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 4월을 기점으로 시 전역의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면 전환하며, 전국 최초로 ‘스마트 그늘막 전용 도시’를 완성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편의시설 확장을 넘어, 도시 인프라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폭염 재난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구조적으로 높이기 위한 스마트시티 전략의 일환이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이나 횡단보도 인근에 일부 스마트형 그늘막을 설치해왔으나, 하남시는 한 발 더 나아갔다. 기존 수동형 그늘막 43개를 전면 철거 후 스마트형으로 전면 교체했으며,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46개를 신규 설치해 총 373개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환,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 스마트 그늘막 운영 체계를 갖췄다. 기존 수동형 그늘막은 노후화로 태풍․강풍 등 불시 기상이변에 취약해 개․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고, 반복적인 수작업 관리로 인력과 예산 부담이 컸다. 반면,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과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개폐되며, 태양광 전원을 활용해 유지비용도 대폭 줄였다. 야간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열린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자치행정위원회 7건, 도시건설위원회 9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 등 위원회별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번 회기 때는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도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개발, 세수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의견 개진 그리고 정책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박선미 의원은 이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국가권력은 폭력이다’라는 제하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 대표 명산 검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주민 생활 터전을 위협하는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및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 즉각 철회와 17년째 감감무소식으로 위례 주민들을 희망 고문하며 고통받게 하는 위례신사선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정혜영 의원은 도시재생의 성공이 기존 상인과 주민 이탈로 이어지는 젠트리피케이션의 비극이 하남시도 예외일 수 없다며 선제적 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 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의 진행 양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3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인들과 함께 강원도 남이섬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햇살 좋은 날, 행복한 동행,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이용인 39명,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 43명, 복지관 직원 및 인솔자 9명 등 총 9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복지관에서 출발해 남이섬에 도착한 뒤 점심식사와 함께 미션 게임, 자유 공원산책 등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손이 크게 나오는 사진’, ‘미스코리아 포즈’, ‘복지관 직원과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미션 게임은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작은 시상식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인은 “이렇게 화창한 봄날, 배를 타고 숲길을 걷는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순간마다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힐링의 기회를 마련해 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오늘 나들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3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4층 대강당에서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 “마음의 정원” 주민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의는 황금정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정의를 시작으로 원인,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마음의 정원” 사업소개도 진행됐다. “마음의 정원”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원도심 내 행정복지센터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다.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있는 가구 발굴 및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내 정서적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우리 동네에도 이런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했는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니 좋은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의 취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독거노인,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신경 쓰고, 관심을 가져야겠다.” 등의 말을 추가로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2025년 지역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24일 미사1동 일대에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MissZ(미사 쓰레기 제로)’와 함께 협업해 금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문화거리와 금연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MissZ 활동 주민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 거리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이 병행되면서, 실천 중심의 참여가 이뤄졌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금연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거리 환경까지 가꾸는 건강 공동체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남 미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여행, 함께 걸어요. 걷깅’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마을 공간과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유치원 주변 살펴보기 ▲유치원 인근 산책길 걷기 ▲산책길에서 만난 마을 공간과 환경 탐색 및 소개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유아들은 마을이라는 삶의 공간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 과정에서 유아들이 보인 반응은 각 연령대에 따라 다양하고 생생했다. 만 3세 유아는 “꽃이 많이 피었어요”, “나무가 커요”라고 말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고, 만 4세 유아는 “저기, 우리 오빠가 다니는 학교예요”라며 일상 속 익숙한 공간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만 5세 유아는 “부모님과 함께 다시 걷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가족과의 연계된 체험을 기대하는 모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사성 질환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대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사성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고혈당 등과 같은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의미하며, 이 중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당뇨병 등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검사는 하남시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진행되며, 20세 이상 하남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검진 항목은 총 9종으로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혈당 ▲혈압 ▲체중 ▲신장 ▲허리둘레 등이며, 모든 항목은 무료로 제공된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시민에게는 보건소 진료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장1동 유관단체 회원 등이 함께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고추장을 담궈 전달했다.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신장1동에서 전통먹거리인 고추장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회가 시민들을 위해 더 알차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외된 분들을 돕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주는 양념장인 고추장을 직접 담궈 취약계층에 전달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여름의 시작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직접담은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가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미사강변도시 17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단지 내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7단지 도전 봉사단을 출범했다. 미사강변도시 17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임대 아파트의 저소득층의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보호, 노인일자리 창출, 주민커뮤니티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한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복지사각지대를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17단지 도전봉사단을 출범했다. 17단지 도전(도시락 전달) 봉사단은 17단지 통장인 김수한 통장, 이수자 통장, 엄병래 통장, 조성희 통장으로 조직됐고, 미사강변도시 17단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이 직접 취약계층 이웃에게 매주 화요일 도시락 30개를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만식 센터장은 “이번 17단지 도전봉사단을 통해 단지 주민들이 취약계층 이웃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복지사각지대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17단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고독사 시범사업 추진에 따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오픈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고독사 예방교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초고령화와 핵가족화라는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하남시 내 각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단, 임대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 등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이웃을 미리 살피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준비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이자 장례지도사로 ‘고독사’개념을 우리나라에 최초 소개한 이후 전국 방방곡곡의 공공·민간 기관 및 단체에 고독사 예방 활동 및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김석중 대표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고독사 전조 단계와 징후 등을 파악해 지역주민이 함께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체육회가 체육인 간의 소통 강화와 지역 체육현안 논의를 위해 대규모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남시체육회는 21일,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진용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구본채 전 회장, 사무국 임직원, 관내 종목단체, 동체육회 회장 및 사무국장, 인사위원회, 체육발전위원회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인 간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하남시 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고민과 체육 진흥을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인 김현재 노무사의 노동법 특강과, 조경희 세무법인 파인드 대표의 세무 관련 특강이 진행되어 실무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하남시의 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진용 회장은 “하남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중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경기도 대회나 전국대회를 유치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멀리 떨어진 마음에도 온기를 전합니다” 경북 영양군을 휩쓴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움직임이 하남에서 시작됐다. 하남시를 기반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정에 기여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806만원을 23일 하남시를 통해 영양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단체 내부 이사님들과 회원들, 그리고 후원회 산하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니어클럽,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의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한상영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께 하남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아파하고 돕는 마음만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걸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신속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덕풍천과 당정뜰 일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퇴치가 필요한 대상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을철 씨앗을 날리며 코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기존 식생을 덮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생태계 균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전문 용역을 통한 체계적인 제거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제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홀트아동복지회가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으쓱(ESG)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으쓱(ESG) 페스티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축제로 기획됐으며, 복지관 1층 중앙마당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셀러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4층 대강당에서는 천연 파스 만들기, 커피박 마그넷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20주년 기념 포토존을 운영해 전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 지부와도 협력해 먹거리 부스 및 발달장애인 슐런대회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당일 강수 예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실내로 전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22일 하남시장실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이번 성금이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트로트 가수 유민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 강당에서 재능기부 효(孝)사랑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에 초대 가수로 나선 트로트 가수 유민은 2022년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 본명 김정민으로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 후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인기를 끌었다. 본 공연에서 유민은 축하무대 뿐만아니라 관람객과 악수, 기념사진 촬영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에 무료로 출연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민은 “지역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즐거운 기억을 선물해드리고자 무료 공연을 진행하게 됐는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이 풍족해졌다”며, “ 기회가 된다면 이같이 좋은 취지의 공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가수 유민의 효(孝)사랑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