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양근1·2·7리 이장들과 도시재생대학 수료자, 문화예술작가 등이 만남을 갖고 도시재생 뉴딜 사업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가졌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도시의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민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혁신 사업이다. 2017년 68곳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99곳, 2019년에는 상반기 22곳, 하반기 76곳을 선정했다. 양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활성화지역 선정요건에 따라 활성화지역을 선정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주민 간의 합의형성과 사회적 공공재로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조직의 성격을 갖는다. 양평군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조례 제정,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등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며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주민협의체를 모집해 이를 통해 소통과 배려로 다양한 가치를 담아내 향후 양평군 도시재생 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근리 주민협의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일 덕흥건설,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와 용문면 다문리 용문역 일원에 개발하는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건설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정성삼 덕흥건설 상무, 차인규 건설기계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갈등 없는 사업장 조성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협약에 따라 양평군은 관내 건설기계 사용 및 건설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에 적극 노력하며 불법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감시와 감독을 철저히 하고 성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덕흥건설은 본 공사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양평군 소재 건설기계를 우선 사용하고 관내에서 생산하는 공사자재 우선 구매·사용 및 지역건설 근로자 채용에 노력하며 건설기계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현장책임자의 지휘·감독에 따라 작업을 수행하고 갈등 없는 사업장 조성 및 성실 시공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는 최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감염병 대응 핵심시설 주변에서 집회를 금지토록 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집회금지 대상 핵심시설은 양평군 청사와 보건소로 해당 시설 경계 50m 이내에서는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대응의 콘트롤 타워인 군청사와 보건소의 감염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비상조치라고 설명했으며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각종 집회로 인해 군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만 3천여 건에 9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는 개별주택 가격 상승, 건축물 신·증축 등의 요인으로 작년 대비 약 8억원이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로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납부는 농협과 우체국 등 전 금융기관과 CD/ATM기, 전자납부제도, 자동이체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고 올해부터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도입돼 이체 수수료 없이 21개 금융기관에서 지방세입계좌로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경우 양평군 지역발전에 전액 투자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 부담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과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10일 양평읍 중앙로 구간에 대해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평읍 중앙로는 양평군에서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추진중인 구간으로 현재 양평병원사거리에서 형제카센터삼거리 구간의 도로 및 보도 확장공사 중이며 연차적으로 그린아파트삼거리까지 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평읍 중앙로는 보행공간에 전주 및 통신선로가 난립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 사업과 전선지중화사업이 병행 추진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읍 중앙로 지중화사업과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 병행 추진해 쾌적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청년창업가 및 청년정책위원회, 창업컨설턴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청년창업가 육성지원사업’ 최종심사를 실시하고 10일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토대로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사업’은 양평군 지역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자금 지원을 통해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창업가 17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5월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10개 팀을 1차로 선정하고 6월에는 사업 역량 보완을 위해 창업 전문가들과 창업 기초교육, 아이디어 구현화, 사업화 멘토링, 현장점검 등의 상담 지도을 받아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1차 선정된 10팀 중 최종 5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일 발표심사를 실시해 청년창업가 5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개의 기업은 ‘아이 아이크 페이퍼’, ‘APP기반의 공유텃밭 플랫폼, ㈜렌트팜’, ‘달인114 중장비 중개 플랫폼 서비스, 주식회사 케이에이치’,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21c WATERCOLOR·워터칼라 기획전을 개최한다. 수도권 박물관, 미술관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되는 국면에서 온라인 영상전시를 동시에 제작해 관람객들이 언제라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2020 미술여행-2, 여름프로젝트 기획전시로 한국수채화 태동기에서부터 글로컬시대 한국수채화의 현대적 수용과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작품은 한국수채화의 도입기에서 활동을 해온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수채화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데 영향을 준 작가들의 작품이 동시에 전시된다. 현대 수채화의 과거·현재·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 앞으로의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수채화를 순수미학으로 표현되는 사실적인 형식미고 둘째로 수채화의 사실적인 틀 속에 갇히고 싶지 않다는 부류다. 이들 작품들은 여러 공간에서 각각의 테마로 구성되는데 지하층 O2 SPACE에서는 한국수채화 도입기에서 형성과정에 이르는 연대기를 볼 수 있으며 수채화 기초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09.52%, 2,973억원을 집행하며 전국 군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궜다.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715억원 중 2,973억원을 집행해 109.52% 실적을 보이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등 3가지 평가지표를 합산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그 의미가 크다. 양평군은 그 간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변영섭 부군수를 주재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최우선 집행하는 등 신속집행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신속집행 분야 중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는 목표액 839억원 대비 114%인 956억원, 2분기는 목표액 949억원 대비 143.3%인 1,360억원을 집행하며 경기도 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양평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양평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역대 최고 집행률을 보이며 전국 최우수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운면 갈운리에서 돼지농가를 운영하는 최승관, 박금신 부부가 지난 9일 돼지고기 10박스를 기증했다. 기증된 고기 중 7박스는 청운면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 7가구에 전달됐고 나머지 3박스는 양평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으시는 어르신들의 가정방문 시 나눠드릴 예정이다. 최승관, 박금신 부부는 “계속되는 불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불우한 이웃을 도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저소득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하나 되는 청운면 발전에 큰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한 체납액 징수가 아닌,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도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가택수색을 7월부터 시작했고 실거주지를 조사해 은닉재산이 있다고 확인되는 고액체납자 5명의 주택을 수색, 귀금속, 양주, 가전제품 등 90개의 동산을 압류하고 현금 압류 및 분할납부 등을 통해 59백만원을 징수했다.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는 대부분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없어 실거주지로 의심되는 곳을 찾아 가택수색을 하거나, 소유 차량을 영치 또는 족쇄로 점유해 체납액을 납부할 것을 안내하고 조사결과 납부 능력이 전혀 없다고 확인되는 경우는 체납처분을 중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로 안내해 주고 있다. 양평군은 재산을 은닉하는 등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매출채권, 법원공탁금, 국세환급금 등 전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납세자가 잊고 있던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전이나 폐차, 납세자 착오신고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세 경정, 법령개정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양평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6월 기준으로 1,539건 72백만원으로 환급금 발생 시 지방세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납세자 주소 이전, 소액으로 인한 납세자 무관심, 사망·해외 거주 등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의 지방세 미환급금 신청 간소화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 및 환급신청을 할 수 있으며 미환급금 조회 후 본인 계좌와 환급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에서 지방세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한 계좌로 즉시 지급된다. 이외에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는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 코너에서도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의 경우 양평군 세무과 세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청운면 비룡리 일원에 신축한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집단발병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소방서장, 청운·단월지역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4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및 시설라운딩으로 간략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신축한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의 소방 수요 증가추세에 따라 보다 빠른 소방서비스 실현을 위해 신축한 것으로 군비 28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2,139㎡, 연면적 848.72㎡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다. 1층에는 차고와 사무실 및 휴게실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 센터장실, 의소대사무실, 식당 등을 배치해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조금 더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군 또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월 17일 지평면을 시작으로 7월 8일 옥천면까지 2이틀간 11개 읍·면 순회 주민대상 인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고령사회, 우리의 역할은?’ 이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으로 야기될 각종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개개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양평군의 인구 현황,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문제, 인구정책 추진방향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교육 대상 연령층이 중·장년층인 것을 고려해 기성세대가 우리군의 출산친화분위기를 조성하고 젊은 세대의 일·가정 양립을 도울 수 있는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공동으로 주관한 양평군 새마을회는 평소 민간분야에서 양평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는 단체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과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 전달’, ‘손주 돌봐주기 운동’ 등을 활발히 펼치며 양평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인구문제 해결의 시작은 주민들이 우리군 인구현황과 인구구조를 알고 장래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다”며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지난 8일 양평공사 본사에서 ‘제9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정부에서 12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정보보호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인식 제고를 당부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임직원이 개인정보 유출방지에 대한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PC 보안 점검,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안내, 화면보호기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 및 실천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윤희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 시대에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제고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해 고객과 직원의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건강한 정보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복지나무에 생활꾸러미 걸렸네’ 물품 전달식을 시행했다. 대상가구는 용문면 이장협의회 추천 31가구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결연중인 홀몸어르신 19가구를 포함해 총 50가구다. 전달 될 생활꾸러미는 여름이불, 도마, 냄비, 쌀로 구성 돼있으며 대상 가구의 쾌적한 여름 생활을 지원 할 예정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낡은 주방용품을 새 걸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 고맙다”며 “혼자 사는 노인을 이렇게 챙겨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정방문을 함께한 조종상 용문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늘 고민하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꾸러미를 받은 대상자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8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와 하천변 정화활동 작업을 실시했다. 옥천면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오전 6시부터 면내 버스 승강장을 청소했다. 승강장은 대중이 많이 이용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소로 손길이 닿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실질적인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옥천에 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양평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탄천 일원의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옥천면 새마을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면사무소, 마을회관, 농협 등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옥천을 찾는 면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으로 환경 정비 사업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8일부터 관내 민간 기관·단체 실무자들의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평생 학습 민간 기관·단체에 근무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평생학습의 이해, 갈등 관리,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요령과 실제 작성 실습과 현장의 민간단체 대표들로 강사진이 구성된 만큼 직접 경험하면서 겪은 노하우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이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그간 평생교육 민간 기관·단체 실무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이 전무했는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 과정인 만큼 관내 다양한 풀뿌리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민간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