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공공건축물 건립공사 시 현장 소통을 통해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공사현장 소통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3월부터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사현장 소통의 날’은 관내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는 모든 건설현장에서 진행된다. ‘공사현장 소통의 날‘은 현장확인 및 문제점과 개선안 등에 대해 현장운영 담당자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실 공사 사전예방 및 설계변경 사항에 대한 빠른 검토 진행으로 신속하고 신뢰받는 행정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건축 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현장 관계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발주자와 도급자가 상생하며, 공사 완료 후 발생하는 하자 등을 최소화 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봄철 결혼식 및 행사 등으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뷔페 등 관내 300㎡이상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결혼식 등 행사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대형음식점을 시작으로 시기별·업태별 음식점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점차 확대 하겠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 등록 상점가 및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자체 상인회원을 대상으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가맹점 모집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현재, 안산시 10개 등록상인회 중심 상점가 및 전통시장 의 ‘다온’ 가맹률이 상인회의 자발적인 가입으로 평균 80% 이상의 높은 등록률을 보이는 등 모집 열기가 뜨겁다. ‘다온’은 올해 4월에 200억원의 규모로 발행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소비자에게 최고 10%의 할인혜택을 부여해, 역외 자금유출 없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신장을 유도하는 안산시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기획됐다. 시는 사업효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해, 소상공인의 매출신장과 소비자의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온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발행예정인 지류식 상품권 외에도 카드식을 비롯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 방법을 확대 하겠다”며 “향후 다온의 유통수단 다양화를 통해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는 물론,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발굴해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온’은 가맹점 모집 2주 만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양시가 금년도 G-하우징 사업으로 6가구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G-하우징은 주택시공업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한 집수리사업이다. 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6가구 주택을 선정해 도배, 장판, 씽크대교체, 바닥공사 등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안양지역에서 공동주택을 시공 중인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1천5백만원 상당의 현물 지원과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금년 7 · 8월경 추진될 예정이다.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G-하우징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22가구가 주거환경 개선의 기쁨을 안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해준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민간업체가 참여하고 수혜가정 또한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