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24일 유네스코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수원화성 태평성대'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인하고,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과, 화성사업소 관계자 등 이 함께했으며, 화성행궁 일원에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의원들은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1795년 화성행궁)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궁중다과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시대 왕실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과상은 수원의 전통과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오늘날에도 손색없는 세련된 미감을 보여 주었으며, 의원들은 “정갈하고 아름다운 다과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체험에서는 화성행궁 곳곳을 해설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어, 의원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지 확인했고, 향후 수원시의 문화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도권 1호선 라인을 따라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여행, ‘문화 1호선 스탬프 투어’를 9월부터 11월까지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5개 법정문화도시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화 시대 수도권을 이어온 1호선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5개 문화도시의 공동 프로젝트다. 각 도시의 대표 축제 현장의 ‘문화1호선 부스’를 방문하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스탬프 용지를 받아 도시별 축제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5개 문화도시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문화도시 슬로건이 새겨진 납작연필을 받을 수 있고, 세 곳을 완주하면 각 문화도시의 매력이 담긴 원형자석 5종 세트를, 다섯 도시 모두를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하면 나만의 특별한 스탬프 엽서를 완성할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도시별 참여 가능한 축제는 △의정부 회룡문화제(9월) △부평생활문화축제(9월) △부평블랙데이(10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새빛향연(9~10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 DREAM LIGHT(드림 라이트)를 오는 26일부터 상설 오픈한다. DREAM LIGHT(드림 라이트)는‘수원이 꿈꾸는 모든 순간이 빛으로’를 주제로, 수원의 오랜 전설인 모수국에서 시작되어 정조의 신도시를 거쳐 첨단 미래 도시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빛을 통해 구현한 콘셉트로 조성됐다.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DREAM LIGHT(드림 라이트)’에는 4D 실감 미디어아트, 레이저아트, 360° LED 스피어, 키네틱아트, 빛의 포토존 등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형태의 11개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 레이저와 프로젝션 맵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인‘빛의 시작’은 높이 5.4m, 폭 1.8m의 대형 패널에 영상과 결합한 레이저아트가 수원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실제 돌조각이 아래로 떨어지는 연출로 4D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그 외 ▲ 정조가 사랑했던 책가도를 모티브로 한‘수원의 서재’ ▲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4년간의 기록을 담은 수원화성 대형 부조에 재현하는‘BLOOMING 화성’ ▲ 수원의 사계와 찬란한 역사, 미래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JUMP FRIENDS’(점프 프렌즈)를 22일 정식 오픈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JUMP FRIENDS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에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것이다. 대면 접촉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접근해 온오프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내용·패턴을 분석해 외로움·불안·우울감 등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을 선별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에서 운영 중인 대면 상담, 온오프라인 활동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모델’로 고립 위기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을 했는데, 9월 15일까지 청소년 1165명이 점프프렌즈를 이용했다. 회원은 211명이고, 5명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향후 AI 상담서비스 대상을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확대해 모든 연령을 아우르는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자체와 기업 등에 수여한다. 수원시는 인구감소율 전국 2위인 경상북도 봉화군과 협력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2회에 걸쳐 상호 방문과 대표축제 교류를 이어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로 결연한 후 ▲새빛수공워크숍(공직자 워크숍 추진) ▲봉화군 내 수원 공직자 휴양소 운영 ▲수원 관내 행사 시 봉화 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특례시-인구감소지역 간 상생협력 협약’에 동참해 공동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개장을 앞둔 ‘청량산수원캠핑장’은 봉화군의 자연 자원과 수원시의 사회자원을 결합한 상생발전형 모델의 사례다. 수원시는 봉화군의 기존 운영 캠핑장 시설을 개선해 10년간 무상으로 운영하며 체류형 지역 관광을 추진한다. 수원시민의 캠핑·문화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 봉화군의 생활 인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3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고립・은둔 청년 및 청소년 지원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배 의원은 토론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고립・은둔 청년을 방치하면 개인적 손실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손실이 커진다”며 “단순히 사회적 비용 절감 차원이 아니라 청년과 청소년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 의원은 지난해 자신이 대표발의해 제정된 ‘수원시 청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은 마련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사업 확대와 시 예산 투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자리 연계와 취미·운동 등 활동 프로그램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사업을 청년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세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현경환 의원도 함께 자리해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발제를 맡은 김혜원 호서대 교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지난 23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고립·은둔 청년 및 청소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청년 당사자와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겪는 청년·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김혜원 호서대학교 교수가 맡아 고립·은둔 청년과 청소년의 현황과 정책적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만큼 장미영 위원장과 현경환 의원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고립·은둔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으며, 현 의원은 수원시가 현재 추진 중인 지원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토론의 깊이를 더했다. 지정 토론에는 ▲배지환 의원(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유승규 대표(안무서운회사) ▲임하린 팀장(서울청년기지개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24일 ‘수원시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FTA·수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산업관리단지공단은 오후 2시 공단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원시 기업의 FTA활용을 통한 수출 지원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가 및 지역 경제발전 기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서진천 이사장,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기업의 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지원 운영 협력 ▲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협력 등 기타 각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해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연계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 개회식’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시니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이재선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두 모인 뜻깊은 날”이라며 “양일간의 대회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승승장구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생활체육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에 참가한 9개 첨단바이오 기업이 경제자유구역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 수원시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 VIP 다이닝룸에서 ‘경제자유구역 투자의향서 서명식’을 열었다. 바이오에프디엔씨, 엠피오스, 한국바이오셀프, 아바타테라퓨틱스, 아반트릭스, 오가노플러스, 메디셀헬스케어, 하드사이언스, 파이헬스케어 등 9개 기업이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서명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오늘 서명식은 수원시가 지향하는 바이오·AI(인공지능) 혁신 생태계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의 투자는 수원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330만㎡(100만 평)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시장단을 초청해 평생학습 정책을 교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연례총회에서 수원시가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 프로그램이다. 인계동에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교류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에두아르도 메데시고 루비오 멕시코 미네랄 데 라 레포르마시 시장, 루이스 곤잘레스 아레날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사무총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분야의 글로벌 동향과 주요 현안, 우수사례 등을 논의했다. 이어 수원시 관계자가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시장단과 동행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의 대표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수원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라틴아메리카와 평생학습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도시이자 글로벌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심도시”라며 “이번 교류가 한국과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간 협력 확대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 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원·국회의원·공무원·민간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생활자치 기반 확산 ▲특례시 권한 확대, 제도 정착 ▲지역균형발전과 생활 SOC(기반 시설) 확충 ▲청년·복지·문화 정책의 혁신적 추진 ▲스마트행정과 디지털 전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례시 자치모델’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방분권의 모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분권 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특례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東方美谷)’의 핵심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23일 상하이 동방미곡 JW메리어트에서 동방미곡 입주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동방미곡 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원시 산업 경쟁력과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향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수원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방미곡 측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자사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핵심구 기업들이 발표와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방미곡은 수원시 대표단과의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했고, 한국과 중국 기업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양측은 설명회 직후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수원시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원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 간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상호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뷰티·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23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지방의원)’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 의원은 ▲수원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사회복지종사자·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섰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를 제안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수원화성박물관 로비에서 열린 을묘년 수원행차 230주년 기념 특별전 '천년효행, 그 8일' 개막식에 참여했다. 개막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현경환 의원, 국공립·대학 박물관장, 문화원장, 문화예술인, 기증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행차는 ‘효’와 ‘민본’의 정신을 보여주는 역사적 장면이자,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사건"이라며 "행차를 준비하면서 백성에게 폐를 끼치지 말고, 백성과 함께 나누는 축제를 마련하셨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 뭉클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전이 수원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전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한 1795년(을묘년) 수원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유물 전시와 함께 경기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비 전액 지원받은 디지털 실감 영상 ‘정조대왕의 행복한 수원 행차’ 이 특별 상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제28조에 따라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임의 건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별표1(음식물·경조사비·선물 등의 가액 범위) 개정(안)에 대한 자문 요청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자문위원들은 관련법과 물가 상승, 사회적 수용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현실성 있는 가액 기준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의 근본은 청렴과 책임”이라며 “말로만 하는 청렴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열린자세로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통해 의원 행동강령의 운영·해석·개정 등과 관련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받아,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대표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시행 계획 모니터링 및 변경(안)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2030 비전 및 전략(안) ▲2026년 사업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심의한 2026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화 사업 ▲민관협력 공동사업 ▲교육사업 ‘지역사회, 성장판’ ▲사회보장 정책포럼 ‘이슈와 대안’ ▲사회보장 상상플러스 기획연구 ▲지역사회보장 연대와 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협의체 인식확대 및 홍보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제도 운영 ▲시‧구‧동 이음 공유회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로 시 지역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