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임시휴관 중에 있는 양평군 6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군민들의 독서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는 양평군 도서관 회원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신청일 다음 날 오후에 신청도서관으로 예약자가 방문해 도서를 찾아가는 서비스다.
단, 초등학생 이하의 영.유아는 부모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대출 가능 도서 수는 회원 당 최대 7권이며 대출 기간은 2주로 1주에 한해 연장가능하다.
도서의 반납은 6개 공공도서관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또한, 임산부 및 생후 12개월 이하 자녀를 위한 대여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인 ‘내 생에 첫 도서관’, 장애인 대상 책배달 ‘두루두루 서비스’와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의 독서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