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9일 연평면에서 한국생활개선옹진군연합회 연평면회 주관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훈훈한 정이 오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 수익금은 연평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평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비롯해 열무김치국수,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손뜨개 작품 등), 기부 의류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자회 운영진과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수공예품과 음식은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 특히, 문경복 옹진군수도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고 회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정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송영옥 한국생활개선옹진군연합회 연평면회 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단순한 물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계산2동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인 ‘반딧불이 채움학교’ 토탈공예 양성 과정을 오는 8월 21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강좌는 각종 공예(천연 비누, 유리타일 공예, 양말목 공예 등)를 배우는 강좌로,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향후 지역 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반딧불이 채움학교 토탈공예 양성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이 오는 9월 ‘제6회 주민총회’에서 부스 활동 재능 기부를 할 예정으로, 행사장을 찾는 참여자에게 풍성한 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지난 13일 관내 학굣길 여름꽃 식재 활동을 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식재 활동은 북인천여자중학교 앞 도로 90m 구간 통학로에 멜란포디움, 페츄니아, 천일홍, 토레니아 등 여름꽃 총 900본을 식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도시녹화 캠페인을 추진 중으로, 관내 학교 주변 중심으로 계절별 초화를 식재하며 도시녹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꽃내음 가득한 행복한 등하굣길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2일 산불피해성금을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50만 원이 마련됐으며, 복구 성금은 인천적십자사에 전달해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숙 효성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구호를 위한 사회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의료 이용을 돕기 위해 ‘2025년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법 ▲질환별 의료급여일수 안내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안내로 구성됐다. 구는 교육 참여자들이 의료급여일수와 선택병의원 제도 등을 학습하면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 건정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가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분들이 착오 없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도 신규 수급권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있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꿈영도)에서 EBS 영어 영역 대표 강사이자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정승익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교육을 줄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을 주제로,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승익 작가는 인천국제고, 외고 등에서 약 17년간 영어 교사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이후 EBSi와 EBSe, 강남인강 등에서 10년 이상 영어 대표 강사로 활동해 온 영어 교육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그렇게 부모가 된다’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부모의 지나친 개입이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제 사례가 제시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교육 없이 아이가 공부할 수 있을지 늘 고민이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아이의 공부 습관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아이와 함께하는 아로마 테라피’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아로마 테라피 이론교육과 아로마 제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들기 수업을 하니 힐링도 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여름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모스큐브와 오일 향수를 직접 만들어 좋았고 사용할 때마다 아이와 즐겁게 만들기를 한 기억이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점장 류상준)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 동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65대 및 식료품 꾸러미 6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은 지속적으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한 물품은 혹서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 등에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류상준 점장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동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는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과 사회공헌 파트너인 (사)함께하는 한숲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구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0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획한 ‘2025 미디어 테이블’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지역 영상 콘텐츠 제작,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열려, 지역 미디어 관계자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 영상산업의 현황을 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극장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지역 콘텐츠 제작 환경은 물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제작 경향과 주요 이슈들이 공유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콘텐츠 제작의 현실과 과제를 다방면으로 진단했으며, 방청객들도 적극적인 질문과 제안을 통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민참여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지역 영상 콘텐츠의 현실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 이슈를 조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은 20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우리 동네 기억 쑥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발굴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조기에 선별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은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진단검사와 인지 강화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정확한 치매 정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치매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취약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하하 호호 웃음 만발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웃음 교실’에 연이어 기획된 것으로, 주민들이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전문 웃음 치료 강사의 진행 아래, 자아를 위한 웃음 명상, 표정 근육 운동, 오락, 자신감 회복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내용이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게 구성돼, 신규 수강생뿐만 아니라 재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1기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기 교육은 7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기수별로 4회씩 진행된다. 한 주민은 “작년 웃음 교실 교육에 참여하면서 동네 주민분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우울감이 많이 해소됐다”라며 “올해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박영규 회장은 “웃음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최고의 복지이며,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친화적인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동장 하금희)은 지난 19일 민관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동 자생 단체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주요 쓰레기 취약지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 미 분리배출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는 무단투기 과태료를 부과하고, 주민 계도를 병행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위생 환경에도 악영향을 준다”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이 개선되고, 깨끗한 관내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 이상 야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쓰레기 취약지 해소와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배근)는 이달부터 매월 5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꾸러미 서비스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 가정을 비롯해 영유아, 청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발달과업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추가적인 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배근 위원장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19일 주안4동 통장자율회(회장 최경자)로부터 열무김치 50통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열무김치는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자 회장은 “6월은 김장 김치가 거의 떨어져 반찬 걱정이 많은 시기”라며, “시원한 열무김치로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정성과 마음을 담아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김종득 의원(민․계양구2)이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의 선제적 사이버보안 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들의 귀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종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종득 의원은 “디지털 기반 사회에서 출자․출연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귀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것은 정부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적 관리 체계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각종 사이버 위협이 정교화․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사이버안보 업무규정에 따라 대상 공공기관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하고 범위를 인천시 소속의 13개 출자․출현기관에 대해서 사이버보안 관리 체계에 편입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발생한 사고에서 보듯이 사이버보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심대한 유․무형적 피해가 발생하며 그에 따른 대응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수반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이용창 의원(국․서구2)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재도적 기반을 바련했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7차 회의에서 이용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교육 현장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정서적․심리적 위기, 가정환경의 위기, 기초학력 미달, 다문화 적응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제 지역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조례는 교육위원장 임기 초부터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마련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계획 수립,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병원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인천새마을장학금 지급 대상을 더 확대했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현행 조례에서 규정하는 새마을장학금 지급 대상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지도자의 자녀 및 유자녀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 장학금 지급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제안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먼저 제4조를 개정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에 ‘새마을부녀지도자 및 문고지도자’에서 ‘새마을부녀지도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지도자 및 새마을문고지도자’로 확대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지도자’의 자녀 또는 유자녀도 새마을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제5조에서는 군․구새마을회장이 장학생 추천 시 군․구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장의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도 하고 있다. 유승분 의원은 “새마을장학금 지급의 형평성 제고와 함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지도자 자녀의 학업 지원이 보다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