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군민의 건강·헬스·복지를 위해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신축한 양서에코힐링센터 준공행사를 지자체 행사 축소 방침에 따라 기념식수 및 로드체킹으로 간소하게 실시했다. 이날 문을 연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지난 17년 10월 착공해 총 2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영장, 헬스장, 건강관리센터, 주민자치센터, 물환경 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과 건강 및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연면적 6,917㎡, 지상5층짜리 건물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주민참여추진위원회 등 많은 주민들께서 사업 선정과 부지매입 등에 도움을 주시고 특히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아낌없는 예산 지원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시설을 건립 할 수 있었다”며 “북한강과 용늪을 품은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고 서부권 건강관리센터, 헬스장, 체육관, 수영장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니 군민들께서 마음껏 이용해주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기면식수에 앞서 해당시설을 미리 방문했었는데 공간을 매우 잘 활용해 주민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시설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며“양서에코힐링센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경찰서 및 지역사회 민간기관들이 참석한 민·관·경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돌봄으로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아동·가족의 위기 상황을 조기발견과 대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피해 아동 발굴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 결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아동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민·관·경이 역할분담을 하고 민간기관들은 기존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옥 복지정책과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부재한 상황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경이 함께 아동학대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가정폭력 등 위기가정에 신속한 개입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아리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리아리 사업은 ‘아이를 지켜주세요/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아이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이제 시작한다’의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예방사업, 솔루션 회의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피해자 지원사업 등의 3단계 지원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업소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의 대상은 폐업 또는 업소 변경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노후·훼손상태가 심각해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 위험간판 등이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소유자 등은 7월 10일까지 도시과 경관디자인팀에 문의 후 간판철거 동의서를 방문 또는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안철영 도시과장은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증진시키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는 보훈단체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과 함께 자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도록 2천5백여명의 보훈가족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임시휴관 중에 있는 양평군 6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군민들의 독서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는 양평군 도서관 회원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신청일 다음 날 오후에 신청도서관으로 예약자가 방문해 도서를 찾아가는 서비스다. 단, 초등학생 이하의 영.유아는 부모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대출 가능 도서 수는 회원 당 최대 7권이며 대출 기간은 2주로 1주에 한해 연장가능하다. 도서의 반납은 6개 공공도서관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또한, 임산부 및 생후 12개월 이하 자녀를 위한 대여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인 ‘내 생에 첫 도서관’, 장애인 대상 책배달 ‘두루두루 서비스’와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의 독서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9년 첫 걸음을 뗀 양평혁신교육지구는 20년에도 ‘행복한 배움’ 등 7개 분야에서 25개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양평혁신교육지구는 관내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서 양평의 학생 누구에게나 균형 잡힌 교육과 특색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9년에는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등 47개교를 대상으로 약 4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32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사업으로는 1인 1특기 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구축, 마을 · 공동교육과정, 기초 · 기본학력 지원, 문화예술체험 지원, 우리 고장 바로알기 등을 추진했고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표집 설문조사, 학교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 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년은 설문조사와 모니터링을 토대로 발견한 19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토대로 공사립유·초·중·고·특수학교 68개교를 대상으로 약 5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5개 사업을 추진 중 이다. 올해의 신규사업으로는 미래교육 공간혁신, 양평 8대 체험 에듀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 하우스 베이커리에서는 지난 16일 서종면사무소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 하우스 베이커리는 지난 1월 난방유 후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고 명절 음식 나눔 사업에 1백가구에 빵을 지원한 데 이어 여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곳에 써 달라며 5백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하우스 베이커리 대표 박경욱씨는 “서종에 온지 3년 정도 되었는데 더불어 사는 삶에 항상 관심이 많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다시 기부하게 됐다”며 “특히 사회적으로 약자인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유명한 하우스 베이커리 빵 만큼이나 만들고 파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그에 못지않게 훌륭하다”며 “서종면에 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누며 그 마음까지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기부릴레이에 함께했다. 서종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12일 한여름 김장 행사를 통해 관내 1백여 가구에 김치 제공을 한 지 이틀 만에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요즘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새마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한다. 박주옥 서종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정말 많이들 어렵다고들 하는데 우리의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어렵다고만 하기 보다 그 어려움 없애기 위해 서종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가 웃으며 봉사도, 기부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힘들 때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하는데 서종면에서 새마을의 역할이 그런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8일 양평역사 내 고객 이동통로에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변창규 양평군지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전쟁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쟁의 아픔을 모르는 전후세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종승 문화복지국장은 “양평역을 오가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멈추는 모습을 보며 전쟁의 참혹함과 올바른 안보정신을 일깨우고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뜻깊은 행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최근 산림 및 산림 연접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매미나방, 밤나무산누에나방 유충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에 나섰다. 겨울철 동안 지속된 이상고온 현상으로 월동 중인 산림병해충의 생존율이 높아져 최근 부화된 유충들이 산림 및 산림연접 주택 지역 등 생활권역으로 번지며 주민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효율적 방제를 위해 12개 읍·면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 업체를 통해 신속한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한 지역인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 개군면은 직영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기존 1개단에서 3개단으로 확대 운영해 방제의 최일선에 투입하는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산림병해충방제 활동에 집중,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외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예찰·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군정에 참여해 사회경험을 쌓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오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80명으로 지난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채용 인원인 60명보다 20명 확대 모집하는 대신 근무기간은 차수를 나눠 1차, 2차로 나눠 근무하게 된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 재난기본소득 등을 전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시점에서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기간을 조정하고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 5일 근무를 기본으로 부서 사정에 따라 주말 교대근무도 할 수 있다. 급여는 1일 7만3,920원으로 만근 시 1백3십3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평군이고 2년제 정규대학 이상 재학 중 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다음달 3일까지 평생교육과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고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 재학증명서 1부,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이다. 채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농가 경영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하면 기관장협의회 주관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양평농협강하지점 등이 참여했으며 양파농사 풍년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하면 양파농가를 돕고자 마련 됐다. 총 3톤의 물량을 준비해 3kg, 5kg, 10kg 단위로 각 3천원, 5천원, 1만원에 판매했으며 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높은 인기로 3시간만에 모든 물량이 완판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러 기관단체와 군민분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양파 판매을 마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이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러 단체들과 협조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내 중소기업인 세븐브로이양평에서 올해 초 캔맥주 설비를 투자 후 첫 생산된 ‘곰표’맥주가 전국 1만 4천 여개 편의점 유통기반을 갖춘 CU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출시 이후 1주새 30만개를 누적 판매하는 등 수제맥주 판매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2017년 청와대의 기업인 초청 호프미팅 때 공식 만찬주로 더 잘 알려진 세븐브로이 맥주의 맛과 편의점, 할인점의 유통망, 밀가루 회사 대한제분의 ‘곰표’ 브랜드를 내세워 일본의 수출 보복에 따른 일본 수입맥주의 철수,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및 유럽산 수입 맥주를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 4개 1만원하는 행사가격의 경쟁력으로 국산 수제맥주 시장을 석권하게 됐다. 세븐브로이양평에 ’곰표 밀맥주‘는 단 3일만에 첫 생산물량 10만개를 완판했다. 테라, 카스 등 주요 맥주브랜드의 판매량이 주 60만개, 가장 잘 팔리는 수제맥주 브랜드가 주 5만개 수준 임을 감안하면 곰표 밀맥주의 인기를 감안할 수 있다. 세븐브로이양평 김강삼 대표는 “친환경 양평의 지역적 브랜드와 양평군의 기업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기반으로 세븐브로이 수제맥주를 전국에 알리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과 양서농업협동조합, 그리고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양서농협 회의실에서 양평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 농특산물의 상호 판로확대 협력, 양서농협로컬푸드 직매장 내 친환경농산물 전용 판매샵·직거래장터 설치 및 운영, 양평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약속했으며 양평군은 양평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됐다. 양서농업협동조합 여원구 조합장은 “다품목 소량 생산 농가의 계절적 생산품목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양서농협로컬푸드 매장을 신축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양승기 이사장은 “군, 양서농협,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상호 적극 협조해 군 전체를 아우룰 수 있고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이 됐으면 하고 오늘 협약식이 그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양서농협은 로컬푸드의 외연을 크게 확장하고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은 양평 로컬푸드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아토피·천식 관련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설명회 및 사업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안심학교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환아 관리를 위한 천식응급키트, 보습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안심학교 6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 안심학교에 천식 응급키트를 100% 비치했으며, 천식과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및 천식응급키트 사용법 실습 등 사업담당자 직무교육을 매년 실시해 안심학교 천식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실태조사,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순회공연, 주말 가족참여 아토피 건강캠프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 “최근 소아청소년기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로 성인기 중증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사업 및 안심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시립오정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 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테마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7일에는 이동섭 작가의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가, 5월 22일에는 김수정 작가의 ‘타로로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가 열린다. 이동섭 작가는 한양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파리8대학에서 공연미학을 전공한 예술인문학자다. 저서로 ‘뮤지컬의 이해’, ‘파리 로망스’,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현재 뮤지컬 전문 유튜브 ‘감동정산’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루브르미술관 소장 다비드 작품의 이해, 프랑스 역사와 나폴레옹의 관계 등 미술사를 통해 인간에 대해 고찰하고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김수정 심리상담사는 서불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으며, 현재 자연심리상담연구소장과 타로심리상담협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타로로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등이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자기 내면세계를 보면서 자존감을 더 높여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각 강연회는 오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파리 미술관 역사로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시립심곡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25일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 시와 인생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심곡도서관 상주작가 김경식 시인과 팬들이 힘을 모아 시집을 출간해줘서 유명해진 이경애 시인, 소설 ‘황금비늘’로 유명한 작가이자 시인, 사진가인 이강산 시인 등 세 명의 시인이 ‘시와 인생’을 주제로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우리 인생을 위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쉽지 않은 삶을 살아온 3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그들의 인생과 그 삶에서 우러나온 시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고, 자기만의 시를 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콘서트는 오전 10시부터 심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심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