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7일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경안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 다문화가정 약 17가족(약50명)을 대상으로‘다문화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숲 해설과 생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한편,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며 웃음과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아존중감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 기반 인성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의 협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작가와 협력해 19일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학교갤러리’는 학생의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을 예술과 연결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도교육청의 문화․예술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상설․정기 예술작품 전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 심화 활동 ▲예술 감수성과 인성교육 연계 운영 등으로 학교별 창의적 교육활동 제공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는 경기문화재단, 지역 미술관, 예술단체와 함께 미술작품(회화, 한국화, 조각, 공예, 판화, 뉴미디어 등) 전시 기획에도 참여한다. ‘학교갤러리’ 심화 모델 운영교(금화초, 지효초, 대안여자중, 미사강변중, 군남중, 신흥고)는 경기문화재단 ‘큐레이터’, 경기 젊은 예술작가, 예술품 설치․전시 전문가와 함께 ‘2025년형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 운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예술작가가 학교에 찾아가 ▲‘프라이빗 도슨트(전담 해설)’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산책 ▲관객과의 대화 ▲예술 심화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과장은 “학교와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고도화’와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러닝 고도화 주요 내용은 ▲콘텐츠 공유 ▲‘AI’ 논술형 진단 ▲블렌디드 화상수업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 통합인증 등이다. 특히 하이러닝에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하나의 계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어 학습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선도지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지구는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적합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 지원체제를 확산한다.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 운영은 지역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통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비룡중학교에서 ‘자율장학 연계 소.학.행. 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학교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소. 학. 행. Day’는 ▲ 출근 교직원 격려 및 스승의 날 축하 ▲ 학생 아침맞이 및 간식 제공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비룡중학교 이형석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깨닫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에서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지구촌 문화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 50학급을 대상으로, 베트남, 일본, 중국, 대만, 몽골, 태국 중 학교가 희망하는 국가의 다문화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2차시씩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해당 국가의 위치․기후․인구․화폐 등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언어, 문화, 역사 등 다문화강사가 자국의 문화를 분야별로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전통의상 입어보기, 민속놀이와 춤 배우기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안초 3학년 담임교사는“다문화강사가 직접 문화다양성 수업을 진행하니 내용도 알차고 학생들의 집중력도 좋다.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들이 다문화사회로의 변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려면 다름의 가치를 내재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시민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 중부대 연계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미래교육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5월 17일과 24일, 총 2일간 중부대 고양창의캠퍼스에서 진행되며, AI 과정(인공지능전공 최대수 교수), 사진영상과정(사진영상학전공 김대욱 교수), 미디어 과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정성욱 교수)으로 구성되어 교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연수 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지난 17일에는 AI 과정과 사진영상과정이 진행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최신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했다. 오는 24일에는 미디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지역 대학 협력 과정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AI와 미디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읽걷쓰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을 가족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와 가족은 유아교육진흥원 잔디밭에 마련된 ‘책봄 놀이터’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 뮤지컬 공연, 풍선 놀이터, 한글싸인 버스킹, 독서대 만들기,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 체험은 읽걷쓰 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읽걷쓰 교육의 실천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읽걷쓰 교육의 내실화와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6일 부평서중학교 1~3학년 전교생을 초청해 ‘미래로 향하는 STEAM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AI융합교육원의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AI와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순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AI 체험 ▲과학 탐구 ▲인천학생과학관 체험 등 3개 테마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과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니 과학이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교 4권역 5학년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인권을 주제로 한 결이음교육과정 ‘같이’수업을 합일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강화지역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1학기 결이음교육과정 ‘인권, 우리 지금 만나’의 일환으로, 6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사회 교과의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실현 단원을 중심으로 국어, 음악, 미술, 도덕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맞춤형 주제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푸른사자 와니니’를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한 후,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낭독극 대본을 작성하고 시연하며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인권 퀴즈, 인권 올림픽 등 협력 중심 활동 등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간 협력 수업으로 학생들이 인권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사회적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우리가 지켜야 할 세계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문경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관내 초등 교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계획된 20명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이 접수되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일환으로, 작가의 장편소설 ‘지켜야 할 세계’를 중심으로 문학과 교육의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문경민 작가는 초등 교사이자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혼불문학상, 권정생문학상,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교육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아 독자들에게 문학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들에게 문학을 매개로 교육 성찰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읽걷쓰 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남동·논현·연수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동부 생활교육지원단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부교육지원청-유관기관 생활교육 협의체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교육 협력 강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청소년 문제행동 예방 교육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학생 위기 상황 시 신속한 협조 체제 유지, 청소년 문제행동 예방, 신설학교 생활지도 강화, 학교폭력 지속 가해학생 생활지도 방안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문제행동 예방과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행정실 직원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소통 클래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나를 알면, 관계가 보인다’는 주제로 자신의 대인관계 특성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오후 두 차례 운영된 프로그램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높이고 갈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소통 클래스가 학교 현장의 갈등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 50인 이상 100인 미만)을 대상으로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색깔 채소 섭취, 식품별 섭취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남부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영양교사가 직접 교육에 나선다. 2022년 6월부터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가 원아 수 50명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가 배치되어, 위생 관리 컨설팅, 식단 제공, 식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달부터는 영양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는 소규모 유치원에 영양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17일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5~6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남부 초등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은 놀이 중심, 고학년은 탐구 중심으로 구성된 역사·문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6일에는 초등 1~2학년 학생과 보호자 30팀(60명)이 제물포 AI융합센터를 방문해 개항장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전동차를 타고 개항장 일대를 탐방했다. 17일에는 초등 5~6학년 학생들이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모여 개항장 역사 강의를 듣고, 중구청 인근 개항장 일대를 도보로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은 “개항장이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걸으면서 이야기를 들으니까 정말 신기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 초등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2일 초등 3~4학년 대상 체험활동으로 이어지며, 프로그램에서는 인천 중구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월미바다열차를 타며 지역을 탐방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지역 이해와 정서적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수학학습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수학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을 시작으로 6월 7일, 14일까지 총 3주간 ‘거점학교로 찾아가는 수학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개별 진단과 상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흥미와 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화여중 ▲용현여중 ▲인천공항중 ▲인천융합교육센터 등 4개 거점학교에서 운영되어 학생들은 가까운 학교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클리닉은 ▲온라인 진단 검사 ▲1:1 학습 상담 ▲사후 피드백 ▲‘수학하며 놀자’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 특성과 고민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수학학습 회복을 위한 북부 수학 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집중력과 흥미를 유도하는 캐스트 퍼즐, 입체스도쿠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Ask Math 진단 검사와 수학 혈액형 검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공립 각급 학교(유치원 포함) 교(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법원 판례로 풀어보는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을 주제로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주요 판례를 중심으로, 관리자 역할과 책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교육 현장은 복잡한 인적 구성과 높아진 인권 감수성으로 인해 갈등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관리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의 법적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은 조직 내 건강한 소통 문화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갈등 예방과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인천대안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대안교육연구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인천대안교육연구회는 대안교육 활동 실적이 있거나 관심 있는 관내 교직원 65명이 참여해 구성되었으며, △대안교육 발전분과(22명) △대안 교실 발전분과(28명) △민간 협력 발전분과(13명)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향후 2년간 분과별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안교육은 21세기를 위한 미래 교육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어,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어진 분과별 협의회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회가 인천 대안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청사진을 제시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