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올 여름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양평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서큘레이터, 선풍기, 쿨매트 등 총 120여 개의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더위야 물러가라’ 사업을 펼쳤다. 코로나19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예년보다 힘든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냉방용품 지원은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온열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폭염이 지속되는 지금,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한 군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폭염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119시민수상구조대 7개 초소를 방문해 근무현황, 물놀이 안전관리시설 설치현황,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해 국내 여행지를 찾는 방문객이 다수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평군은 물놀이대책기간 중 ‘2020년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관리반 편성·운영, 취약지역 안전관리원 배치·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물놀이 사고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물놀이 사고유형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실시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이다”며 “현장 안전관리요원은 주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지난 16일 군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양평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는 황경철 위원장의 정책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정책제안서 전달,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안된 내용은 주민센터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개강 시 환경 교육 의무 실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환경 홍보 및 교육, 적재적소 CCTV 및 보안등 설치, 예산과 인력을 확보해 협치 플랫폼 구축,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 주민 조직제 결성, 유해폐기물 수거처 확대 시행 유해폐기물 공병 보증금 제도 실시 등 7가지다.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의 첫 결실인 이번 정책 제안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분과별 주제 토론을 거쳐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선정하는 숙의 과정을 거쳤다. 정책제안 이후 실시된 자유토론에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추진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청소년 UCC 공모를 통해 발굴하자는 의견과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가 12만 양평군민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관협치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했다. 황경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20년 상반기에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양평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양평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군민, 부서 전담부서에서 각각 추천된 17명의 적극행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위원회 평가, 2차 전 직원평가, 3차 양평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은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방역소독 지원 및 방역물품 확보에 기여한 보건정책과 조원재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긍정적 환경 조성을 추진한 민원바로센터 배다은 주무관이, 그리고 장려 공무원은 도로명주소기반 행정지도 제작해 주민등록 및 대민업무에 적극 활용한 토지정보과 백준호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른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과 삶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6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한 제7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후반기 신임 임원진 선출 및 공통현안에 대한 안건 심의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27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제정 반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검토 도시철도건설사업 시 동일한 규정의 환승주차시설 설치의무화 시화산업단지 환경관리권 일원화 민원대기현황 모바일 앱 개발 여성장애인통합보호시설 운영 예산 부담율 조정 제2경춘국도 노선변경 건의 지방한시임기제공무원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권한 승인 요청 국가산업단지 관리권한 지방자치단체로 위임 건의 악취배출 관리 강화 및 영세사업자 지원 확대 도서관 내 공연장 등록을 위한 건축법 개정 건의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제도 개선 등 12건의 심의 안건이 논의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양평군에서 상정한 약칭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 반대 안건은 피해지역의 주민과의 충분한 논의와 소음영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17일 범군민대책위원회와 함께 ‘군소음보상법’의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해 국회를 방문, 해당법령을 대표 발의한 김진표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평군은 전차포 및 헬기사격이 가능한 대형화기 사격장 2곳, 소형화기 사격장 1곳, 헬기훈련 비행장 1곳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있어 수년간 크고 작은 피해를 받아왔다. 이러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살아온 지역주민들에게 작년에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돼 희망을 품게 됐으나, 이번에 국방부에서 제시한 하위법령의 조항들은 시설물 설치 제한, 보상금 차등지급 규정 등 불합리한 사항이 다수 존재해 또 다른 상처를 받았다. 이날 함께 참석한 범대위 이태영 위원장을 비롯한 범군민대책위원들은 “시설물 설치 및 용도 제한 규정의 전면 폐지와 과거기간에 대한 보상, 소음기준 완화, 소음대책지역내 주민지원사업 조항 신설 등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보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인 소음영향도 조사 선행 후 지역주민과 소통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이 제정될 수 전면 재검토하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5일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무더위 및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밑반찬, 여름이불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복날이면 경로당에 모여 더위를 이기기 위한 음식을 해 먹고 무더위도 피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모든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고 경로당마저 휴관 중이다. 이에 초복을 맞이해 이웃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외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다행 옥처니의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전달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지원해 알감자조림을 만들었다.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해 취약계층 70가구에게 삼계탕과 밑반찬, 여름이불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생활실태, 건강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올여름은 평년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취약계층들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기력이 떨어지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나기 물품을 준비했다”며 “폭염에 코로나까지 더해져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어 이런 때일수록 가까이 있는 이웃들이 서로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와 청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청운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도배 및 내부 단열재 보수 등 적십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박아미 청운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매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청년 지원 등 9개 유형, 981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며 신청자격은 7월 15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양평군으로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양평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의 사업별 모집내역을 확인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군청 별관 4층 회의실 또는 소재 읍·면사무소를 통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8월 7일 군청 홈페이지 게시 및 사업부서에서 개별적으로 통보 할 예정이다. 근무기간 및 근무시간은 부서별 사업 특성에 따라 상이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최저임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14일 쏘가리 치어 4만 5천마리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 크기의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3년 정도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해 양평군 남·북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쏘가리치어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병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최근 7년간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쏘가리 치어를 약 2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배움의 시기를 놓쳐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성인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비문해 성인의 안정적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후 운영 중이던 마을배움터 및 문해학습 기관 등이 사용이 중단됨에 따라 비문해 어르신들의 학습 공백과 사회적 고립감이 지속되고 있어, 정서적인 안정감도 취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지난 13일부터 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가정방문형 문해교실’은 비문해 학습자의 가정에 찾아가 1대1 또는 2에서 3명의 그룹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19 관련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해교육에 참여한 청운면 삼성리의 어르신은 “그동안 배운 것을 다 잃어버리고 있어 불안하고 힘들었다” 며 “집으로 선생님이 찾아와 한글을 가르쳐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현재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50여명의 학습자 가정에 방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오흥모 평생교육과장은 “찾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 정보화마을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평군 정보화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9개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10일 용문역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소비’를 돕고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마을 농가 살리기 및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5일에 한 차례 더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용문 5일장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각 마을을 대표하는 각종 나물, 산수유, 버섯, 참기름, 천연벌꿀, 고들빼기 김치, 가시오가피, 찰흑미 등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했다. 양평군 보릿고개 정보화마을 임수황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참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양평군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과 양평군 농가 간 활발한 교류 및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14일 제27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긴급히 개최하고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9일 집행부 관련 부서로부터 ‘군용 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 관련 보고를 청취였으며 국방부에서 마련한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은 수년간 소음 진동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며 지내온 주민에 대한 배려와 고민 없이, 단순 행정편의에 따라 마련된 법률안으로 판단하고 의원들의 협의를 통해 마련한 결의안을 황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날 원 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채택된 결의안에서 양평군의회는, 지역마다 다른 상황 고려 없이 소음에 대한 것만 다루고 있는 것과, 시설물 설치 제한으로 인한 사유 재산권 행위제한 및 소음 방지 노력을 주민에게 전가, 보상의 주요 척도인 소음영향도 조사를 하위 법령 입안 과정에서 실시하게 하는 등 행정 편의적으로 제정된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고 민·관·군이 협의한 소음 영향도 조사 등 다양한 유형 조사 실시 후 법령을 제정할 것, 소음대책지역 시설물 설치 제한 조항 즉각 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사랑‘에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양평사랑’은 양평을 사랑하는 열정과 진보적 사고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명환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역사회가 힘든 요즘, 함께 극복해서 양평군에 사랑과 웃음꽃이 가득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가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양평군 군 홈페이지와 각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방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발굴을 통해 보다 효용성 있는 공공데이터를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개방을 희망하는 데이터 항목, 이용목적, 건의사항 등 객관식 및 주관식 총 9개 문항으로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과 이용활성화를 위해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양평군은 CCTV설치현황 등 56개 개방표준데이터 및 43개 파일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성희 행정담당관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해 군민이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 양평 한화리조트는 지난 11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리조트 로비라운지에 경기도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전시와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틈을 오픈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픈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우하승 한화리조트 양평 총지배인,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장, 장차현실 양평지부장, 장애인 부모연대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작스튜디오 ‘틈’은 언어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창작자들이 예술로 세상과 만나 소통하는 공간으로 양평 한화리조트가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경기도와 양평군의 후원으로 지난 11일부터 12월까지 양평 한화리조트 로비라운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오픈 전시에는 5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며 이후 2개월마다 5명씩 경기도내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 이용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애·비장애 통합 예술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해 사람들과 만나 마음을 열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차현실 양평지부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1백명을 선정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로당 출입 및 외부 활동 자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준엽 위원장은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이불 전달뿐아니라 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연계 등으로 소외계층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