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9일 인구증가로 인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부족 문제 및 하수처리 미지역으로 불편을 겪고있는 지평·명달·갈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양평군은 위 사업을 위해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및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0년 국고보조금 신규사업으로 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112억1500만원, 명달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에 31억4100만원, 갈현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에 36억2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통해 지평지역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귀농인구 및 관광객으로 인한 하수량의 적정처리가 가능해지며 북한강 최상류 지역인 서종면 명달리 지역의 수질개선과 하수처리 미지역인 옥천면 용천리의 주민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2021년까지 과업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양평군의 균형적 지역발전 및 쾌적한 주거한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쓰레기 분리배출 읍·면 순회 교육’은 양평군 새마을회 주관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12개 읍·면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생활쓰레기 발생량, 쓰레기처리 군민 인식조사, 분리배출요령 등이며 분리배출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된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쓰레기 중 자원이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려줘 폐기물량은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사회에 기여하고자 나눔 장터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분리수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FC는 지난 27일 리턴매치로 펼쳐진 지역 라이벌 경기동부권 더비 이천시민구단과의 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번 서홍민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천시민구단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 4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양평FC는 전반전 수비에 무게중심을 두는 전술로 경기를 시작해 이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며 역습으로 상대 골문을 공략했다. 후반 45분 상대진영 왼쪽을 돌파한 14번 이대경 선수의 낮은 크로스를 문전 앞에 있던 12번 지경득 선수가 13번 서홍민 선수에게 내줬고 이를 한번 컨트롤 후 시도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이천 골키퍼의 손을 벗어나며 결승골로 연결, 4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화 주문을 통한 배달음식에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산지표시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따라 전화 주문의 경우에도 포장재 등에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포장재에 표시하기 어려운 경우 전단지나 스티커, 영수증 등에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은 7월부터 농축수산물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포장재는 물론 전단지, 스티커, 영수증 등을 통해 배달 음식에 대한 원산지 표시 여부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은 모두 24가지로 쌀, 콩, 배추김치 등 농산물 3종과 소, 돼지, 닭 등 축산물 6종, 넙치, 낙지, 명태 등 수산물 15종이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로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9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을 염원하는 청운면민 1,004명의 서명부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 서명운동은 지역 내 초등·고등부는 엘리트 축구부가 운영 되고 있으나, 중등부 축구부가 없어 관내 아이들이 관외로 나가고 있는 실정으로 ‘축구부 창단은 아이들의 미래, 청운의 미래, 양평의 미래’라는 청운면민들의 염원을 담아 청운면 인구의 약 27%인 1,004명의 면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운면민의 오랜 염원인 청운중학교 축구부가 창단돼 관내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유학하지 않고 지역에서 초등부부터 중등·고등부를 거친 엘리트체육의 인재양성을 할 수 있도록 청운중학교 축구부가 반드시 창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양평 지역발전을 위해 학교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확장성 있게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개군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6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원과 함께 저소득 노인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 임에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스스로 집수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주택에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주방의 고장난 싱크대와 냉장고를 바꾸는 작업을 추진했다. 이와함께 어두운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며 집안 곳곳을 환하게 밝혔다. 집을 수리한 주민은 “잡동사니 가득하고 곳곳이 바랜 집안 분위기가 깔끔한 벽지와 장판, 깔끔하게 정리 된 집을 보니 새 집에 이사 온 듯 한 기분이 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장맛비로 오락가락 무더위 날씨지만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모인 봉자사들의 열정을 보며 여러분들이 진짜 개군면의 주인이라고 느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양서면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폭염대비 여름이불 50세트를 마련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올해 3월부터 관내 독거 어르신 1백 가구에게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매주 1:1 비대면 안부 전화로 건강을 확인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여름철을 맞이해 폭염에 취약한 50가구를 선정, 생활실태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최대석 양서면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이나 친구집으로 마실을 다니며 외로움을 덜었을 텐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여름 이불과 배게를 전해드리며 건강은 괜찮으신지 안부라도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양평군 대표 관광지인 용문산관광지 인근 용문면 오촌리 군도11호선 은행나무길에 은행나무 117주 및 관목 3,163주를 식재 완료했다. 양평군의 군목인 은행나무는 공해에도 강하고 단풍이 아름다운 수종이지만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발생 등의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으로 악취 방지를 위해 수나무로 선별해 식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새로 심어진 가로수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 분석법을 통해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판별된 은행나무만 식재 했다”며 “이번 은행나무 수나무 조성사업을 통해 악취 걱정 없이 가을철 단풍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대표하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에서는 이번 실시한 용문면 오촌리 군도 11호선 은행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향후 예산을 확보해 연수리 일대까지 연차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316-4 일원의 공흥 도시숲이 6년 만에 새 단장을 했다. 2014년도 최초 조성된 공흥 도시숲은 이후 질 높은 자연 휴식처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금년도 4월 확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두 달간 공사를 진행한 끝에 지난 10일 준공됐다. 그 결과, 도시숲 한 편에 양평군의 상징인 은행나무 동산이 조성됐고 보행자를 위한 산책로가 정비됐다. 기존 4개의 출입구에서 1개소를 추가해 총 5개 출입구에서 진입이 가능해졌으며 낡은 원주목 계단은 돌계단으로 교체했다. 또한,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보행매트를 전 구간 설치했고 산책로를 따라 산철쭉 등 다양한 관목이 식재되어 눈이 즐겁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주 이용객은 인근 거주 주민과 더불어 양평군 노인복지관 등의 복지시설, 양평병원을 찾는 이용자 및 직원들이다. 이들은 천천히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파고라 밑에서 담소를 나누곤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확대 조성사업 뿐 아니라 생활권 주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쓰레기 투기를 자제해 자연보호에 동참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하는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을 말한다.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은 푸드플랜 수립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공공영역에서 출발해 지역단위 실행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양평군 주요 먹거리 이슈를 발굴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의 특색있는 푸드플랜 수립을 목표로 용역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서는 민·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행정과 군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준비 단계에서부터 연대와 협력으로 체계적인 먹거리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지난 25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제2회 정기회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양평군의 환경개선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자리로 양평군 환경문제의 근본원인을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도출해 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각 분과별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청소년 환경 지킴이와 환경홍보단 조직을 통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 추진, 협치 플랫폼 구축, 유해폐기물 배출장소 확대, 각 리별 재활용 선별장 의무 설치, 가칭 YP클린어 프로젝트시행 등 비용과 효율적인 측면을 고려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제안내용을 선정했다.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황경철 위원장은 “오늘 토론을 통해 나온 주요 의제를 양평군에 제안해 정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의 이런 노력이 양평군을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26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2년동안 군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의장에 전진선 의원, 부의장에 송요찬 의원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으로 당선된 전진선 의원은 “훌륭한 리더십으로 전반기의회를 이끌어주신 이정우 의장님과 송요찬 부의장님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의회를 더욱 의회답게 만들어가는 길에 군민 모든 분들께 지혜를 구하며 하나 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이라 하고 “항상 다름을 인정하고 협의의 과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부의장으로 당선된 송요찬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부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하고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군민의 뜻이 담긴 정책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엄격하고 합리적인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이 맡겨주신 소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는 지난 25일 양평군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KF-94 마스크 2천4백장을 전달했다. 지난 2월 말 양평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지역클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나눔 활동 중이며 이번 마스크 전달식에는 지역대표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가평 8지역 장석윤 대표는 “잠잠해지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큰 걱정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전염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우리가 전달한 마스크가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되어 코로나19 종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옥 복지정책과장은 “항상 양평군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스크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양평군내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 남부본부에서는 지난 24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 내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 남부본부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을 위한 선풍기 30대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선풍기는 무더운 여름철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 남부본부는 경기도 남부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충섭 본부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현시점에서 선풍기 지원은 더욱 간절해지고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지역 내 필요로 하시는 취약계층 주민분들께 한국석유관리원의 의미를 담아 전달하겠으며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로·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기존 양평군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마을회관 등이 잠정 폐쇄되며 함께 모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양하고 개별적으로 마을회관이나 집으로 찾아가 이동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한 이동세탁서비스는 지난 19일부터 강하면 왕창2리를 시작으로 서비스가 진행중에 있으며 집으로 가는 이미용, 소소한 집수리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계층을 우선 순위로 진행한다. 이동세탁 서비스를 이용한 마을 주민은 “그동안 마을 내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지만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이 많았는데, 누구나 신청 가능 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진행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을로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은 마을복지리더 및 마을주민이 신청 가능하며 사전 상담 진행을 통해 서비스 이용 여부를 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수수료를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9월 자동차 번호체계를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함에 따라 재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수료 원가산출을 통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 인상되는 수수료는 이륜차는 6천원에서 8천원으로 2천원 인상, 중형차와 대형차는 2만 1천원에서 2만 4천원으로 3천원 인상, 전기차와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4만원으로 결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단월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면소재지 개발을 통한 배후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초생활거점사업 분야에 2021년도 사업대상지로 단월면을 신청해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고 지평면, 개군면에 이어 3년 연속 기초생활거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사람이 빛나는 단월’을 비전으로 거점지 내 다양한 서비스 공간 재배치를 통해 문화·복지 기능강화, 삶터정비, 공동체 연대강화 전략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국 113개 시·군 1,153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주민의 역량과 염원을 모아 당당히 선정된 사업인 만큼 사업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면 소재지의 복지공간 확충과 거점기능 향상으로 쾌적한 농촌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모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지역주민의 고민과 문제점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론과 협의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