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외식 지원 사업인‘해넘이 이웃사랑, 연말愛 행복 밥상 드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계층 10세대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연말을 맞아 가족 단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외식과 가족 애(愛)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 역시 가족관계 증진, 정서적 안정,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시간을 보낸 가정들이 가족과 함께 웃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은 지난 19일 익명의 후원자가 방문해 과자와 라면 등 4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식료품을 기부했던 후원자는 올해에도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를 이어갔다.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돼 행복한 송림4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대표는 22일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소·과밀학급 및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경기형 인공지능(AI)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60일간 경기도 전역에서 60차례 교육 현장 경청투어를 진행했다”며 “그러나 교실에는 절망이, 교사에게는 외로움이, 학부모에게는 한숨이, 아이들에게는 경쟁의 굴레가 씌워져 있었다”면서 “야만적 경쟁 교육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하고 성과를 내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무상급식을 제안한 당사자로서 등하교용 ‘무상 버스’ 도입 등 실용성 있는 교육전문가로서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서 “학교 밖은 AI 시대로 급변하는데, 학교 안은 여전히 20세기식 암기와 경쟁에 갇혀 있다”며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고, 창의적 인재로 키우는 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자신의 이번 출마를 단순한 교육감 교체가 아니라 혁신학교와 무상급식으로 대변되는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2일 박물관 3층 로비에서 청렴·조직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물관 임직원의 청렴 실천 의식을 제고하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1인 1청렴 다짐쓰기’, ▲‘임직원 행동강령’등을 주제로 한 청렴 퀴즈, ▲조직문화 실천 과제에 대한 직원 투표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우동식 관장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직원들에게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직문화 실천 과제를 공유하였다. 또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은 캠페인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반부패·청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동식 관장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인 청렴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을 확대해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달팽이의 꿈(단장 황구진)은 22일 지역의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달팽이의 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원봉사와 나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인이 직접 운영한 일일 카페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달팽이의 꿈 황구진 단장은 “우리 단체의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이 다른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달팽이의 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발달장애인 자립과 성장에 힘쓰는 달팽이의 꿈을 항상 응원하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2일 오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복합공간인 ‘삼척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삼척체육문화센터는 교동 산26-2일원(뒷나루길 100)에 조성된 생활체육공원 내 핵심 시설로, 지상 3층 규모에 연면적 4,439㎡를 갖췄다. 센터 내부에는 체육관과 다목적실, 수중운동실, 샤워장 등 체육시설과 함께 학습실, 회의실, 합창단실 등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생활 인프라로 조성됐다. 아울러 센터 주변에는 공인 1급 규격의 축구장 1면과 파크골프장 9홀로 구성된 생활체육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체육문화센터는 시민의 일상 속 건강과 여가, 문화를 함께 책임질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문화 기반 확충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삼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의정부 소재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수료식’을 갖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운영은 차세대 지역 치안 주체인 청년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실질적 자치경찰제를 안착시키고 자치경찰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자치경찰위원회의 대표적인 도민 참여형 사업으로 시행중이다. 수료식에는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 서포터즈, 경기북부권 경찰 관련 학과 교수, 현직 경찰 멘토 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활동 성과 보고와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자 표창, 현직 경찰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제4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등 50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10명의 현직 경찰 멘토와 함께 팀별 멘토링을 통해 미래 직업으로 ‘경찰관’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 치안 활동에도 참여하며 실제 치안 현장과 연계된 경험도 쌓을 수 있었다. ▲경기북부 치안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구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2일 강릉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 작업에 따른 질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훈련과 현장점검,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산업안전 관련 법령의 취지에 따라,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내 밀폐공간인 반송펌프동(산소결핍 위험이 있는 밀폐된 구조물)에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중독 사고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부터 사고 상황 인지, 현장 지휘 및 구조 절차, 사후 안전조치 점검까지 단계별로 실시돼, 실제 작업 환경을 고려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시 유의사항과 주요 안전사고 방지 교육, 그리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대처계획 안내 등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현장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시장은 22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보건의료발전위원회는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초고령사회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예방, 돌봄, 필수의료 중심으로 2030년까지 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선도적 마련을 위해 위원회(위원장 조인성)가 중심이 되어 계획했다. 먼저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 초안을 발표하고 이후 김선희, 유경현 도의원 등 10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도민 생명 안전망 ▲믿음직한 공공보건의료 ▲365일 든든한 돌봄의료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지역에서 책임지는 정신건강 ▲도민 참여로 만드는 건강권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뇌졸중 응급대응망 신설, 24시간 소아응급 대응 체계 확충, 경기 동북부 공공 종합병원 2개소 확충,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31개 시군 확대 등 17개 과제가 포함돼 있다. 도는 공청회에서 시군 보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6층 다목적공연장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2025년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11일부터 총 4회차에 걸쳐 △기후위기와 환경교육의 중요성 △분야별(생태·물환경, 폐기물·자원순환, 탄소중립·에너지) 이론 및 실습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운영됐으며,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시민 44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이 열린 마지막 날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환경영화 관람 시간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영화 관람 후 감상평을 공유하며, 앞으로 시민환경해설사로서 시민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수료생 44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44명의 시민환경해설사 여러분의 힘찬 출발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배출된 시민환경해설사들이 남양주시 곳곳에서 환경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새마을회가 ‘2025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이웃 돌봄과 공동체 실천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는 2025년 동안 각 단위 조직이 전국과 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새마을운동의 위상을 높였다.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전국 종합평가 장려상 △조안면 새마을부녀회 ‘으뜸마을공동체’ 사업 성과 부문 특별상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전국·경기도 종합평가 대상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 평가 단체 대상 등 지역 안전과 봉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재확인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관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6년 상반기 중 국가공무원 당직제도의 전면 개편이 예정됨에 따라 변화된 행정환경에 적합한 근무 체계 구축과 공직사회의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시는 잦은 야간·주말 당직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 누적, 당직 근무 후 대체 휴무 발생에 따른 행정 공백 등 기존 당직 근무 체계의 비효율성이 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무인 전자 경비 장치와 통신‧비상 연락 체계의 정비 및 도입, 시청 재난상황실을 통한 긴급 재난 업무 처리 등으로 읍면동 당직근무의 실효성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모가·설성·율면 등 3개 면에서 당직 폐지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 주중 업무 공백이 줄어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민원 발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전면 폐지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시는 8월 계획 수립 이후 실태조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청사 관리 정비, 비상 연락 체계 구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조정 등 당직 폐지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부발읍 산촌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은선사는 22일 동지를 맞아 부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은미)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지는 한 해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지닌 시기다. 은선사는 이러한 동지의 의미를 살려 신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 선호스님은 “어둠이 깊을수록 작은 빛을 나누는 마음이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발읍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연말을 맞아 은선사와 신도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제6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마을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협의체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연간 마을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복한 설성 만들기’와 ‘설성 사랑을 싣고’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협의체는 내년도에도 기존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보다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지역 맞춤형 복지 추진을 위해 위원들의 헌신과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설성면 복지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말을 맞아 이천시 설성면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설성면 이장단협의회와 설성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설성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설성면 이장단협의회가 200만 원, 설성영농조합법인이 100만 원을 각각 마련해 총 300만 원이 조성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설성면 이장단협의회와 설성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는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욱 늘어나는 만큼,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단체로서 주민 곁을 지키고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이 설성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성면에서는 매년 연말을 중심으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기탁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청사 보안과 방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디지털 혁신 일환으로 모바일 기반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출입관리시스템은 번거로운 수기 출입 명부 작성 및 실물 신분증 확인 절차를 대체하여 방문자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출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정안전부가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증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같은 주요 민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전자서명 인증서(QR코드)를 활용한 실명 기반의 신원 확인 및 출입을 지원하여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한, 베리어프리(BF) 인증을 통해 음성안내 등 사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디지털 포용성을 높였다. 방문자는 청사 입구에 설치된 인식기에 인증 QR코드를 제시하는 것만으로 신속하게 본인 확인 및 출입증 발급이 가능해져 출입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암호화된 방식으로 신원 확인이 진행되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최소화된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모바일 기반 출입관리시스템은 보안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행정 혁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푸드가 지난 16일 김포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김치 1000kg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김치는 김포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배분됐다. ㈜글로벌푸드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김치 전문 제조기업으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전통 김치 생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푸드는 매년 김포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글로벌푸드 박헌옥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매번 김포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글로벌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