 '유림' 10월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공연 '유림'에서는 한국 전통의 정수를 탐구하는 아름다움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복과 전통 소품들,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 속에서 한국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유림'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만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 '판타스틱쇼'가 11월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판타스틱쇼'는 타악과 마술, 서커스, 비보이, 레이저 아트와 뮤지컬까지 아울러 볼 수 있는 종합 선물 같은 공연이다. 퍼포먼스 최강 고수들은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진정한 쇼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패밀리쇼로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11월 16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그래미 어워드 등 해외 시상식 생중계를 통역하는 국제 행사와 방송에서 진행자와 통역사로 맹활약하는 ‘다재다능 방송인’ 안현모 씨가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강연지로 하남시를 선택해 매일의 비커밍(Becoming)을 사랑하는 최선주의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방송인 안현모 씨를 초빙해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안현모 씨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으로,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와 앵커로 활동했다. 현재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 행사와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안현모 씨는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2일 하남경찰서와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과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 안건으로는 △학교 인근 정기 순찰 강화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안전한 이용 문화 확립 △치매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하남시는 최근‘2024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조사에서 수도권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남형 스쿨존, 학교보안관 운영, 한강제방 산책로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딥페이크 관련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취업을 희망한 하남시민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을 매칭하는 일자리박람회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며 고용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2024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주최해 이날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 중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이 최종 합격, 100명이 1차 서류전형 합격하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또한 150명은 간접채용으로 참여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력서 서류심사 등을 통해 2차 면접을 준비한다. 하남도시공사와 보바스병원 등 3개 기업은 이날 지원한 총 200명 중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추후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쿠팡 등 43개 중견·강소기업(직접채용 21개, 간접채용 22개)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 ZONE 21개 부스(구인기업·구직자 현장 면접) ▲취업지원 ZONE 9개 부스(구직등록 접수·상담창구 운영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체험 ZONE 부대행사 4개 부스(이력서 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전시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국내 박물관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하는 특별기획전 'Always With Us; 아깽이와 댕댕이 그리고 집사'를 지난 9월 26일에 개막하여 오는 12월 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하남역사박물관은 상반기에는 ‘식물’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일상을 공유하는 ‘동물’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반려동물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총 109가지 이야기를 특별기획전 구성에 담아냄으로써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전시를 표방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여 가족과 반려동물을 초청하고, 리드줄을 활용한 커팅식을 통해 전시 주제는 물론 동물과 공유하는 환경 보존이라는 측면을 부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늘 함께한 동물과의 관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동물과 인간의 관계 변화를 세 가지 시선으로 풀어낸 서사구조를 기존의 일반적인 유물 전시와는 다른 차별화를 시도했다.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중소기업중앙회 방문해 이사회 임원을 대상으로 하남시의 강점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중인 개발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 56명이 참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하남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면 성공하는 도시’로 소개하며 하남시의 강점인 ▲우수한 교통인프라 ▲최적의 사업부지와 기업지원서비스 ▲살기 좋은 정주환경 ▲최고의 행정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 주요 장점인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 사업 특성 ▲최적의 교통 접근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높은 국유지 비율(96%)에 따른 보상 용이 등을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캠프콜번 부지는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우수한 정주여건은 물론 5개의 철도망과 5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이 실수요자 중심의 민관합동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개발콘센트 및 기본 구상 등 창의적 의견과 제안을 바란다”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흑백요리사급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는 ‘고혈압·당뇨병 건강요리교실’을 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미사보건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 정인영 우송정보대 마스터쉐프과 교수를 초청해 ▲제철 재료와 음식의 보관법 ▲고혈압·당뇨병 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저열량 요리법 ▲생활 속 영양 관리 비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고·당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고·당 건강요리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맞춤형 요리 비법 전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뒤 2시간 동안 4조(조별 2명)로 나뉘어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정인영 교수의 요리 시연을 감상한 후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리해 고혈압·당뇨병 맞춤형 요리인 ‘콩비지 찌개’와 ‘채소 들깨소스 무침’ 완성했다. 아울러, 이날 수업을 진행한 정인영 교수는 당뇨인 가족을 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요리를 꾸준히 개발·교육하고 있다는 인생 스토리를 풀어내 수강생들의 공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평생학습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국회 교육위원장상 수상 유공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18~19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개회식, 유공 표창, 평생학습도시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등이 진행된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광명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EBS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199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하남시 평생교육원 직원들과 함께 ▲2024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구축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확대(2023~2024년) 등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줄이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하남시를 세계적 수준의 우수 학습도시로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원장 황선옥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10월 21일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607,5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10월 1일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또랑또랑 아나바다’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가져와 아파트 단지 내 이웃들에게 직접 판매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간식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황선옥 어린이집 원장은“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감일동 오영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은 감일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 종목에서 하남챌린져블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선수 2,382명, 보호자·임원 2,66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하남시는 농구를 비롯한 9개 종목에 출전하여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3x3 농구 종목에 참가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하남챌린져블은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첫 경기에서 권준수 선수의 중거리슛으로 경기종료 전 21점을 먼저 획득하여 과천시를 꺾고, 이어진 광주시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의 접전 끝에 이준호 선수의 손끝에서 나온 기적 같은 한 골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튿날 남양주시를 이기고 올라간 결승전에서 안양시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에 참가한 우종진 선수는 “(상대팀의)10번 선수가 잘했다. 재미있는 경기였다.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 경기를 뛰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원도심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고립해소를 목표로‘고(독사)스톱 프로젝트 - 화려한 외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 10명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경기도자비엔날레’를 방문해 설봉폭포와 경기도자미술관(세라피아)을 관람했다. 이후 토락교실에서 도자기 빚기와 채색 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겼다. 김혜성 관장은 "‘고(독사)스톱 프로젝트’을 통해 어르신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스타필드 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공모전에 선정되어 2,000,000원을 지원받았으며, ‘화려한 외출’을 포함해 ‘행복 플러스’, ‘인지 플러스’, ‘건강 플러스’, ‘영양 플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동부신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70개와 겨울이불 10세트, 전기매트 1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부신협의 훈훈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연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장1동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동부신협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여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10월 17일,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터에서 적십자와 결연을 맺거나 지원을 받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30명 등 총 150명을 초청하여 식사 대접, 재능기부 공연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하남시(시장 이현재)에서 후원하는 저소득 어르신 희망 지원사업으로 하남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04년부터 시 보조금(44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하남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130명은 4일에 걸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와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날 만든 밑반찬(사골국, 무국, 전(고추전,김치전,깻잎전,동그랑땡), 도라지나물, 멸치꽈리볶음)은 참석 어르신 130명을 포함하여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정상열 써브엠 대표,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장, 이주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하였으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써브엠(정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