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내년도 상반기 중에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6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통(通)하남’ 사업은 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 한도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70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을 통해 전체인구의 약 9.7%인 30,066명의 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업 지원대상 어르신은 하남시를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본인이 쓴 교통카드 금액만큼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남시는 ‘통(通)하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협의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내년 상반기 내 무상교통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는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르신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토대로 노년을 건강하게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2024 하남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 개막식에서 스타필드 하남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4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우수 제품 꾸러미’를 통해 하남시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소속된 사회적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준경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2024 하남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 개막식에서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커피박 펠릿 보일러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800만 원 상당의 커피박 펠릿 보일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이는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우수사회적기업 ㈜대원리사이클링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기부된 보일러는 하남시청 복지과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가정 5곳에 설치될 예정이며,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상 가구의 겨울철 난방 문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정희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본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난방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3일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하남시 아동지킴이단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3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전문 강사(김현정)를 초청해 아동학대와 아동 권리에 대한 설명 및 아동학대 신고 방법, 신고 시 주의사항 등을 다양한 사례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화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과 함께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하남시 자원봉사자 체육대회는 지난 9월 28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팀으로 나뉘어 자원, 봉사, 도약, 하남의 팀명으로 지구를 굴려라, 협동 공 굴리기, 넘겨라 판 뒤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식전공연(하남신바람고고장구, 하남시자원봉사 가요제 수상자 3명) ▲개회식 ▲명량운동회 1·2부 ▲시상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5일, 시립감일꿈꾸는어린이집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과 가정의 공동체 나눔 활동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아동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가정과 공동체의 나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기부활동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은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사람으로 성장하며, 단순히 자신만의 성공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시립감일꿈꾸는어린이집 김은희 원장님과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7일, 8515피자 & 파스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파로이로피자는 지난 2월 ‘8515 글루텐분해유산균 공식 인증점’과 ‘8515피자 & 파스타’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185평 규모로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적용한 이탈리안 PIZZA & PASTA 전문 레스토랑을 열었으며, 특허 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사용함으로써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글루텐 문제를 해결한 건강한 피자로 소화가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한, 8515피자 & 파스타는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월 1회 화덕피자 10판을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8515피자 & 파스타 이도경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대한 관심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8515피자 & 파스타가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 승격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펼쳐진 이성산성문화제 개막식이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1500명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은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로, 33만 시민들이 함께 지난 35년간의 하남시 발전을 추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막을 올린 화려한 캘리그라피(손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및 개막 축하공연 ▲표창 시상 ▲기념사(하남시장) 및 축사(국회의원, 하남시의회 의장 등) ▲하남시민의 노래 합창 ▲전체행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시상식에는 각 분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총 50명이 ▲경기도지사(8명) ▲하남시장(14명) ▲하남시의장(14명) ▲국회의원(14명) 순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어 감사장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우수봉사자(1명) ▲기부자(2명) ▲우수기업인·의료기관(3명) ▲병역명문가(2가문) ▲출산 장려(다둥이·3가족) ▲장학생(3명) 등 총 6개 분야 유공자 14명이 상을 받았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30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내년도 상반기 중에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교통비(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미사 한강 모랫길과 황톳길 등 맨발로 걷는 길을 조성하고,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통해 일상 케어를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모토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르신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수를 2,259명으로 확대해 작년보다 237명 증원했으며, 이에 수반되는 예산도 107억원 책정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운영비 및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위해 45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 참여작가 작품 전시와 인터뷰 영상,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결과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옆집예술×하남’은 하남시에서 작업하고 있는 내노라 할 유능한 작가들인 김재용, 지히, 이동욱, 유승현, 이승화, 강미나, 김나경, 배솔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5월 31일 시작으로 네 차례 걸쳐 성황리에 작가들의 사적인 공간인 작업실을 하남시민 60명에게 공개하는 G-오픈스튜디오를 진행했다. ‘옆집예술×하남’ 결과전시는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품과 인터뷰 영상,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10년간의 기록을 보여주는 전시로 구성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예술가의 작업실이라는 공간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자 문화적 거점 공간으로서 문화적 재생 가능성을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예술가의 작업실 오픈 스튜디오를 기획해왔다. ‘옆집예술’은 10년동안 창작공간 탐방과 지역 예술 아카이빙, 전문 비평 사업의 의미를 통해 현재까지 예술가 24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가 지난해 방문 관광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한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 대표 임희도 의원과 부대표 박선미 의원은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지로서의 면모와 경쟁력을 샅샅이 훑고 왔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옥마을 골목길 투어를 하며 조선시대 가호 수 기준 한양, 평양과 함께 3대 도시로 꼽혔던 전주가 서예, 공예, 음식, 소리 등 다양한 문화가 발달한 도시로 성장하게 된 역사를 공부했다. 또 한옥보전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구단위 계획 수립, 관광객 수용을 위한 인프라 개발, 그리고 한옥과 경기전, 객사와 같은 전통문화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등 한옥마을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전주시의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임희도‧박선미 의원은 “전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 행사에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집코노미 박람회장에 설치된 하남시 부스를 방문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을 만나 “미래형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이 될 캠프콜번과 K-컬처 확산의 허브 역할을 맡을 K-스타월드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현재 시장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하남시의 개발사업에 관심을 나타내며 사업대상지에 미래형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도 들어오는지 질의하자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에 당연히 UAM도 들어간다”라고 화답하며, 국토부의 지원을 거듭 부탁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수질 환경평가등급에 따라 제한됐던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면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은 미사1동 오피스텔과 국민주택 관리사무소장,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1인 가구 생태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미사1동은 오피스텔(32개소)이 밀집되어있는 만큼 1인 가구 비율이 타 동에 비해 월등히 높고(시 전체 1인 가구의 약 30%), 최근 1인 가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및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인 가구 생태계 강화 1단계 사업으로 ▲1인 가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맞춤 지원사업 통합 안내 ▲1인 가구 SOS거점센터 운영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하남시 1인 가구 지원사업 현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맞춤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오피스텔 및 국민주택 관리사무소(34개소)를 비상연락망을 편성하여‘1인 가구 SOS거점센터’로 지정 운영하는 점은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28일, 바리톤 박건우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영산아트홀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리톤 박건우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가곡, 오라토리오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고,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국립극장과 호프 시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만하임과 하이델베르크 말러의 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콘서트는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오페라 가수로서 한국과 독일에서 ‘마술피리’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맥베스’ ‘토스카’ 등에 주·조역으로 출연했으며, 2023년 뉴욕 카네기홀과 뉴저지 KCC컨벤션 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했고, 2024년에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갈라콘서트와 독창회를 하는 등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뛰어난 해석력으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건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가곡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WoO.1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 전통 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위원, 관내 체험단 등 50여명이 직접 담궈 숙성시킨 전통 된장·간장을 소분하여 관내 경로당 22개소 및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된장 나눔 행사를 통해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주민자치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을 지난 9월 26일 무대에 올렸다. 뮤지컬 '애니'는 미국 대공황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고아 소녀 애니가 부모를 다시 만날 희망을 품고 살아가던 중 억만장자 워벅스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해롤드 그레이의 만화 ‘작은 고아 소녀 애니’를 원작으로 한다. 1977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48년 동안 전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15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뮤지컬 '애니'는 한국에서 1984년에 처음 공연했고,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하남에서는 최종 연습공연인 공개 드레스리허설로 하남시민 650여 명에게 선보였다. 공연 당일 하남시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리허설을 보기 위해 일찌감치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관객들은 공연 관람을 통해 사랑을 노래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뮤지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3일,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사회 내 한부모 가구를 위한 라면과 미역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H수협은행 김민수 지점장과 안창숙 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전달된 라면과 미역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구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매년 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랑 海 이웃 찾기’를 통해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민수 지점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렇게 무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