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4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연도별 보육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2025년 수원시 보육사업 시행·어린이집 수급 계획, 어린이집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수원시는 올해 신규 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하고,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이전 신축할 예정이다. 또, 공개모집으로 19개소의 위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수급 계획’으로 행정동별 보육 수요를 고려해 공급률이 100% 미만인 지역에 인가를 허용하며 보육 인프라의 균형을 맞출 예정이다.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의 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월 3000원 인상되며, 필요경비는 전년 대비 5.3% 이내에서 인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보육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행복을 만드는 관계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성인 여성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을 만드는 관계 인문학’은 시를 통해 인문학을 배우며 지역 내 여성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권건일 지금여기인문학당 대표가 ‘행복한 삶, 관계에서 찾다’, ‘같이(가치) 있는 삶,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6·13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2층 시나브로에서 열린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성인 여성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5명씩 모집하며,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배울 수 있는 강의”라며 “불확실한 시대에 시민들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소개하는 스팟영상이 아태총회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 게시판에 게시된 2개의 스팟영상은 15초, 30초 분량으로 ITS가 무엇인지, 총회가 언제·어디서 개최되는지 설명한다. 수원 ITS 아태총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조기 등록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ITS(지능형 교통체계) 관련 논문을 지난 17일까지 모집했는데, 모집 목표(100건)를 뛰어넘은 170건이 접수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시민이 ITS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등 ITS를 경험하는 프로그램과 버스킹, 플리마켓 등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3월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시작 시각을 매달 1일 오전 9시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1일 0시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앱 사용이 미숙한 IT 취약계층은 온라인 충전이 어렵고, 0시부터 수원페이를 충전하느라 수면이 방해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수원페이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원시는 인센티브 지급 시각을 오전 9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충전은 1일 0시부터 할 수 있지만, 인센티브는 오전 9시 이후 충전하는 사용자에게 지급하기에 충전 시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벽빛 장애인학교 이전은 지역의 아픔을 지역이 품어 만들어낸 아름다운 진주입니다!” 수원지역의 학습과 배움의 의지를 가진 장애인들이 모여 공부하는 새벽빛 장애인학교가 수원시민의 도움으로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최근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에 위치한 수여성병원 3층을 리모델링해 입주한 것. 좁고 불편했던 공간 대신 넓고 깨끗한 공간을 마련하려 했지만 비용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새벽빛 장애인학교는 1225명에 달하는 수원시민의 후원으로 이사를 마칠 수 있었다.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더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준비가 한창인 새벽빛 장애인학교 이야기를 들어보자. ◇“새벽빛엔 우리들이 모여 살아요~” 수여성병원 3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새벽빛 장애인학교’라는 큰 대문이 한눈에 보인다. 장애인 학생들을 반갑게 맞는 입구인 로비는 휠체어끼리 부딪히지 않고 교행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마련됐다. 로비 왼쪽 벽면에는 ‘명예의 전당’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후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새벽빛 장애인야학 이전을 위해 마음과 성의를 모은 수원지역의 단체와 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를 만나 “2027 WYD 수원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훈 주교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부 등이 함께했다. 이용훈 주교는 WYD(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를 설명하고,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WYD는 종교 행사를 넘어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행사”라며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7 서울 WYD(World Youth Day,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7~8월경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청년들의 축제인 WYD는 세계 최대 청년행사로 교황이 함께한다. 2027 WYD는 서울에서 열리는 본대회와 본대회에 앞서 천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제7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미술관의 참신한 콘텐츠 제작과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7기 서포터즈 AmS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16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미술관 전시와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홍보 캠페인 운영, SNS 이벤트 기획, 전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제7기 AmS에게는 전시 관람권,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마케팅 워크숍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SNS에 연결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21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이 AmS 6기로 활동하며 미술관 온라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줌바댄스 교실’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줌바댄스는 댄스와 에어로빅을 결합한 운동이다. 24일부터 65세 이하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안구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28-5827)로 신청하면 된다. 3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줌바댄스 교실을 연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대사증후군(혈압·혈당 등) 검사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즐겁게 운동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주택·비주택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 등을 사용하는 건축물 소유자다. 석면 슬레이트 철거·처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10동, 비주택(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 4동을 지원하고, 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6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면적 전체 철거를,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소규모 주택 우선 지원).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면적 200㎡ 이하 비주택(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은 슬레이트 전체 철거를 지원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건축물 소유자가 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 훈련을 한다. 진화 훈련, 이론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불방지 훈련은 3차에 걸쳐 이뤄진다.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7~18일 첫 훈련·교육을 했고, 24~25일, 26~27일 2~3차 훈련을 한다. 진화실습 훈련 광교산 산림욕장·용화사(칠보산) 일원에서, 이론교육은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소속 강사가 진화 훈련을 한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해 실전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불신고 단말기,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장비를 산불감시원이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화 실습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불 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의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철저하게 하고,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해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학년도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우수농산물과 경기미(쌀)를 공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202개교 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경기도지사 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 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급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쌀은 수원·양평·고삼 농협에서 공급한다. 총예산은 44억 7000만 원(도비 50%, 시비 50%)으로, 예산을 소진하면 사업은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 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 수수료를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 지원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수원시에서 특례보증이 확정돼도 대출은행의 담보·신용도 평가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고,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교통안전 지수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원시 교통안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현용 한국도로교통공단 과장이 ‘수원시 교통안전지수 분석결과’를,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이 ‘교통사고 문제 인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는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역할) ▲윤종기 수원남부경찰서 경사(우회전 일시정지 개정 법령과 사고 방지대책)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교통문화지수 향상과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방안) ▲양정훈 한국도로교통공단 차장(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차량 정지선 Set-Back) 등이 참여해 교통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민커피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커피 1000캔(680만 원 상당)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행사가 열릴 때 시설 종사자들에게 커피를 배분할 예정이다. 2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김성민커피(권선로 882번길 80)’ 김성민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민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께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김성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피로를 풀고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삼겹살 500인분(100kg)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21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 서동수 새마을푸줏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삼겹살을 배분할 예정이다.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은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노인복지관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겹살 500인분을 기부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이행 사례 세미나와 목표별 위원회 정기회의 등을 열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민간 역량 강화를 위해 지구의 날 행사,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대학, 민간네트워크 사업 등을 지원하고, 다른 협의회와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 10개 목표, 57개 세부 과제, 111개 평가지표 체계로 이뤄져 있다. 10대 목표는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맑고 깨끗한 물순환 도시 ▲좋은 일자리 증진과 산업 혁신 ▲복지·건강·교육을 통한 시민 행복 확대 등이다. 수원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평가지표와 추진 과제를 마련했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참여한 각계각층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