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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명달·갈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 설계용역 착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9일 인구증가로 인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부족 문제 및 하수처리 미지역으로 불편을 겪고있는 지평·명달·갈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양평군은 위 사업을 위해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및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0년 국고보조금 신규사업으로 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112억1500만원, 명달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에 31억4100만원, 갈현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에 36억2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통해 지평지역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귀농인구 및 관광객으로 인한 하수량의 적정처리가 가능해지며 북한강 최상류 지역인 서종면 명달리 지역의 수질개선과 하수처리 미지역인 옥천면 용천리의 주민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2021년까지 과업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양평군의 균형적 지역발전 및 쾌적한 주거한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