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125명,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요자 40명, 노인 32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제1차 모집 잔여 인원인 일반 시민 54명과 장애인 2명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연간 35만 원 상당의 교육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경기도에 사전 등록된 다양한 평생학습기관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은 청년, 노인, 디지털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자율적으로 학습에 참여해 자기계발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6월 25일 오전, 숙지초등학교 앞 덕영대로 일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와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팔달구 주요 도로 및 침수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 작업은 구청장 직접 참관 하에 진행됐으며, 호우로 인한 배수불량지역인 숙지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부의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팔달구는 지난 4월부터 전 지역의 빗물받이 3,885여 개소를 대상으로 준설을 완료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집중관리 중이다. 이날 준설작업에서는 준설차 1대와 작업인력 5명이 동원되어, 빗물받이 내 퇴적물 제거, 이물질 세척, 배수구 막힘 해소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숙지초등학교 주변은 영화배수분구로 강우 시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도심지 내 침수피해는 단순 불편을 넘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팔달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동탄2 신도시 내 근생용지 7필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GH가 보유한 화성동탄2 근생용지 67필지 중 마지막 공급분으로, 공급면적은 708.1㎡~1027.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940만원~1400만원이다. 대금은 5년간 6개월 단위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선납 시 5% 할인이 적용된다. 공급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고가 응찰자가 낙찰된다. 공급일정은 7월 2일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을 실시하며, 낙찰자는 7월 10~11일 계약 체결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인지발달신경과학연구실과 협력하여, 어린이 인지발달을 주제로 한 연구 프로그램 ‘내가 쑥쑥! 뇌가 튼튼!’을 7월부터 8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기의 발달 과정에 따른 인지 기능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만 5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로, 참가자들은 캐릭터의 등장 순서를 맞추거나 게임 캐릭터와 함께 보물을 찾는 등 놀이 형태의 과제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특정 사건이 언제, 어디서 일어났는지를 떠올리는 일화기억 발달과, 친구를 사귈 때 어떤 기준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살펴보는 사회인지 발달 연구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개별 연구 결과지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보호자나 어린이가 추가 설명을 요청할 경우 보다 자세한 결과지를 제공한다. 단, 해당 결과지는 연구 내용과 어린이의 반응 등을 요약한 자료로, 의학적 진단이나 정식 발달 검사 등의 기능은 하지 않는다. ‘내가 쑥쑥! 뇌가 튼튼!은 7~8월 주말 및 공휴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파주시가족센터와 관광 사회공헌 활동 ‘2025 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참여자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경험하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중국, 일본, 네팔, 몽골, 베네수엘라,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11개 언어권 출신의 다문화 가정 여성결혼이민자 24명이 참여하여 공사 직원 8명과 파주시가족센터 임직원 4명,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1명이 협업해 안전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국립 6.25 납북자기념관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고, 민통선 마을 ‘해마루촌’에서 체험 소감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파주에 살면서도 여력이 되지 않아 DMZ평화관광지를 가보지 못했는데, 파주도시관광공사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해 생활 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안전전문대는 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 안전조치 등 저위험 구조활동을 전담해 119 긴급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출동은 119 상황실을 통해 접수되며, 의용소방대 순찰차를 활용해 신속히 현장에 투입된다. 지난 해에는 진접·화도·와부 3개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총 595건의 생활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벌집제거가 553건(92.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예방순찰 38건, 동물포획 4건이 뒤를 이었다. 나윤호 서장은 “생활안전전문대는 시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7월 3일,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 및 아로마 케어 프로젝트팀 ‘메이커스 숨(MAKERS SUUM)’과 함께 소하동 소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로와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1:1 아로마 핸드 테라피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지난 6월 16일 1차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2차 활동이다. 1차 활동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만족도 4.96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메이커스오일’은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영국IFA 아로마 케어 인증 스쿨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국내외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모아 ‘메이커스 숨’ 봉사단을 출범했다. 1차 활동 이후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향기를 건네며 숨을 나눈다는 슬로건으로 봉사단명을 정했다’며, 봉사활동에 대해‘많은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모두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메이커스오일社는 2024년 광명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6월 24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 노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체계로 진행됐다. 최근 기상이변과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차수장치 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원격 자동제어 방식으로 작동되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직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설비다. 이번 점검은 ▲차수장치 시스템 설치 및 원격제어 활용 ▲재난발생 시 대응 매뉴얼 ▲차수장치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력 등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향후 공사 전 시설물로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각종 재난대비 설비와 매뉴얼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및 재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 22일 이틀간 내리문화공원 수국전시회에서 ‘모기퇴치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를 주제로 목재 체험 부스를 열었다.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봄으로써 목재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목재를 공예품 만들기를 통해 직접 체험해 목재의 다양한 활용도와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자연 친화적 학교 텃밭 조성과 도시농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감소와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초등학교 대상으로 ‘미래세대 대상 농업 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탄초등학교는 전 학급 93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자, 고구마, 허브, 각종 엽채류 등 작물 심기 및 수확 △가정의 달 카네이션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화분 심기 등 텃밭 연계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생태학적 가치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감자 캐기’와 ‘모히또 만들기’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텃밭으로 나가 땀 흘려 감자를 수확하며 땅의 소중함과 농부의 노고를 몸소 체험했고, 직접 수확한 허브(민트)를 활용해 건강한 모히또 음료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송탄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자살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기억나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억나무’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자살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갑작스러운 상실을 경험한 유가족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모임에는 기존 참여자뿐만 아니라, 처음 센터를 찾은 신규 유가족들도 함께해 따뜻한 지지의 시간을 나눴다. ‘기억나무’라는 이름은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유가족들이 겪는 불안, 우울, 죄책감,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가족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건강키트’가 새롭게 제공되고 있다. 이 키트는 감정 정리에 도움을 주는 ‘마음챙김노트’와 하루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기분달력’, 그리고 심리 전문가의 위로 메시지 등이 담겨있는 ‘유족을 위한 도움서’,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수면안대 등으로 구성돼,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지난 20일 평택역에서 평택경찰서 및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평택역의 공중화장실 일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올바른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함께하며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이번 활동이 평택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합동점검과 예방 캠페인 진행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24일 노동 약자 보호 ISSUE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노동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평택시 비정규, 미조직, 소규모 사업장 근무, 플랫폼 노동자 등 불안정 고용과 취약한 노동 여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토론회는 30여 명의 참석자들이 4개 조로 나누어 근로자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제시해 해결책을 도출한 후, 조별로 가장 공감되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정책이 구체화 되도록 마무리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한 노동환경에 속해있는 근로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여 근로자 모두가 더 나은 노동환경에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군 제11기동사단 결전여단은 24일 권혁동 사단장(소장) 주관으로 공감과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양평군 안보관계관과 지역주민을 부대로 초청해 안보관계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결전여단은 ‘2025년 육군이 선정한 Army TIGER 기계화보병여단’으로, 이날 행사는 첨단 전력 기반의 미래 지향적 부대 면모를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부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사격 시범을 통해 미래 전장을 선도하는 육군의 모습과 위상을 알리고 주민들의 조국 수호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K2 전차, K21 보병장갑차 화력시범을 시작으로 주요 장비와 물자 소개 및 견학, 궤도장비(K2ㆍK21) 탑승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Army TIGER 부대 편성에 따라 운용 중인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등 첨단 장비도 함께 전시되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준혁(대령) 여단장은 “평소 부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정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따르릉’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따르릉’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24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1:1 연계해 통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해 모기약, 물파스, 쿨 토시, 일회용 밴드, 물티슈, 롤 화장지, 라면 등 하절기 대비 꾸러미를 만들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이인숙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꼭 필요하고 유용한 물품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봉사에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와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감자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수확을 통해 마련된 감자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감자 수확은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82박스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의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꺼이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자 수확 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 실천의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서종청소년휴카페 ‘망고’는 지난 18일과 21일 양일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연합 생태·환경 체험 및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순환과 생물 다양성 등 환경 주제에 대한 현장 중심 교육과 또래 간 교류, 건강한 신체 활동을 결합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18일에는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자원순환 관련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스티로폼 감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생활폐기물의 처리 과정을 체험한 참가 청소년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체득했다. 이어 자원순환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배웠다. 21일에는 광주시 경안천 청석공원에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인 ‘생태오!감’이 펼쳐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금개구리, 수달, 해오라기 등 멸종 위기종의 서식지를 탐방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했고, 감각을 활용한 생태 놀이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형성했다. 특히 환경게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