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수동면 물골안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동면 각 리 노인회장,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사례 제보 △지원체계 안내 △노인회와 협의체 간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와 노인회는 각자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며 지역 내 복지 정보의 누락을 최소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노인회가 마을 내 정보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데 공감이 모였으며, 협의체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안팎의 사각지대를 가장 잘 아는 분들이 바로 노인회장님들”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 또래상담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고동락(同go同knock)’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신규 전입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 예방과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현재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내 임대아파트 주민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또래상담가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임명장 및 활동복 수여 △활동가 선서 △활동 일정 안내 △활동 포부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1기 또래상담가 선배의 환영사가 더해져 신입 활동가들의 사기와 연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래상담가 2기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지원가 교육안을 바탕으로 한 양성교육을 수료한 최종 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동고동락’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원하고 마을 기자단으로도 활동하며, 마음 회복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하게 된 한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주곡중학교 학부모회가 자원 재활용 행사 ‘주빛주 옷장’을 통해 마련한 라면 10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인을 다시 찾아 빛이 나는 주곡중의 옷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주빛주 옷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기부하고, 이를 재정비해 나눔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나눔과 더불어 라면 기부 캠페인도 병행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물품을 마련했다. 캠페인으로 모인 라면 10박스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미 학부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진수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실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곡중학교만의 IB 철학을 실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2025년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자위소방대의 조직 운영과 실전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센터 내 예비군 동대, 주민자치센터, 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재 진압 △대피 유도 △응급구조 △통제 지휘 등 자위소방대의 역할별 임무 수행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실습하고, 초기 진화, 대피 유도, 응급조치 등 상황별 조치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체계를 재정비하고, 조직별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공청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 사전 예방 활동이다. 특히 기후위기로 인해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금곡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성규)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6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민들에게 우선 배부되어 필요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피해 예방 및 긴급대응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의태 센터장은 “모래주머니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금곡동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3,0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이른 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을 예상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화도읍은 모래주머니를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하고, 지역 주민이 응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기꺼이 작업에 함께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로 화도읍 도시건축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수해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활동이 안전한 화도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해 없는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11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제32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하고 파주시지대가 주관했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주제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내 10개 지대를 대표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약 350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별로 자체 제작한 다양한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 신호 준수와 정지선 지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행동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우수 봉사 대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새마을교통봉사대 결의문 낭독을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나용자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40여 년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60명을 대상으로 ‘긍정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 리더십’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조직문화 이야기 △말해도 괜찮은 사이인가요? △소통과 감정의 온도 맞추기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자신의 리더십을 되짚으며 보육교직원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원장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각 어린이집의 운영 철학과 문화가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원장의 리더십은 교사의 성장을 이끌고 결국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라며 “보육 현장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보육교사 대상 맞춤형 소통·감정노동 해소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방대책은 기상청의 이른 장마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됐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5월 말부터 스마트차수백 등 자체 수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자율방재단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지성 호우 및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수방대응 작업에는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단장 김록빈) 단원 및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래주머니 400여 개를 제작·비치했으며, 재해 발생 시 자율방재단과 별내동 재난대응반 간의 연락 및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거지 등 침수 취약지역 등에 비치돼 침수피해 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 시 활용될 예정이며, 센터는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록빈 자율방재단장은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올 겨울 설해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국가유산인 ‘남양주 궁집’에서 고택·종갓집 사업인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고택·종갓집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인정받았다. 시민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조가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와 태교문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화길옹주 혼례 준비하는 날’(성인 대상) △‘화길옹주 태교수업 받는 날’(초등 고학년·성인 대상)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초등 저학년 대상)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웹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일부 회차는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남양주 궁집 개관에 맞춰 지역 무형유산 연계,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신설, 환경 주제 교육 등을 통해 전통·글로벌·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와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며 선정된 도서관은 해당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공공·장애인 도서관 120개관, 특수학교 20개교 등 총 14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와부도서관은 이 중 하나로 선정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와부도서관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영주시지회와 협력해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도서관 이용 교육(1회) △독서프로그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행복한 책 읽기'(10회) △문화프로그램 '소리극 낭독 콘서트'(1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학작품을 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호평동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에서 주최한 정기회의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창단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한 자문위의 첫 정기회의로, 호평동의 발전 방향을 논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호평동 기관·사회 단체장 및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해 자문안건에 대해 토의하고, 호평동 발전 방안 논의했다. 특히, 자문위는 자체 회의를 통한 도출된 안건으로 늘을중앙공원 광장 확대, 호만천 정비, 구석기역사 공원 활용방안 마련 등 호평동 발전 심의 안건을 제안했다. 정명국 자문위원장은 “첫 정기회의인 만큼 참석한 위원들의 호평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느껴졌다”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호평동민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고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깨우는 슈퍼 성장 남양주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시장 자문위원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호평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인성교육실천교육연합과 ‘인성교육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인문정신, 성찰과 실천의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인성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서에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 개발 및 제도 협력 추진, 거버넌스 및 소통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시의회 인성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동에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의 경험과 콘텐츠, 자료 등을 제공하고, 향토사 교육과 연계된 지역 인성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추치엽 위원장과 임원진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참석자소개 △인사말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추치엽 위원장은 “인성이란 부끄러움과 염치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교육은 머리를 채우는 것이 아닌 가슴을 채우는 것’이라는 의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거점형 청년공간인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의 기능을 확장해 청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여가·소통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했으며, 총 19개 업체 중 1차 내부심사, 2차 청년층 투표를 거쳐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퍼스널 골격 패션 스타일링 △클라이밍 체험 △떡·베이킹·커피 클래스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월 23일부터 네이버 폼(QR코드 제공)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무료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과 장소는 시 홈페이지 및 청년 전용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진건읍 지사협은 사능역 인근에서 열차 운행 시간에 맞춘 게릴라 홍보전을 진행했다. 또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홍보전단지 문고리 부착 △홍보용 밴드, 팔토시 배부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며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렸다. 박현정 진건읍 지사협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는지 모르는 이웃이 많다”라며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웃들이 언제든 어려움을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첫 걸음으로 5기 지사협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라며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진건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진건읍 에너지 취약계층 44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냉방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4월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실시해 냉방기가 없거나 노후된 가구 등 에너지 취약가구와 지하 등 덥고 습한 날씨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연계했으며 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냉방기 지원 품목은 △무선 써큘레이터 선풍기 27대 △13L 제습기 5대 △탁상용 선풍기 12대이며, 폭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별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선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냉방기 지원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은 쿨매트·베게세트, 냉각선풍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2분기 사계절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이웃과의 정서적 연결을 도모하기 위해 분기마다 추진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돼지갈비 △열무김치 △팽이버섯전 △진미채볶음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반찬을 손수 조리해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식사를 위한 음식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실천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기력이 없어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따뜻한 반찬을 챙겨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누군가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손길이 담긴 반찬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식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