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일, 금촌어울림센터 이동시장실을 통해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단수사고로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시와 시민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가 출범한 자리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아파트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대표 위원 7명, 파주시 위원 9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상 항목 및 기준, ▲생수구입비 지급, ▲영업손실 산정 기준, ▲기타 피해 인정 범위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시민대표 위원들은 “세대별 생수 구입비는 긴급하게 바로 해결돼야 한다”라며,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매출 하락분과 휴업 기간 동안의 실제 손실이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자체적으로 피해 접수를 하고 있으며 세무서를 통해 필요한 증빙 자료를 취합하여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대표 전원은 ‘사고 조사 완료 이후 협의’라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측의 소극적 대응에 대해 강한 불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금곡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남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열고, 아동돌봄 사업의 현황과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정책 방향성 및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아동돌봄기관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5년 사업방향 발표 △현장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돌봄시설 운영 안정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고, 인력 확보·시설환경 개선·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강조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역돌봄협의체는 시의 아동돌봄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남양주형 돌봄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와부읍에 소재한 중부새마을금고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대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중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금융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부새마을금고는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접근성이 향상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금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이전 경과보고, 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중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이전 개소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을 위한 금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양양 쏠비치에서 도내 18개 시군 규제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전략 및 기업규제 개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8개 시군과 2025년 핵심 전략규제 및 기업규제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규제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 활용 사례를 공유하면서, 강원연구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이어 가설건축물 인허가 개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등 시군의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표와 규제개선 관련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곽일규 특별자치국장은 “강원자치도의 핵심 전략규제 및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시군의 목소리를 듣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오늘 건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2026년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시군과 협업을 통해 도내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대표이사 한해주)과 용인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 양육시설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 임직원들은 협약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물품 기부에 참여했으며, 협약실 당일 선한사마리아원에 기탁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1963년 설립된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3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초기 적응 지원, 자립 지원 프로그램, 정서·심리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과 성금 기탁이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온세계교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부평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피박스(생필품 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법정 한부모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 총 180가구가 대상이며, 이들은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지원 받는다. 해피박스의 구성품은 샴푸, 라면, 겨울용 조끼 등으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대상자 특성에 맞게 담겨 있다. 연말 한파와 생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세계교회의 해피박스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상생 나눔 사업이다. 매년 성탄절을 전후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온세계교회는 ▲2011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 후원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180명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800만원 기탁 등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부평구의 든든한 복지 동반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은 지난 22일 지역 내 국공립 부개3동 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생필품 선물세트’ 30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품에는 원아와 학부모들이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자 모은 라면, 즉석밥, 커피 등이 담겼다. 민미해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함께 참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담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1동은 22일 지역 내 위치한 행복한 발도로프 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금 100만5천570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십정1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행복한 발도로프 어린이집(원장 권미정)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원생들이 각자 집에서 준비해 온 물품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을 모았다. 권미정 원장은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은 지난 19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이하 부평감리교회)로부터 ‘사랑의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선물꾸러미’에는 참치·김·고추장 등 15만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겼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웅석 담임목사는 “전달된 선물꾸러미가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매년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감리교회는 지난 추석에도 백미 3천kg을 부평2동에 전달했으며, 겨울철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으로 김장김치 1천kg을 지원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은 지난 19일 청천동 금호타운단지 내 꿈나라유치원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4만3천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꿈나라유치원(원장 염명순) 원생 115명이 ‘효도쿠폰’을 통해 부모님께 효도를 실천하고 받은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의미가 담겼다. 유치원 교직원들도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명순 원장은 “12월을 ‘나눔의 달’로 정하고,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며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선영 청천2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20일 동수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따뜻한 희망상자’ 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동수교회와 기아대책이 공동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동은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상자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종배 동수교회 부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상자를 준비하게 됐다”며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하고 뜻깊은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는 동수교회와 기아대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부평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9일 동수감리교회로부터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 50상자(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희망상자 나눔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생필품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학선 담임목사는“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전해주신 귀한 마음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수감리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은 22일 국공립청천1동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1천75봉지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난해에 이어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사랑 한 봉지 라면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원생·학부모·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을 모았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부된 라면은 올겨울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현주 국공립청천1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정하 청천1동장은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최근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양수진)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고정선)로부터 사회공헌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관 이용자를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의 전반적인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복지관에서 고정선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 박종실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정선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실 관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주부,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신포동에 소재한 중화요리 음식점 신성루(공동대표 장덕영, 장광승)가 지난 18일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성루’는 1947년 개업해 78년의 역사를 이어온 노포 중식당으로, 현재 3대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년 적십자회비 2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매월 정기 후원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덕영 신성루 대표의 아들이자 공동대표인 장광승 씨는 “추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아버지를 본받아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착한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잊지 않고 적십자회비를 전달해 주신 장덕영·장광승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의 경우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비세대주를 대상으로 지로용지가 우편 발송된다. 2026년도분 적십자회비에 대해서는 2025년 12월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율목동 주민자치회(회장 나요순)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 대상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2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나요순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관만 인천시의원은 “율목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여건에 맞는 나눔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지역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이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청천7지구·청천8지구·십정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청천동 7-1 일원 101필지(3만1천827.6㎡)와 청천동 1일원 90필지(3만4천545.9㎡)의 경계결정과 십정2지구의 이의신청에 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통지를 받은 이들은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구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부과·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정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며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