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도보여행길은 단연 돋보인다. 강과 숲, 바다와 도시가 이어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경에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완주를 목표로 걸어도 좋고,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즐겨도 좋다. ■ 걸어서 경기 한 바퀴 ‘경기둘레길’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조성된 장거리 도보여행길이다.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두 발로 경험할 수 있다.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경계를 따라 한 바퀴 돌아오는 총 길이 860㎞, 60개 코스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해 만든 길이다. 경기둘레길은 각각의 특징을 담아 4개의 권역으로 이뤄져 있다. DMZ 외곽 걷기 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이 넘치는 '갯길' 등이다. 경기둘레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는 스탬프북이나 트랭글, 램블러 앱을 이용해 전 구간을 완보하면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인증서와 함께 완보 기념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상품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관광에 관심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지역의 관광상품을 체험한 후 개인 SNS 후기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관광상품 홍보에 참여하는 바이럴마케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상품은 지난 4월 기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 관광기업 20개사의 26개 프로그램으로,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미식, 어플리케이션, 지역특화)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전에는 캠핑과 요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와 패들보드 원데이클래스, 강화도에서 즐길 수 있는 막걸리, 화문석 및 약쑥 체험, DMZ와 연평도 안보 투어 등 친구, 연인에서부터 가족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연령과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인천관광체험단 참가신청은 체험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통해 활발한 SNS 활동을 하는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신청 일정에 맞춰 관광체험을 하고 개인 SNS에 후기를 공유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위주의 DMZ 투어에서 벗어난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임진각 평화누리 투어 상품이 출시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을 포함한 임진각 평화누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DMZ 투어상품 ‘DMZ OPEN’을 6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철책선을 열다’ 생태탐방로, ‘DMZ를 향한 첫 걸음’ 납북자 기념관-증기기관차-독개다리-벙커, ‘날아서 임진강을 건너다’ 평화 곤돌라, ‘DMZ는 피크닉이다’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 등으로 구성, 반나절이면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DMZ OPEN’ 투어는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임진각평화누리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 일정에 해설사가 함께 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콘텐츠에 의미와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를 준비 한 공사 관계자 역시 “DMZ는 그냥 지나치면 사소하고 작지만, 제대로 알고 보면 훨씬 크고 의미있게 다가 온다”며 “이번 DMZ 투어상품의 알찬 구성, 합리적 가격, 차별화 된 매력을 반드시 만나 보길 바란다”고 덧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안하게 지역 축제 및 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6월 8일부터 6월 9일 2일 동안 개최되는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하여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이용요금을 80% 할인한다. 원도심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5일부터 6월 16일 2일 동안 개최되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 기간에는 인천레트로노선을 1,883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6월 5일부터 6월 7일 3일 동안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6월 12일부터 6월 14일 3일 동안 ‘노인학대 예방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름맞이 초특가 할인 이벤트로, 6월 19일부터 6월 20일 2일 동안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며,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구글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이 공동주관하는 '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팬을 만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야외에서 초여름 즐기기’를 테마로 6월 가볼만한 여행지와 함께 다양한 축제․행사를 소개한다. [ 시원한 바다보며 인천섬 레저관광 ] ◆ 영흥도ㆍ선재도 : 캠핑 육지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이동이 편리한 영흥도와 선재도에는 20여 곳의 캠핑장이 있어,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의 짧은 거리로 누구나 쉽게 바다캠핑이 가능하다. 캠핑 초보들을 위해 캠핑 도구 없이 갈 수 있는 카라반, 글램핑장도 많이 있으며, 캠핑 고수들을 위한 일반 캠핑장들도 있다. 영흥도와 선재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캠핑하는 동안 두 섬을 오고가며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재도는 2021년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목섬이 있어, 물이 빠지면 황금빛 모래길이 나타나 그곳까지 걸어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영흥도는 해수욕과 모래찜질,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150여년의 소사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금곡동, 창영동 일대 배다리 관광지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란 특정 구간이나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찍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관광 및 골목걷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는 구민을 제외한 다른 지역 관광객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이 성냥마을박물관에서 쿠폰북을 받아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중 5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아 오면 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해 준다. 또 관광객이 동구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해설을 들으며 코스를 완주할 경우 5천원 상당의 굿즈구매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이마트 동인천점에 방문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골목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동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골목길 걷기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에서 협궤열차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래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래사진관은 소래역사관 상설전시장에 원래 크기의 70% 규모로 축소 재현․전시하고 있는 수인선 협궤열차 앞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인선 협궤열차는 지난 1937년 일제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쌀과 소금을 수탈할 목적으로 개통해 인천에서 시흥, 안산, 화성을 지나 수원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1995년까지 50여 년 동안 운행됐다. 폭 2.4m에 길이 14.1m의 작은 열차로, 좌석을 마주 보고 앉으면 무릎이 닿을 정도인 협소한 열차지만 그 시절 시민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이자 동시에 추억과 애환이 담겨 있는 교통수단이었다. 소래사진관은 이러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공간을 구성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삶을 엿보는 시간여행을, 그때를 지나온 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재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래사진관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소래역사관을 따듯한 역사관으로 느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래역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서부권 7개시(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명) 주요 관광지를 잇는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역시티투어는 보다 편리하게 경기 서부권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투어버스는 매주 주말 운영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와 계절별 특성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 등 2가지로 운영된다. 정규노선은 △‘서해안 골든 드라이브 원데이 투어(안산-화성)’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광명-시흥)’ △‘경기 서부 이색 원데이 투어(평택-안산)’ △‘도심 속 웰니스 원데이 투어(김포-부천)’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광명-부천)’ 등 5개 코스이다. 기획노선은 계절별 명소나 지자체 주요 행사 등과 연계해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며, 20명 이상 참여 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할 예정이다. 코스별 상세일정은 △안산/화성코스의 경우 광명역(출발)-대부도-바다향기수목원-제부도-서해랑케이블카-광명역(도착) △광명/시흥코스는 광명역(출발)-광명동굴-오이도박물관-갯골생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인천e지’ 앱(APP)이 관광약자의 앱 이용편의를 배려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마크 획득은 지자체의 관광앱으로는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4개월간 18개 항목에 대한 인증 준비를 거쳐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전문가 심사와 실사용자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로써 지난 4월 30일자로 인증을 획득하며 장애인과 고령자의 모바일 이용편의를 개선했다. 인천의 대표적인 스마트관광앱인 '인천e지 앱'은 인천 관광지의 기본정보와 함께 AR/VR을 통한 19세기 시간여행 체험은 물론, 인천의 대표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프로모션 개최 등으로 다운로드수가 20만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앱으로는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또한, 최근 기능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 및 이용률을 높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송도와 월미도, 개항장 중심의 노을·야경 인증샷 명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하여‘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더불어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명소 총 25곳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노을과 야경 명소 각각 1곳씩 투표할 수 있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이 선정된다. 시와 공사는 최종 선정된 노을·야경 명소를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SNS 인증샷 이벤트와 선셋 요가 프로그램 등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며, 송도와 월미·개항장 일대의 상권과 협업하여 ▲all nights INCHEON 야간마켓',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인천의 밤을 밝힐 야간관광 행사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관광공사 김민경 국내관광팀장은“인천은 제1호 야간관광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8일부터 6월 9일까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은 누구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는 순환형 노선, 테마형 노선을 구분하여 ▲ 이용 동기, ▲재이용·추천의향,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인천시티투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하면 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조사는 노선, 시설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23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3월부터 노선개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월 말 기준 총 7,940명이 탑승하여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41.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개선 및 탑승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로 올해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 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 △더위크앤리조트는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휴식과 활동이 조화로운 리조트로 반려동물 동반 객실부터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셋요가, 어린이 숲 체험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티라요가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요가명상원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영어로 진행되는 실내 요가,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센터 등으로 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와이안항공이 하와이 전통 축제인 레이 데이(Lei Day)를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기념하고자 ‘31일간의 레이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1929년부터 시작된 레이 데이는 매년 5월 1일 하와이에서 자생하는 꽃들로 만들어진 목걸이 레이(Lei)를 걸어주며 하와이 문화를 알리는 기념일이다. 레이를 직접 만들고 선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퍼레이드, 경연, 음악, 전통 훌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929년 첫 운항을 시작한 하와이안항공은 창립 95주년과 레이 데이 95년 역사를 기리고자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당첨자 1인을 선정해 인천-호놀룰루 왕복 항공권 2매 상당의 20만 하와이안항공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만 18세 이상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한 번만 응모해도 매주 총 네 번의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은 “한국 고객들과 한 달간 레이 데이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하와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항공사로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오는 3일과 7일 이틀간 도내 시군 관광부서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하 ‘경기투어패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내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관광명소를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지만, 일부 시군에 편중된 가맹점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가맹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재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로 제공하는 ‘경기투어패스’를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투어패스는 오는 5월 말 통합권을 시작으로 동서남북 권역권, 지역 특화권, 유명 관광지 패키지권 등을 개발하여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작년 경기투어패스가 ‘가성비 좋고 편리하다’, ‘경기도의 몰랐던 관광지를 많이 알게 됐다’ 등 좋은 평과 함께 네이버 평점 5점 중 4.9점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을 위한 선물 같은 캠핑 명소 6곳을 소개했다. '텐트 밖은 경기'라는 일상을 벗어난 자유, 자연이 주는 평온함, 새로운 에너지 충전를 충전할 수 있는 경기도 캠핑 '핫 플레이스'들을 추천했다. 캠핑은 거창하지 않아도 그냥 고기가 좋고, 불멍이 좋고, 떠나는 게 좋은 것도 충분한 이유다. 캠핑하기 좋은 5월, 인기몰이 중인 경기도 캠핑장을 찾아본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료도 저렴하니, 예약이 시급하다. ◆ 다시 돌아온 '평화누리캠핑장' 이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새 단장을 마친 평화누리캠핑장이 말끔한 모습으로 재개장했기 때문이다. 총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캠핑장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 캠핑장을 살펴보면 우선 일반캠핑존A는 중앙의 넓은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다. 자동차를 가져올 수 없지만, 잔디마당에 원형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텐트 바로 앞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일반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 또는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 캠핑장 남·북측의 오토캠핑존은 1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와 국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이 오산시민 방문 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전남 진도군, 전남 순천시, 충북 영동군, 강원 속초시 총 4개 시군이다. 전남 진도군에서는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 체험과 4D영상관 총 5곳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로 불리는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뒤켠의 살림채, 수련이 아름다운 오각 연못이 볼거리다. 소전미술관은 서예 대가 소전 손재형 선생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진도타워는 진도대교 인근 망금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 함대를 물리친 명량해협이 관망이 가능한 곳이다. 조가비는 물론 바닷속 환경을 재구성해 전시해놓은 해양생태관과 함께 신비의 바닷길을 4D로 체험하는 것도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영동군에서는 레인보우영동연수원 숙박비와 시설 이용료(식사제외), 노근리 평화공원 입장료를 기본금액 대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