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7일 민관협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현장을 둘러보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공정여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지역 자원을 탐방하며 협치의 의미를 확장하고,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크숍은 하안동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비유가 운영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차량 대신 도보 이동 방식을 택해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차별화된 방식을 선보였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자원 탐방, 협치 소통 프로그램, 공정여행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지역 상생의 가치와 협치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공감대를 나눴다. 오전에는 지난 10월 1일 개관한 광명역사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전시를 관람하고, 광명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펴봤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권도시 광명’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시민 참여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의 협치 소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6일 진접읍 소재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서 진행한 미술 수공예품 전시·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승주 원장은 “아이들이 만든 작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복지를 이루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부평리에 위치한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 수송을 위해 택시 100여 대를 투입한다. 수험생은 시에서 지정한 17개 탑승 장소에서 각 시험장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해당 차량은 ‘수험생 무료 수송’표시가 있는 깃발 또는 스티커가 부착돼 쉽게 식별 가능하다. 표시가 없는 택시는 정상영업을 한다. 수험생이 탑승할 수 있는 지정 장소는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진접읍 장현현대병원(던킨도너츠) △진접읍 롯데시네마(남양휴튼)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 택시승차장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별내동 별가람역 2번출구 △금곡동 구 종점(파리바게뜨) △동남마트 △오남읍 어내미농협 △오남역 △퇴계원읍 극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6일 퇴계원볼링센타 주차장에서 퇴계원읍 거주 어르신 400여 명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회장 정현구)가 주최하고, 중식당 ‘초마미엔’(대표 권창수)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초청 가수 8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나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초마미엔’은 분기마다 ‘짜장면 데이’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고, 시민자원봉사자들은 식사 배식과 안내를 도왔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정겨운 음악에 맞춰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현구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퇴계원읍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다산·진접 펀그라운드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소속 5개 학교가 참여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29점의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 친구 간의 배려와 사랑, 생명의 소중함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11월 5일 다산 펀그라운드 △11월 6일 진접 펀그라운드 △11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작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지원하고, 전시 운영을 도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표현한 작품을 통해 또래 간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교육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 진로, 또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5일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불법 전동킥보드 견인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견인제도 본격 시행에 앞서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사전 계도기간 동안의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견인대상 기준 △주차(반납) 금지구역 17곳 지정 등 구체적인 제도 시행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여업체의 자진 수거 강화, 이용자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대여업체에 △불법주차 기기 신속 수거 △과다 운영(배치) 제한 △면허증 인증절차 도입 △안전모 부착 △견인제도 관련 앱 공지 강화 등을 요청했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무분별하게 도로와 보행로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7일,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복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매년 정성과 마음으로 김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오남읍 전체에 따뜻한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웃과 함께하는 활기찬 일상 – 우리마을 은빛 놀이터’ 프로그램이 ‘2025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1위)에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각각 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11월 19일 시상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의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 기반 돌봄 실천과 주민 참여형 사회관계망 형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우리마을 은빛 놀이터’사업은 1:1 개별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이 마을 속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참여형 통합 돌봄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고양특례시와 어르신, 그리고 지역주민과 생활지원사 등 모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 6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석유제품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물류 전문기업으로 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식료품 키트는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국거리 11종류와 간편 밑반찬 등으로 준비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대한공유관공사 정순호 경인지사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올해에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복지기관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써주신 대한송유관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복지관에 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지난 5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무료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림책 심리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 구성원 간의 감정, 성격,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청년 자녀가 보다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그림책 테라피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들여다보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그림책 속 내용이 자녀의 마음뿐 아니라 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민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청춘나래팀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 후,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초기상담을 거쳐 이용 적합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청년 정신건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참여 행사 주민만남‘Hi! FIVE’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온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개관 5주년 축하메시지’와 ‘내가 생각하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을 ‘따뜻한 쉼터’, ‘이웃 같은 존재’, ‘마음을 잇는 다리’로 표현하며 “동네에 복지관이 있어 든든하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늘 가까이 있어주는 친구 같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온라인 공간은 짧은 문장 하나하나에 향동복지관이 지역에서 어떤 의미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소통의 장이 됐다. 오프라인에서는 11월 2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에 참여해 ‘개관 5주년 기념 주민만남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내가 생각하는 복지관은 이다” 문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7월 조성된 무원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 BF) 인증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산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무원어린이공원 화장실의 BF인증을 위해 설계 시부터 검토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24년 11월에 BF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이와 더불어 유모차·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 출입구 경사로 조성과 촉지도·자동문·비상벨 등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연내 무원어린이공원 BF 본인증 취득을 위한 현장 실사 및 시설 보완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개선을 넘어 법적 기준에 부합한 무장애 인증 취득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생활환경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수거함 설치는 폐의약품의 무단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인체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기존 3개 보건소 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폐의약품 처리가 가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복용 후 남은 약,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변질 또는 부패된 약품 등을 의미하며, 이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약 성분이 토양과 하천 등 자연환경으로 유입돼 생태계 및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알약은 포장된 종이상자를 제거한 후 캡슐이나 정제만 비닐 봉투에 담아 밀폐해 배출하며,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은 상태로 배출한다. 물약은 유리병을 제외한 용기에 담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배출하고, 안약, 연고 등 바르는 약은 포장용 종이상자를 분리해 수거한 후 용기째 배출한다. 단,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은 폐의약품에 해당하지 않아 일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 90개(90kg)와 유럽상추 60단(25kg)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디지털 농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농협대학교와 협업해 농협대학교 내 부지에 스마트팜 하우스 2개 동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창업 준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 실습 교육의 결과물로,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온도습도양액을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을 통해 재배한 무와 유럽상추이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감자, 7월 상추 기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나눔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통해 경험하게 된 교육의 결과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양고등학교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디지털 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7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단지 인근 정방빌딩에 ‘구월2 보상센터’를 개소하면서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보상업무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iH 류윤기 사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iH 이사회 유일용 의장,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 김용희 의원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전했다. iH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상담과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인근에 개소한 구월2 보상센터를 통해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H 류윤기 사장은 “구월2 보상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공정한 보상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라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보상을 통해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MG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 이문교)로부터 ‘청소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오는 8일 진행되는 ‘청소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전액 사용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6곳의 청소년 돌봄 기관에 전달해 어려운 가정과 청소년에게 나눌 예정이다. 이문교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4년 연속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후원해 주신 MG만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namdong.youth.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만수스토리어린이집(원장 주진해)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12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국공립 만수스토리어린이집의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주진해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