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은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인구조단 부평지사로부터 ‘폭염대비 해피박스’ 75상자를 기탁 받았다. 한인구조단은 국내 유일의 한인을 구조하는 비영리(NGO)법인으로, 해외에서 일어나는 갑작스런 사건사고를 당한 재외한인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구조요청 시 100여 국가 이상의 한인회, 해외공관, 외교부 등과 협조해 한인들을 구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폭염대비 해피박스’에는 라면·비타민·쿨토시·아이스팩 등 총 3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겼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숙 부평지사 회장은 “전달된 해피박스가 우리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더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부평지사 회장님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는 협의체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더니, 흔쾌히 이번에 물품을 후원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우리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구조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통장자율회는 15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은희 동 통장자율회 회장 및 통장들은 저소득 어르신 가정 50세대에 방문해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동 관계자는 “산곡2동 통장님들께서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산곡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곡2동 통장자율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를 통해 노인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15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가득 백세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추진단은 이날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직접 조리한 백세삼계탕과 계절 과일, 떡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초복을 앞두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했다”며 “영양가득 백세삼계탕으로 원기 보충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마을복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추진단과 함께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삼계탕 및 떡을 전달했다. 동에 방문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준비된 떡은 ‘부평 사사로 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준 위원들과 떡을 후원해주신 사사로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12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회 위원 20명과 관계 공무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고유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고, 갈산2동 자치활동에 이를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효석 문학관’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형 운영사례를 체험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지역 명소 발왕산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위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은 우리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 방향을 고민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과 주거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던 청년 남매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가정은 친부 사망 이후, 군복무 중인 24살 오빠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21살 여동생이 단둘이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정신적·경제적 문제로 인해 집안 쓰레기가 쌓여 악취와 구더기, 해충 등 심각한 위생 문제가 발생한 상황으로 발견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지원은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3일간 진행했고 만수5동은 총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거 공간 정리에 나섰다. 또한, 정리 수납에 필요한 수납장, 행거, 화장실 용품 및 세탁기 등 남매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힘썼다. 앞으로도 남매가 스스로 자립하여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연계하며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진희 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고립 청년 남매를 돕고자 모인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임태헌)와 함께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3회 월악산 송계 양파축제’를 맞아 자매결연지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한수면의 초청을 받아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도․농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교류 추진을 통해 지역특산품인 한수면의 양파와 남동구의 천일염 및 젓갈을 교환하고, 현장에서 양파를 추가 구매해 자매결연지의 농산물 판매를 도왔다. 임태헌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류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하여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5회 간석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총회 식전행사에는 한솔빛어린이집의 유아 케이팝 무대와 간석1동 난타 동아리팀의 수준 높은 공연이 있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아나바다 자원순환 장터와 먹거리 장터를 병행했다. 이어 개회 선언과 주민자치회 성과 보고, 감사 보고, 마을의제 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집계결과 5가지 의제들 모두 높은 찬성률을 보였으며 그 중 가장 높은 찬성율을 보인 의제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장수사진 찍어드리기’와 ‘우리마을 작은 갤러리 조성’ 였다. 그 밖에도 ‘어르신 대부도 서비스 나들이 병행지원사업’ ‘책 읽어주는 시니어’ ‘복다복다 상남자 되자’ 등 모두 찬성율 85% 이상으로 모두 2026년 마을사업으로 선정됐다. 사광진 주민자치회장은 “간석1동 신청사에서 처음으로 맞는 이번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간석1동장은 “마을 의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환경정비팀 20여 명과 함께 경로당 여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정리, 창문 방충망 상태 정비 및 청소, 불편 시설물 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여름철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냉방기기 안전 사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최옥주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지킴이 활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는 어르신 환경지킴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장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시 유의사항, 폭염 대비 건강관리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최옥주 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보람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포장제품 308개를 후원했다고 15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임양숙 남동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재훈 남동구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기탁식을 진행하고, 신남촌경로당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또한 남촌도림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과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정철) 회원 5명도 준비 및 배부 작업에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 후원된 삼계탕은 지역 내 복지 대상자 가구,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남촌도림동 이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래포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방문하고 싶은 소래포구 이미지를 만들어 주변 어시장 및 상가 이용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또한 인도변 잡초를 제거를 포함한 환경정비 활동과 더불어 소래포구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종량제봉투 사용 및 배출 시간・장소 준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불법 유동광고물 감축 등 환경보호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통장자율회 윤도경 회장은 “삶의 터전과 같은 소래포구를 내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 것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환경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상인의 공동체 의식과 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래포구 방문객에게 깨끗한 인상을 주고 지역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직무역량 강화와 단합을 위해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자치의식과 공동체의식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 21일 성공리에 마친 제5회 주민총회 개최 결과의 성과를 공유하여 앞으로의 활동 방향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의 기반을 다질 좋은 기회”라며 “주민자치회 위원 간의 단합과 소통을 공고히 하고 아울러 만수6동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앞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써주길 당부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만수6동 주민자치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태수)에서 ‘열무김치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복지통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담가 150세대에 전달했다. 박태수 위원장은 “시원한 열무김치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따가운 햇살 아래서도 함께 모여 만드는 좋은일 속에 우리도 기쁨을 얻어간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주말에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복지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와 강릉시상공회의소는 15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2025 강릉국제관광 도시발전포럼'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국제관광도시로의 발전 전략과 교통·물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강릉시 교통망과 국제물류 활성화’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광·물류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남조 한양대학교 교수와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 전략’과 ‘강릉시 교통망 확충과 국제물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관광산업의 세계적 트렌드와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물류 인프라 개선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언을 내놓아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은 지속가능한 국제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과 물류를 양축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들어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관광 인프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섬 지역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섬 특성화사업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섬 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섬 지역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역성(정체성) 보존, 경제적 자립마을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섬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와 연계하여 인천형 맞춤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3단계 승급심사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3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모니터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2차 모집을 통해 47개 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첫 모집 당시 50개 사 선발에 105개 사가 신청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 2차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모집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 정책실험의 대표성과 데이터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차 모집에는 총 5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그중 47개 사가 주4.5일제 시범기업으로 선정됐다. 규모별 선정 현황은 ▲10인 이상~30인 미만 25개 사 ▲30인 이상~100인 미만 19개 사 ▲100인 이상 3개 사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2개 ▲도/소매업 12개 ▲서비스업 9개 ▲정보통신업 3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1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간 자율합의를 통해 임금 축소 없이 노동시간을 줄임으로써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