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8월 30일까지 9월 14일까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에서 ‘2025년 경기도 공무원 돌노실롱스키에주 현지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12월 9일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주 간 공무원 교류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 소속 공무원 15명이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주요 정책 및 문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 사례를 학습한다. 연수는 스마트시티와 재난안전 정책을 주제로,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주요 도시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설계 및 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특히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방문해 연수를 받은 돌노실롱스키에주 기초지자체장의 소속 지역을 방문해 지자체별 스마트시티 기반 재난 대응 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상하수도공사, 국토개발원 등 현지 우수기관을 방문하며, 주제별 강의를 통해 돌노실롱스키에주의 스마트시티 관리 전략과 재난 관리체계를 폭넓게 이해한다. 또한 연수 기간 조별 연구 활동을 병행해 현업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도 도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14일 청석공원(광주시 파발로 38)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페스타 '어떤날'’을 개최한다. 2024년 첫 개최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어떤날'은 올해 2회째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석공원은 하루 동안 무대와 객석으로 탈바꿈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작품들이 펼쳐진다. △이동형 거리극 〈두 발 자유화〉(우주마인드프로젝트) △마임극 〈떠돌이 화가〉(극단 무언가) △넌버벌 퍼포먼스 〈마트쇼〉(MArt) △비눗방울 공연 〈경상도 비눗방울〉(팀클라운) △브레이킹 거리극 〈와작 Wazac〉(A-Run Crew) △브라스밴드 퍼레이드 〈붐비트 퍼레이드〉(붐비트 브라스밴드) △현대서커스 〈폴로세움〉(포스) △창작 음악극 〈길가락 유랑〉(뮤직밴드 더 튠) 등 총 8개 작품이 청석공원 곳곳을 무대로 선보인다.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돗자리 플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세계적인 실내악단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CMS)’ 7년만의 내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단독공연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세계적인 실내악단,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The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 이하 CMS)의 내한공연을 단독 개최한다. CMS의 내한은 7년만으로, 세계적인 예술 중심지인 뉴욕 링컨센터 산하 대표 실내악 단체로서 전통에 뿌리를 둔 섬세한 해석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은 CMS의 단독 내한 무대로 각 악기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솔리스트들이 한 무대에서 깊이 있는 앙상블을 선보인다.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국내 관객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경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에는 CMS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우 한(WU HAN, Piano),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틴 리(KRISTIN LEE, Violin), 비올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100명을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3주간 활동하며,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조사 이력을 입력하고 조사구 현장 확인 등 조사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수당은 1일 80,240원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8월 11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이용이 가능해야 하며, 조사기간에 고양시 인구주택 총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청 3층 통계상황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격 요건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등을 파악하는 조사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28일간 진행된다. 조사기준 시점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위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 김포시,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명소를 탐방하면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를 갖고,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석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 워크숍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료돼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원만철 백석2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조직의 결속력이 강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마을방송국인 ‘정발산동TV’를 개국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발산동TV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유튜브 기반 영상 플랫폼으로, 마을 소식, 행사 안내, 생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주민 리포터, 영상제작단, 마을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정발산동TV)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매일 아침‘정발산동 아침 브리핑’로 주민들이 하루를 마을 소식으로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정발산동TV 개국은 주민들이 가까이 소통하고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정발산동TV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주민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잘 담겨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위험·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9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300m내),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교 주변 주요 도로 등 학생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구역 밖이라 하더라도 학생 통행이 잦아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까지 포함된다. 일제 정비는 통학 시 간판 파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불량 간판은 즉시 정비한다. 또한 퇴폐적·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에어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즉시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정당현수막이 어린이보호구역 등 설치 금지 장소에 설치돼 있을 경우,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위험하고 선정적인 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정비활동이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0월까지 취득세 부담부증여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7월부터 2023년 이후 취득세를 부담부 증여로 신고한 부동산에 대해 실제 부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지방세법 관련 규정에 따라 증여 시(무상취득세율 3.5%) 부담한 부분에 대해 유상세율 1~3%를 적용해 신고·납부한 50명이다. 일산동구는 대출금 승계 여부 및 부담부 인수 확인을 위한 안내문 발송, 변경된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임대보증금 반환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는 실제로는 증여이지만, 부담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낮은 세율로 취득한 증여자에 대해 1차 조사를 진행했고, 이 중 8건의 부담부 거래에 대해 채무 변제 등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라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소명자료 제출기한 이후 추징 대상자에 대해서는 과세예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담부 증여의 경우 반드시 부담부 채무를 수증인으로 이전하고 수증인의 원금 및 이자 변제내역 등 증빙자료를 갖춰야 추후 세무 조사를 통해 세액이 추징되는 일이 없다”며 “성실신고 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앞 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주거복지정보 제공 ▲위기가구 초기상담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에는 능곡동 문화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은행과 능곡역을 오가는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복지제도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능곡동은 홍보물과 함께 안내문을 배부하며 초기상담 진행했다. 특히 주거 관련 상담 수요가 높아, 주거복지상담이 가능한 문자서비스 신청을 연계하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더 쉽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맞춤형 상담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특례시 화정동 마을 축제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화정1동 주민자치회와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며 ‘제18회 꽃우물축제’와 ‘2025 화정 주민문화제’가 결합한 옴니버스 축제(omnibus festival) 형식으로 진행된다. 옴니버스 축제는 단일 공연이 아닌 다양한 장르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다른 지역 축제들과의 차별성을 꾀한다. 준비위원회는 “제18회 꽃우물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면서, 역사, 문화, 참여가 어우러지는 옴니버스 페스티벌로 기획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올해 마을축제 캐치프레이즈는 ‘이것이 바로 우리 스타일!’이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김과 동시에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만남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꽃우물축제’에서는 마을의 삶을 보여주는 ▲홍보마당 ▲공연마당 ▲주민대합창이 펼쳐진다. 홍보마당(우린 이리 산다)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8월 25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9월 1일 기준, 주교동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10,177명 중 9,360명(92.0%)이 신청을 완료했으나, 817명(8.0%)이 미신청한 상태다.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선불카드 발급 건수는 2,966건(31.7%)에 달한다.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 제공자가 없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소비쿠폰 발급이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 중 고령, 1인 가구, 유선 연락이 되지 않는 가구를 중심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소비쿠폰 발급 절차를 지원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거나 보건소, 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지원을 요청해 사례 개입을 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한 어르신은 부양의무자와 오래전 단절되고, 슬개골 인공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못했으나, 방문 지원을 통해 선불카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외 거주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독려 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덕양구에 주소지를 두고 지방세가 부과된 후 체납 상태에서 관외로 전출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체납자의 거주지를 직접 추적하고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은닉 재산 및 납부 가능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확인 결과에 따라 분납 등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생계 곤란 등으로 징수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는 정리 보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체납액 감축에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관외 체납자에게 납부를 적극 독려해 공평과세 원칙을 확립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액을 줄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AI면접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기록부와 지원 학교·학과를 분석하고 예상 질문을 생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생활기록부 기반 질문 △희망 학교·학과 맞춤형 질문 △AI피드백을 통한 답변 구성 지도 △제시문 면접 대비 △실전 면접 연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연습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부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대입 면접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준비 과정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전국 주민자치회가 잇따라 방문해 벤치마킹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관리시스템 △주민총회 △다양한 공동체 활동 등을 선도하며 선진 자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류에는 수원시와 인천광역시의 주민자치회가 참여했다. 8월 14일에는 수원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이 방문해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23일에는 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 28명이 진접읍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31일에는 수원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 27명이 방문해 벤치마킹과 함께 왕숙천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교류 일정에는 주민자치 강연이 마련돼 △주민총회 운영 △마을의제 발굴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방법이 소개됐으며, 방문단은 실제 추진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생이 ‘2025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에서 ‘행복한 동행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전국의 재능 있는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건형 학생은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웹툰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이다. 복지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약 21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건형 학생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마을’을 주제로 4컷 웹툰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컷 안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장애인 친화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담백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수상작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전시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자기 혈관의 수치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내소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3일에는 오남 지역 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과 연계해 사업장 직원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며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국내ㆍ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단체’는 1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국내ㆍ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활발이 이루어지면서 도시 간 상호발전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파주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교류협력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국내ㆍ외 우수사례 조사 및 유형별 비교분석 ▲제도적ㆍ행정적 실행계획 수립 ▲교류협력 활성화 전략 수립 및 모델 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인 최유각, 이진아, 윤희정, 박은주, 손형배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자치협력과장, 교류협력팀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한 후,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유각 대표의원은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모델 구축과 정책실행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시 특성에 맞는 교류협력 전략을 구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