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상승으로 도민 생활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7일 도내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강원 지역 주유소 기름값은 전국적인 상승 흐름과 함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7일 기준 강원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63.31원으로 전일 대비 7.99원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1,966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55.79원으로 전일 대비 9.68원 상승해 전국 평균 1,958.15원과 근접하다.
김진태 지사는 현장에서 주유소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비롯해 석유제품 수급 및 재고 상황, 품질 관리 상태, 가격 변동 추이 등을 점검하고, 유통구조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도는 유가 상승에 따른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유소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불공정 가격 인상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석유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 합동점검과 매점매석 단속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고유가 판매소, 소비자 신고 다수 발생업소, 불법유통 이력업소 등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가짜석유 유통 여부, 휘발유·경유 품질, 정량 미달, 가격표시제 위반, 매점매석 등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과 협력해 유가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높아지는 기름값이 도민 생활비 부담으로 직결되는 만큼 현장을 직접 점검하게 됐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준수와 적정 가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