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진행된 ‘여주쌀 가마솥 비빔밥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 지역 대표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과 명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 프로그램으로,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가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연합회 회원들은 축제장 내 ‘잔치마당’에서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지역에서 수확한 햅쌀로 직접 비빔밥을 조리해 판매했다. 방문객들은 즉석에서 따뜻한 비빔밥을 맛보며 여주쌀의 풍미를 체험할 수 있었고, 여주 지역의 신선한 나물을 곁들인 먹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 정효자 회장은 “여주쌀 가마솥 비빔밥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여주쌀의 우수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능력 향상과 농촌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현재 554명의 회원이 시 연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회계법인 청인 성광제 고문의 1천만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광제 고문과 김민경 상임고문, 여주시청 윤광희 세정과장, 강보경 재산세팀장이 참석했으며, 시장실에서의 티타임과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성광제 고문은 “여주 지역 골프장 회계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여주시 세정과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느꼈다”라며 “세정업무의 투명한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성광제 고문은 이번 기부에서 고향사랑기부시 제공받는 답례품 수령도 원치 않았으며, 평소에도 각종 정부 지원금 수령을 사양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학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이번 1천만원 기부는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의미 있는 고액 기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성광제 고문님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금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회계법인 청인은 2024년 8월 설립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2025년 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 ‘여주대왕님표 전시홍보관’을 기획·운영하며, 여주쌀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홍보관은 ‘조선왕실 진상미의 자부심, 여주쌀’을 주제로, 여주쌀의 기원인청동기 시대 유적인 흔암리 탄화미(炭化米)부터 조선시대 왕실 진상미, 그리고 현대의 프리미엄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에 이르기까지 여주의 쌀 산업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관에는 프리미엄 여주쌀, 여주쌀 가공식품, 여주쌀을 활용한 화장품 등이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왕과 왕비 복장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왕실 포토존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와 ‘여주쌀 사랑 포토존’ 인증샷 공유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여주RPC에서는 진상미 뻥튀기 시식 행사와 함께 여주쌀 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맛보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여주시 농업단체협의회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쌍용거줄다리기 전시와, 새끼꼬기 체험행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슬로건 퍼포먼스 및 AI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일방향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렴·인권 슬로건 수건 퍼포먼스’에서는 임직원 전원이 함께 “여주도시공사 청렴 Level Up”, “우리가치 인권존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쳐 보이며 청렴 실천과 인권존중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어 진행된 청렴·인권 AI 퀴즈대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과 실무형 문항으로 구성된 문제를 직원들이 직접 풀며 청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참여자 간 실시간 순위 경쟁을 통해 흥미와 몰입도를 더했다. 임명진 사장은 “청렴은 공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여흥동에서 ‘알타리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창업 회장이 직접 재배한 알타리와 신선한 재료를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알타리 김치 60통을 정성껏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흥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손수 알타리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창업 회장은 “정성껏 키운 알타리를 나누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황순영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알타리 김치가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여주경찰서 교통과와 협력하여 교통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및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경찰서 교통과의 경찰관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 교통안전 수칙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주의사항과 교통법규를 강조했다. 교육은 특히 어르신들이 길을 건널 때 지켜야 할 수칙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길 가장자리 걷기", "밝은 옷 착용", "무단횡단 금지"**와 같은 안전수칙이 소개됐다. 또한, 농기계와 오토바이를 탈 때는 반사지 부착과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농촌 환경에서의 교통안전 수칙도 강조됐다. 경찰관들은 동영상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들을 쉽게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어르신들은 “동영상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쉽게 알게 됐다”며, 교통안전 교육의 유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학동 관계자(동장 김병선)는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특히 어르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민화협회는 오는 15일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10회 민화연하장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연하장에 담아 보내고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민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1인 1회 체험 가능하다. 행사 연계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민화 “복” 받으세요' 전시전도 연다. 여주민화협회 회원들이 창작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민화 작품 20여 점을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세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알기쉬운 특화요리’반이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전국요리대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며 여주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지역특산물’ 부문 금상·동상 수상에 이어 거둔 성과로, 여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가 전국 무대에서 연속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오선희 팀은 여주의 고구마, 가지, 땅콩을 활용한 ‘여주의 빛깔을 담은 파이’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살린 메뉴 구성을 인정받으며 금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김다희·권광민 팀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고구마, 가지를 활용한 ‘소안심 수비드 요리’로 풍미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실습 중심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여주의 맛과 이야기를 요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여주특화요리반’ 지도강사 김종옥 강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3일 신륵사 맨발광장에서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맨발걷기길 조성 및 유지관리 협력 △그 밖의 맨발걷기 관련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상호 업무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으며,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가 협력함으로써, 여주시가 ‘맨발로 걷기 좋은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150여명의 시민과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우정식 대표 외에도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박용남회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 등도 함께하여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시민들은 맨발 걷기를 통하여 경험한 건강 개선 효과 등을 공유하며 맨발 걷기장 확대 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기존 맨발길에 대한 보완사항 요청이나 앞으로의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분야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일 ‘제2회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청소년 댄스대회’가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 및 댄스대회 참가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천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댄스대회는 무대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인 동시에,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 날 댄스대회에는 총 14팀(청소년부 9팀, 아동부 5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부 대상은 ‘팀티엔드’팀, 최우수상은 ‘모습’팀, 우수상은 ‘마우스’팀, 장려상은 박예림 학생, 인기상은 ‘더 모티브’팀이 차지했다. 아동부 부문에서는 이윤하 학생이 대상을, 김시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동 3등은 김소울 학생과 백호연 학생이 수상했다.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과 문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제2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3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보이는 ‘도자숲 마음빚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 판매 수익금을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년 지역아동 예술 기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도자숲의 마음빚기’의 결과물로,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표현과 나눔 실천이 결합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몇 달간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흙을 만지고, 빚고, 채색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했다. 작품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컵, 접시, 소품 등으로 구성돼 완성도 높은 전시품으로 재탄생했다. 센터는 완성된 도자기들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일부 작품은 판매로 이어졌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누군가를 돕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졌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로엔딩은 여주시에서 2024년부터 3회째 추진 중인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지난 1회차와 2회차에서도 각각 10쌍,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는 총 41명(남성 20명, 여성 21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개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최종 8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들이 아름다운 결혼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여주시의 따뜻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연말을 앞두고 추진될 ‘2025년 대신면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비롯한 지역 복지 강화 및 창의적인 복지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서울우유 여주가정대리점에서는 대신면 지사협을 방문하여 현재 대신면 지사협에서 추진중인 고독사 예방사업 “똑똑! 안녕하세요” 우유배달 사업의 추진 배경, 성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보고했다. 최명자 대표는 “우유배달은 단순한 배달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이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만쥬 5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대신면 지사협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등 단체와 협력하여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예산, 대상자 규모, 배분 방식 등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1일 이틀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대상 가정에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지역 클럽(남한강, 여흥, 여강, 가남, 명성, 백로) 회원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지역 합동체육대회’가 오학체육공원에 개최됐다. 기념식과 합동 주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로타리클럽 간 우정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장이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지역 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클럽 간 결속력은 높이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로타리 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지역문화진흥원으로부터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1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여주박물관은 2016년 여마관 개관 이후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맞춰 교육·체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특히 2025년에는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기획·운영하며 지역문화 협력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여주박물관은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개통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인근에 위치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지역대학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실전 무대 경험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엄수한 학과장 및 평생교육원 이태한 원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은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었다”며, “올해 활동을 바탕으로 보완점을 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지난 30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풍수해 재난’ 발생을 가상해 여주시 재난상황실과 천송동 달맞이광장에서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의 4단계 대응체계로 여주시 13개 협업 실무반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572교량대대 등 7개 기관과 5개 민간단체·기업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청 및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의 재난관리자원을 실제 가동함으로써 재난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추가로 지역 주민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절차를 몸소 체험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익히는 등 주민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유관기관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실질적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약 4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역대 최다 방문 기록으로, 축제 기간 내내 여주 전역이 관광객들로 붐비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러한 방문객 증가로 인해 다양한 먹거리·숙박·교통 이용이 증가하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낳은 것으로 평가된다. 본질에 집중한 축제, 오롯이 콘텐츠로 승부 지역 고유의 전통·농업·문화·자연을 담은 순수 콘텐츠만으로 역대급 관람객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으며, “일반적인 대형 공연 중심 축제와는 달리 지역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진상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4.5m 세종대왕 인형이 퍼레이드의 피날레에 등장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포나루에서 임금께 올리던 농산물 이야기를 재현하며 여주의 정체성을 한층 더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