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착공에 들어간 신장시장변 전선지중화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공사 진행 전반을 점검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일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장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현장 특성을 감안해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 선정돼 확보한 국비와 시비 등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첫 번째 구간으로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은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 총 410m 구간을 대상으로 공중선(전선·통신선 등)을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공사다. 하남시는 한전, 통신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딜라이브)와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해당 구간의 모든 공중선을 지중화한 후 2025년 10월 전주를 철거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일 하남시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과 ‘(가칭)미사5중 신설을 위한 영구시설물 축조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하남시 소유 토지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를 건축함에 따라 영구시설물 축조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자 진행되었다. 가칭 미사5중은 하남시 풍산동 537-1 일원에 부지 면적 15,000㎡, 31학급 규모로 건립되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지구는 과밀학급 문제 해소가 시급한 상황으로 시에서는 부지 무상 임대 및 공공시설 조성 등 가칭 미사5중 신설을 위해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면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도 가칭 미사5중 적기 개교로 과밀학급 해소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부지 마련 및 공공시설 설치 등 학교 신설을 위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하남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12일 오전 9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9월 월례회의에 정규상 협성대 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를 초청해 문화를 원천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도시경쟁력을 위한 컬처노믹스’라는 주제로 45분간 진행되며, 참석자와 질의응답 등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규상 교수는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과 국토교통부 신도시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공공디자인 분야를 오랜 기간 연구해온 대표적 인물이다. 정 교수가 주제로 삼은 컬처노믹스(Culturenomics)란 문화(Culture)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문화의 부가가치를 경제와 접목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정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컬처노믹스와 공공디자인을 연계해 지역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론적 설명과 함께 공공디자인이 사회 공공의 문제를 디자인 기법으로 해결한 전 세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역점 추진하는 ‘K-컬처 허브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컬처노믹스 개념을 접목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안을 연구하고자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2차 자문 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칭 어린이회관은 신체적·사회적으로 안전한 놀이공간 및 차별화된 놀이·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총사업비 291억원을 투입해 제2노인복지관 부지 내에 건축 연면적 4,415㎡,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한 실시설계를 조만간 완료하고, 올해 말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하남시는 어린이회관의 설계 및 시공,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 기술적 자문을 얻기 위해 지난 6월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장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장, 건축전문가, 대학 교수, 지역주민 등 총 7명을 어린이회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는 지난 1차 컨설팅에서 총 15개의 의견을 제안했고, 하남시는 이 중 ▲유모차 주차장 공간 조성 ▲2층 프로그램실 이동형 가벽 및 4~5층 내 영아 전용 공간 설치 ▲하늘정원 내 벤치 설치 등 10개 의견을 기본 설계에 반영했다. 어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다함께 평등을 향한 축하 기념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미애 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함께 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짐하는데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동등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일동 희망 나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보험료, 가스, 전기 등이 체납된 가구를 발굴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사회진입을 위한 2024년 직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내 기업을 통해 직접 실무 경험을 함으로써 자립 역량과 동기를 강화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브로든커피컴퍼니 △세라피아 △스튜디오 바오 △하남시안전체험장 4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직장체험을 추진했다. 올해 6월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 올해 직장체험은 총 4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그중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임00(18세) 청소년은 업무적 재능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청소년은 “직장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취업까지 연계되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장체험 참여 기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실함으로 인해 기업에서도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일방적인 수혜가 아닌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상호 환원의 의미가 크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가 8월 31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4 덕풍3동 주민총회 및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연계하여 내실있는 행사를 선보였다.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2기 주민자치회 소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발표했으며,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은 사전 신청을 받은 유치부(6~7세), 초등1부(8~10세), 초등2부(11~13세) 3개부문 81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환경을 주제로 각자의 미술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덕풍3동 주민과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나룰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8월 3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32명과 지도자 3명과 함께 국회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의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시작에 앞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청소년들을 환송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셨으며, “국회 탐방이 성장하는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하남시의 밝은 미래가 되는 좋은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국회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할 때까지 청소년들을 안내하며 하남시장이 되기 전 국회의원으로의 경험, 국회가 어떤 장소인지 등의 소통을 함께 나누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박물관 관람과 함께, 국회체험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정책에 대한 가결 여부를 투표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국회의사당 본회의장도 참관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국회의 역사,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국회의원 회관으로 이동하여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이하 농협은행)가 기부금 5천만원을 후원해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현재 이사장(하남시장), 김응경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안순규 지점장 등 직원 다수가 참석했다. 농협은행이 기부한 5천만원은 지정기부금(기부자가 기부 대상이나 지원 방법, 기부 방식 등을 지정한 기부금)으로 오는 7일 개최되는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하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하남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단체 출연 630여 명과 함께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하는 대화합 음악 축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은 2년 연속 개최되는 하남시 고유 음악 축제로 9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안전관리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대규모 판매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마루공원, 지하철역사 등 인파밀집지역 안전 점검 △대규모·공공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 5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을 보면 먼저 시는 재난상황 관리 및 현장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풀가동한다. 이에 따라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즉시 합동 대응에 나서 인명피해를 제로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대규모 판매시설과 지하철역사 등 인파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이행실태 등을 합동점검한다. 대규모·공공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한다. 시는 추석 연휴 전에 건설공사장의 태풍취약설비 등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를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4일 미사보건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2개소 3~5세반 유아 87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하남시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소속 유아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동요·율동 따라하기 등 신나는 놀이를 진행하며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방법을 교육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연말까지 총 2,000명의 유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을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무대에 올렸다. '의자 고치는 여인'은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일생을 바쳐 한 남자만을 사랑한 여인의 삶을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다. 원작이 가진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배우의 몸짓에서 표현되는 조형미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공연 말미 이 여인의 삶에 대한 논쟁을 관객석까지 확대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관점을 서로 공유하는 관객참여형 연극이기도 하다.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은 무대에 올리는 작품마다 실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송현옥 연출과 신체적 표현으로 독보적이라 인정받는 오주원 배우가 함께했다. 오주원 배우는 송현옥 연출의 페르소나이자 모녀관계이기도 하다. 극단 물결은 연극, 무용, 음악, 미술, 영상 등을 활용하는 종합공연예술을 지향하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지속적인 창작 활동으로 공연예술계의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했다. 하반기 하남문화재단은 연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하남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을 개최한다. 하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스타필드 하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관내 4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육성팀·청소년팀 등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이번 행사에서 아트 스카프·드립백 선물세트·숙성꿀·수제청·곶감 등 추석 선물로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1만원 이상)체험 프로그램 1개 참여 ▲(3만원 이상)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랜덤 뽑기 ▲(5만원 이상)아쿠아필드·스포츠몬스터·챔피언블랙벨트 이용권 중 택1 등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마술·벌룬·인디밴드·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과 하남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미사13단지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인지강화교실인 ‘마음치유, 봄처럼’ 미술치료를 수강한 참여자가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를 둘러본 후 치매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에 참여해 홍보기념품을 받는 등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를 해소했다. 또한 올바른 치매정보를 얻는 치매예방운동법을 배우고, 하남시가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치매안심사업에 의견을 제안하는 설문조사에도 참여했다. 이현재 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옆 굴다리 밑에서 65세 이상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면서 어깨와 골반을 교차시켜 걷는 운동이다. 걸을 때 체중이 적절하게 분산돼 무릎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고, 다리의 근력 및 유산소 능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하지가 약한 고령자나 재활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 보호와 근육단련을 위한 재활 치료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노르딕워킹 교실 수업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옆 굴다리 밑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는 올바른 노르딕워킹 자세를 습득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관절의 통증 완화를 위한 보행법, 스틱을 사용하는 스트레칭, 인터벌 워킹, 지그재그 워킹 등을 배우게 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 및 신진대사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어르신 효(孝) 구순잔치’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 주관으로 관내 구순을 맞이한 14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구순상을 준비하고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푸드뱅크 봉사회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아리랑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은 “구순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보살피며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