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봄철 생육기 잔디관리 및 시설개선공사를 위해 휴장중인 파크골프장을 오는 7일부터 재개장 한다고 2일 밝혔다. 휴장기간 서면·소양강 파크골프장 구장에서는 그린지역 주변 잔디보식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최적의 골프장 환경을 조성했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서면·소양강 파크골프장은 현재 관내 145여 글럽. 3,000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어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 새 단장으로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봄철 많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상생형 가치 실현을 달성하고자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봉정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율동참형으로,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봉정 릴레이 및 강릉단오제 붐업을 위해 추진했으며 특히 2025 강릉단오제 주제인 '스무살 단오'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활력이 넘치는 축제 정신과 연계하여 공사 신입사원들의 용기와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이색적인 지역상생 붐업행사로 운영 됐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올해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해 ‘스무살 단오’ 주제로 열리는 2025년 강릉단오제에 임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힘쓰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교 밖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배움스쿨버스 지원사업’의 첫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배움스쿨버스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 내 교육기관 간의 왕복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이동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교육기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운행은 5월 2일(금) 남원주중학교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일정에 맞춰 시작했다. 이날 학생들은 배움스쿨버스를 타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해, 과학수사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올 연말까지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40대의 배움스쿨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만족도 및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배움스쿨버스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첫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교육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지역 내 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군민과 함께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5년 횡성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첨단전략산업 등 5개로, 주민 생활과 산업활동 전반을 아우른다. 횡성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횡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제안서식에 따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8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자치단체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조례 및 규칙 개정 등을 통해 신속히 반영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중앙정부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군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규제를 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는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문화·편의시설 등을 집적화하고,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원과 군비 25억 8천만원 등 총85억 8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된지 30년이 지난 노후된 김화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교육·문화를 위한 다목적 지원 공간을 마련, 청년층 등 산업종사자를 위한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 편의시설 설치,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용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단지 내 거주 여건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화농공단지는 1994년 철원군 최초로 조성된 농공단지로써 준공인가로부터 30년 이상 된 노후 농공단지로 현재 27개 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12일까지 '2025 교류기획공연 및 연계공연' 참가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내 뮤지션들이 타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강원지역 음악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타지역 음악창작소 연계하는 교류기획공연은 충주, 인천, 세종에서 각 1팀씩 공연하게 되며, 연계공연은 강원자치도내에서 이뤄지는 행사와 연계해 각 2팀씩 총 6팀이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선정된 9개팀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팀당 약 30분 이내의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팀당 100~150만원의 공연료가 지급된다. 또한 강원음악창작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홍보와 함께 지역 음악창작소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방법은 이메일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과 지역이 음악으로 연결되고, 뮤지션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음악창작소는 강원지역 뮤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5월 월례조회를 개최한다. 이날 월례조회는 '소화 잘되는 거꾸로멘토링' 활동 영상, 솔향콜택시, 땡겨요 홍보 및 청렴 캠페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7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11명 등 총 3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및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대상자는 남다른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어린이들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은 강릉의 희망이자 자랑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솔향콜택시, 땡겨요 등 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례조회에 이어 강릉경찰서와 강릉소방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 철에 대비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인화물질을 소지하는 행위 ▲허가 없는 입목벌채·굴취 행위▲허가 없는 산나물·산 약초 등 임산물 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 따라 산림훼손 및 오염을 수반하는 불법행위는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입건 등 관계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산행 질서 및 청정한 휴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ZERO화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 실태 점검 및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 대책 기간 돌입에 앞서 집중호우, 불볕더위, 태풍 등 재난 대응 방안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 전망 공유 △전년도 피해 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13개 협업기능반별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재난 취약 지역 사전 점검 및 주민 통제 계획 △재해 취약자 대피 체계 △무더위쉼터 확대 지정 등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부서 간 신속한 판단과 공조를 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체계 점검과 협업 체계 재정비도 서두르고 있다. 또한 급경사지·도로·하천·산사태·태양광·관광·체육시설 등 분야별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부문별 대응 계획도 체계적으로 정비 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련 부서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관광객 중심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AI 키오스크와 관광 포토부스를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설치 장소는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 안내 공간인 ‘트래블 아일랜드(춘천 여행자 쉼터)’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성별, 연령대, 취향, 소비 성향 등 객관적인 관광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관광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키오스크는 ‘1인 1문항’ 방식의 간편 설문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 관광정책에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관광 포토부스를 도입해 방문객이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고, SNS에 공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춘천 관광의 온라인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부스는 필요시 다른 행사에도 프레임 교체를 통해 활용 가능하다. 포토부스는 올해 12월까지 임차 방식으로 운영되며, 인화지, 프레임 제작, 외부 랩핑 등의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과 체험 콘텐츠를 접목해 관광객의 선호를 정밀하게 파악하고자 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건축설계공모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 선정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풀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공건축위원회 위원의 추천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해 왔으나, 앞으로는 별도 추천 없이 인력풀 내 무작위 순번 추첨방식으로 심사위원을 선정한다. 시는 이 같은 방식이 행정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심사위원 후보자는 지난 2~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자격 요건은 건축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사람으로, 최근 10년 이내 공공건축 설계공모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 포함됐다. 이렇게 구성된 인력풀은 총 115명으로, 지역건축사와 외부 건축사, 건축 관련 전문가 등으로 균형 있게 편성됐다. 설계공모의 유형에 따라 심사위원 구성도 차별화된다. 지역제한 공모(설계비 3억 미만)는 지역 2명, 지역 외 2명, 전문가 또는 교수 1명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되며, 전국 일반공모(설계비 3억 이상)는 지역 3명, 지역 외 3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지역 대학 및 상인회와 협력해 육림고개 상권에 청년 창업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한림대학교·송곡대학교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림대가 최근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공모에 선정된 '로컬창업 큐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한림대는 지역 기반 창업 브랜드를 개발하고, 창업 교육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 창업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시는 RISE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한림대와 로컬창업 큐브 기반을 함께 조성하고, 지자체-대학-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한림대의 기존 글로컬대학사업 'Station C'와 연계해 청년 주도의 창업 아이템을 지역 상권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송곡대학교도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호텔조리서비스학과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과 연계한 특화 창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육림고개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현재 상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한, 진짜 ‘산에서 나는 보물’들이 홍천에 모인다. 최근 봄철 미세먼지, 산불 등 환경 이슈가 이어지며, 유기농 자연 식재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산나물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 시기를 예년보다 다소 늦춰 개최함으로써 일반 유통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래 곰취, 병풍 취, 부지갱이, 참취, 누리대 등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홍천명이(산마늘)’는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46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산양삼 산업 특구로 지정된 홍천 지역은 청정성과 품질 면에서 전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농가 11곳, 홍천산채연구회 31곳, 산양삼 협의회 7곳, 임업인 후계자 3곳 등 총 52개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산나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홍천 농·특산물 부스 10개소, 일반 먹거리 부스 12개소, 홍보부스 12개소 등 풍성한 구성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는 정오의 희망곡, 전국 댄스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30일 축제 참가 기관(단체) 및 동아리 대상으로 ‘제10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 및 제13회 홍천군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주체들의 도시재생 관련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오는 9일까지 ‘2025년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장대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에 주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부 심사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성장지원 공모’와 ‘기획제안 공모’로 나뉘며 ‘성장지원 공모’는 최근 2년 동안 홍천군 관내 공모사업 실적이 있는 사업팀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확장 가능성 있는 사업 등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기획제안 공모’는 홍천군 소재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 청년, 학생 등이 도시재생 사업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실행해 보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개 사업을 선정하고, ‘성장지원 공모’와 ‘기획제안 공모’ 각각 500만 원~1,000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사업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단, 신청 금액의 5%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의 어린이 놀이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팝업 놀이터(전래놀이)’ 1회차가 4월 30일 수요일 12시부터 1시까지 홍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관 내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0년대 아이들이 골목길에서 뛰어다니던 모습을 회상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팝업 놀이터는 30일에 진행된 홍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전래놀이를 시작으로 ‘전래놀이’(5월 3일, 5월 10일), ‘물놀이’(8월 7일), ‘공연장’(9월 26일, 10월 17일)이라는 큰 주제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에 삽입된 QR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현재 전래놀이 참여 인원을 모집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작은 영화관인 ‘서석 시네마’가 2일 홍천군 서석면 라온 문화센터 2층에서 문을 열었다. 홍천군은 그동안 지역 내 영화관이 없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서석면 구룡령로 2512 라온 문화센터 2층에 총사업비 26억 투입, 2개관 96석(1관 58, 2관 38) 규모의 서석 시네마를 조성했다. 서석 시네마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첫 개봉작은 ‘썬더볼츠’이다. 관람료는 일반(2D)영화 7,000원이며 예매는 현장 예매뿐만 아니라 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앞으로 서석시네마는 작은영화관이 가지는 공공적 성격에 맞게 문화복지 차원으로 접근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영화관으로 운영되고, 운영 수익을 홍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환원함으로써 지역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제 군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을 필요가 없게 됐다”라며, “서석시네마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는 물론 생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