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메타버스·확장현실(XR)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성과 공유회를 지난달 29일 수원시 경기XR센터에서 열었다.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콘진이 주관하는 가상융합산업(메타버스, XR, 인공지능 등) 분야 전문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60명을 선발해 7월부터 8월까지 총 100시간 동안 무료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유니티(게임제작도구)를 활용한 실무형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언리얼(영상제작도구)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전문가 멘토링과 진로 탐색 ▲성과 공유회로 구성됐다. 성과 공유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여해 교육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했다. 최우수팀인 플레이즌 팀은 사회 소외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역할극 콘텐츠 ‘Invisible Wall’을 선보여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들은 “예상치 못하게 상을 받게 되어 놀랍고 기쁘다”라며 “소외계층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콘텐츠를 발전시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콘진 원장상은 두 팀이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오는 12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차 지급 신청은 마감 시한이 지나면 온라인, 오프라인 등 어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9월 8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8.6%인 1,338만 4,692명, 신청 금액은 총 2조 1,529억 원에 이른다. 소비쿠폰 사용실적은 1조 5,188억 원(선불카드 제외)으로 77.2%에 달한다. 98.6%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약 18만 명(1.4%)이다. 특히 지원 기준일인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 소득 변동으로 인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으로 새롭게 편입된 경우, 해외 체류 중이었다가 국내에 입국했을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아직 신청을 마치지 못한 가구들은 마감일 이전에 이의신청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그래야 행정안전부 규정에 따라 소득기준이 적용되는 2차 소비쿠폰 10만 원의 신청 자격도 부여될 수 있다. 신청 마감일 이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10월 18일 열리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수원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리는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녀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민인 아빠와 초·중·고등학생 자녀(미취학 7세 포함)가 한 팀이 되어 26일까지 ‘우리 가족 요리 이야기’, ‘준비할 요리의 조리 방법’을 포함해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10월18일 경연은 예선심사(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11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 전팀에게 전기자전거 등이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전년도 최우수상인 ‘아빠최고 경기밥상’은 쌀누룽지 위에 안심 찹스테이크와 채소를 올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를 선보인 ‘뮤니의 키친팀’이 수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균종) 감염증에 대해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이 강력한 항생제인 카파베넴에 내성을 가지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이다. 주요 원인으로 세균감염 질환 치료 시 항생제 오남용이 꼽히며, 노인이나 장기입원 환자 등 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처방과 CRE 감염증 환자 및 보균자 격리 등 감염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도내 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2022년 6,600건, 2023년 8,878건, 2024년 11,085건, 2025년 상반기 6,336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수원요양병원·스마일요양병원·행복한요양병원(수원), 참조은병원·선한빛요양병원(광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평택), 플러스 의료재단 단원병원(안산), 더드림요양병원(의정부), 메디홀스요양병원·미소요양병원(부천), 현대요양병원(안성) 등 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지원과 감염관리 환경 강화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반지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소상공인 점포와 지하주차장까지 확대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올해 7~8월 호우로 소상공인 피해가 1,255건 발생하고 재난지원금 98억 원이 지급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주요 사업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며, 물막이판과 역류방지밸브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원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과 시군비를 분담하되,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도는 우선 홍보를 통해 사업 추진 취지와 지원 대상을 도민에게 알린 뒤,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월경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이력, 재난지원금 또는 풍수해보험금 수령 여부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가 빈발하면서 지하공간 침수피해가 늘어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민 92.5%가 6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계속고용제도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며 제도 도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인식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계속고용제도는 정년제를 적용, 운영 중인 사업주가 정년을 연장 또는 폐지하거나, 정년의 변경 없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계속하여 고용하거나 퇴직 후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고령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정년 연장 ▲퇴직 후 재고용 ▲직무능력 향상 ▲정책 우선순위 등 계속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정년연장에 대한 기대효과는 ‘고령 근로자 생활 안정(64.0%)’이 가장 높았고, 이어 ‘사회적 부양비용 감소(42.6%)’, ‘연금 재정 개선(35.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년층 신규채용 감소(47.6%)’, ‘일부 대기업·공공기관에 혜택 집중(35.2%)’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위드) 캠핑’을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캠핑,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7일 열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공연에는 이승환, 폴킴, 데이브레이크, 소란, 엔플라잉, 유다빈밴드, 롤링쿼츠 등 총 7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출연진들은 무대에서 ‘DMZ’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달했다. 행사 기간 중 운영된 ‘캠핑 페스티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누리 캠핑장과 연계해 진행된 이 행사는 캠핑요리 포트럭(potluck) 파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캠핑장 플로깅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의 모범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올해 280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벽지나 장판에 곰팡이가 있어 거주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은데 도배, 장판 시공 등의 클린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경기도와 경기 주거복지센터는 8월 말 기준 ▲도배·장판 77가구 ▲청소 99가구 ▲수납정리 73가구 ▲해충 제거 및 소독·방역 242가구를 각각 추진 또는 완료했다. 가전제품 지원은 280가구 모두 완료했다. 김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2025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을 위해 9월 30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도는 2016년부터 매년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일회성 성금 기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부를 한 사람, 연중 모금 기간 각종 프로그램이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금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 사람,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된 사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이들을 총 45명(개소)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내 시군,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공헌 관련 법인이 오는 30일까지 추천·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추가 문의사항은 경기도 복지사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부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훨씬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의 작품 공모에 총 1,205편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단편 영화 국제공모를 진행했고, 세계 71개국 1,10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6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기획 공모(Pitch the Future)에서는 영화(장편) 38편, 음악 41편, 웹툰 21편이 접수됐다. 올해 공모 분야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영화만 참가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출품작 535편보다는 2배 이상 늘었다. 경기도는 프로젝트 기획 공모(Pitch the Future) 본선에 진출한 프로젝트 15개를 선정해 9월 1일 발표했으며, 이어 단편 영화 공모에 참여한 작품 중 20개 본선 진출작도 심사를 완료했다. 경기도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9월 26일과 27일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본선 진출 단편 영화 상영 및 GV(관객과의 대화), 프로젝트 기획 공모(Pitch the Future) 본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9월부터 ‘실학, 오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실학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 특히, 2025년 실학박물관은 실학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도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정했다.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실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운영한 초등학생, 문화소외계층, 가족 대상 프로그램에 더하여 교육 대상을 넓히고, 기획전·명절·계절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24년에 3만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주말 상설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는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9월 13일부터 ‘단풍 필사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이라는 계절감과 실학을 연계한 체험 교육으로, 단풍잎 모양의 책갈피에 실학자의 가을 시를 직접 필사하면서 계절의 아름다움과 실학자의 지혜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또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 연계 행사로 이동 마당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운영한 상설 체험 전시 ‘공중 만화탕’이 지난 4월 17일에 개막하여 119일간 총 18,4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중 만화탕’은 경기상상캠퍼스가 도민과 함께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고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고자 마련된 상설 전시로 공중목욕탕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 웹툰(만화) 콘텐츠와 체험존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 체험 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상상캠퍼스를 더욱 열린 문화공간으로 이끄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이번 ‘공중 만화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20일(토)부터는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21명의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이는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상설 체험 전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한국PD연합회(이하 PD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가 지난 5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샴페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국내외 콘텐츠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AI와 숏폼 등 최신 콘텐츠 흐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숏폼: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미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런웨이(Runway)의 제품 설계자 샤론 리는 방송 제작 환경 변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고,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는 ‘스토리, 경계를 넘다: 플랫폼을 초월한 이야기의 힘’이라는 특별 세션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들은 AI와 숏폼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사례를 공유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행사는 PD연합회 김재영 회장의 인사말과 경콘진 탁용석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AI 세션에서는 MBC C&I 스마트미디어팀 이상욱 팀장과 Dost11 양효걸 대표가 영상 제작 과정에서 AI 활용 방안과 잠재력을 제안했다. 숏폼 세션에서는 중국 크레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육군·공군 전역(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Restart! 4050육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역 간부의 경력 전환과 중소·중견 기업의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육군과 공군은 전역자나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각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재단은 이들 4개의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9월 1일 기준 만 40세에서 59세에 해당하는 육군과 공군 소속의 전역자 및 전역 예정 간부다. ‘베이비부머 인턴십(기업근무형)’,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중소·중견기업 현장연수제도’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에 차이가 있다. 기업 또한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이 상이하며, 경기도 베이비부머 사업은 경기도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만 가능하고 현장연수제도는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자격 및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및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내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확인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수원 영화지구가 전국 최초의 관광 주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전국 총 3곳)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의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공공 주도로 산업, 상업, 복지, 행정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통합심의, 재정 보조,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영화지구는 영화동 152-8번지 일대에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04년부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로 인한 사업성 부족 문제로 20여 년간 지연되면서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 등 쇠퇴 현상이 심화됐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영화지구에 수원 화성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기능 강화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주민 편익시설을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신임 상임감사에 이광진 전 코레일유통주식회사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광진 신임 상임감사는 코레일유통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재무·인사·조직 등 경영지원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특히 공기업의 경영관리와 내부통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는 GH의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감사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GH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내부감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도내 공공건설사업의 품질 향상과 사전검토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6개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계 단계에서 제시된 사전검토 의견이 실제 시공 과정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발주기관 및 시공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 입지, 운영계획 등 사업계획 전반을 설계 이전 단계에서 종합 검토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모니터링 결과, 사전검토 의견이 전반적으로 충실히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보도 정비 사업에서는 교통량과 유지관리성을 고려한 공법 조정으로 비용 절감과 품질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가 있었고, 배수로·사방댐 시설에서는 기후 변화와 지형 특성을 반영한 설계로 안정성이 향상된 현장도 있었다. 공원 및 주차장 조성사업에서는 이용 편의성, 경관 조화, 녹지 확보 등의 사전검토 내용이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