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월 28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세종SA축구단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로 남양주FC는 지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 승리에 이어 다시 기세를 이어갔다. 남양주FC는 공격적인 전술로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4분에는 박제영 선수가 상대 수비 진영을 가로지르는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홍석환 선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남양주FC는 안정적 흐름으로 전반전을 1대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양 팀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62분 석현준 선수가 상대 팀의 반칙으로 주어진 프리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 68분에는 석현준 선수가 세종SA 수비수 사이에서 보낸 정교한 패스를 홍석환 선수가 놓치지 않고 골로 마무리했다. 확실한 우위를 점한 가운데서도 남양주FC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83분 강지완 선수가 상대 패스를 끊어내 역습을 전개했고, 신성재 선수가 이를 받아 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날을 다함께 축하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경연을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은 △태권도시범단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축하영상 △개회 및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시민대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시민대상 시상 △시민의 날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및 축사 △시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2부 시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16개 읍면동별 문화스포츠 경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같이 뜻깊은 날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남양주 시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그간의 열정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남양주의 오늘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오늘 행사장에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가 함께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월 29일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인증 추진을 위해 내부정책조정기구 회의를 열고, 부서 간 정책을 연계·조율하는 ‘자치단체 내부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가 아동정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사업 공유 △정책 중복·분절·공백 점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유엔 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교육을 기반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직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여성아동과장, 아동친화 중점사업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제안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 아동 위원 위촉과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 제안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34개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성과 창출을 위한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후반부에는 아동을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인격체로 인식하는 관점 확산과 함께, 아동권리 침해 실태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9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기념식 △읍면동 문화스포츠 경연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 시민대표 박은성·정윤지 학생이 시민헌장을 낭독했고, 유공 시민에 대한 △시민대상 △모범시민 표창 등이 이어졌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유길문 ㈜원보 대표 △문화예술 부문: 이상호 다산한강초등학교 교장 △산업경제 부문: 한성우 목향원 대표 △보건환경 부문: 남궁완 (사)한강지키기운동본부 대표 △교육 및 체육진흥 부문: 박병삼 남양주시 배드민턴협회장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갑·을·병 지역 국회의원으로부터 모범 시민 12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정현미 의원(다산·양정동,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 홍보대사 제도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현재 18명의 홍보대사가 위촉돼 있으나 일부만 행사와 영상에 참여하고, 일부는 7~8년 이상 재위촉을 반복하고 있다”며 “실적 검증 없는 장기 재위촉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제도를 ‘명예직’으로 고착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현행 조례가 선정 기준과 해촉 사유에서 모호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선정 기준의 구체화 ▲활동 관리 및 정기 평가 제도 도입 ▲구체적 해촉 사유 명문화 ▲SNS·해외 교류 등 홍보 영역 현대화를 핵심 개선 과제로 제안했다. 정 의원은 “홍보대사 제도는 단순히 명예를 부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며 “남양주시의 얼굴이자 거울로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실효적인 제도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남양주시 홍보대사 제도가 진정한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금이 바로 제도를 재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때”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갤러리에서 월문천맑은물사랑봉사단 공동체가 마련한 ‘우리마을 생태역사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이 와부읍 월문2리 묘적계곡의 생태자원과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함께 발굴해 예술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마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전시 작품은 △묘적계곡의 생태적 풍경 △마을의 역사적 흔적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찰흙으로 빚어 만들었으며, 마을 폐가옥의 텃마루를 활용 액자로 제작해 독창적인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제작 과정에서 전시 준비까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예술 활동을 매개로 마을의 기억을 공유하며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갔다. 서동광 봉사단 대표는 “대를 이어 살아온 가옥의 일부를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기억을 담아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월문천맑은물사랑봉사단은 2020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청년꽃간 1호점에서 청년 댄스스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50여 명 및 강사 3명이 함께했으며, 행사는 △사업 및 강사 소개 △축하공연 △그룹별 OT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위탁운영을 담당하는 레디투댄스 강사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으며, 박진형 레디투댄스 대표가 직접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참여 청년들은 각 그룹별 모임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댄스스쿨은 총 4개 그룹으로 호평동 레디투댄스 2호점에서 운영된다. 1·2 그룹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 그룹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주 2회씩 총 6회의 수업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춤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대진대학교 본관 영빈실에서 남양주시정연구원이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전문 인재 양성과 학술 교류를 통해 남양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남양주시 정책·학술연구 공동 추진 △정책토론회・세미나・포럼 등 공동 학술행사 개최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구 협력 △전문인력 상호 협력 사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원은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대응력을 강화하고, 학문적 성과를 정책연구에 접목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원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연구원을 중심으로 학계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남양주의 미래 전략수립에 실질적인 뒷받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웹툰아카데미 우수작품 활용 캐릭터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공모전에서 소속 교육생들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장애인 웹툰작가들의 창작 캐릭터를 활용해 굿즈를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지난 2022년부터 해당 기관의 장애인웹툰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4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카데미 참여자 38명 중 5명이 출품했으며, 그중 김동욱 교육생의 ‘개고미’와 박준호 교육생의 ‘난이’가 우수작으로 뽑혔다. ‘개고미’는 곰이지만 ‘개’로 불리는 착하고 성실한 캐릭터로, 숲 속 친구들을 돕는 우직한 모습이 특징이다. ‘난이’는 ‘고난을 잘 이기라’는 의미를 담은 14세 토끼 소년으로, 창의적이고 예민한 성격에 행운을 상징하는 빨간 신발이 포인트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돼 팝업스토어 운영, 국내외 행사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 ‘첼로와 그림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전하는 동물 이야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전문 첼로 앙상블 ‘앙상블 다유’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용인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생상스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를 첼로 앙상블과 피아노 편곡으로 재해석해 발달장애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상어가족’, ‘문어의 꿈’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관 장애인 이용인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공연에 참여했고, 앙상블 다유 자폐장애인 작가의 동물 그림 전시와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하며 몰입과 공감을 나눴다. 김소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2,186개를 유지보수하고,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플랫폼 기반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플랫폼 기반 구축은 주소정보시설을 △재난 △치안 △관광 △스마트 행정으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건물번호판 2,142개와 기초번호판 44개에 QR코드를 적용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시민이 위치 기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시는 물리적 시설 유지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정비된 주소정보시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다산정약용문화제’ 홍보와 함께, 경찰·소방 등 긴급구조 기관 연계, 관광 안내 서비스, 위치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플랫폼은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형 서비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QR코드를 통해 △관광명소 소개 △공공시설 위치 등을 제공해 브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진건·퇴계원읍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기탁받은 상품권으로 5만 원 상당의 과일세트 100개를 준비했으며, LH 남양주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정성 어린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대순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H 남양주사업본부는 2021년부터 매년 추석맞이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후원이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조은에스앤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순대 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 기간 중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대는 조리가 완료된 간편식 형태로, 별도 손질 없이 데우기만 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후원된 순대는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구성된 추석 명절 꾸러미에 포함되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주거취약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에스앤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협의체를 통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호평동 자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호평동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구운 모듬전 5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마련됐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준비한 모듬전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주거취약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묘숙 단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이웃 중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다. 이번 후원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호평동 지역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79호와 공동주택 412호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가, 개별주택은 시가 담당한다. 주택 가격은 표준주택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 여부가 결정된다.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최종 조정된 가격은 11월 20일 공시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공시가격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칫솔, 치약, 비누 등 생필품과 참치, 김, 라면, 참기름, 레토르트 국 등 식료품 11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별내 자원봉사단이 정성껏 부친 전과 함께 나눔물품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에서는 장어즙 50박스(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별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팔당 상수원 규제개선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팔당수계 7개 시‧군 주민들이 50년 넘게 감내해 온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규제개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를 표어로,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수십 년간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현실을 공론화하고, 합리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추진한 이번 서명운동은 실내체육관 입구에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서명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을 직접 돌며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시와 시의회가 함께 추진해 공감과 동참을 더욱 넓히고, 행사 의미를 한층 더 뜻깊게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수십 년간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오염총량제를 성실히 시행해 왔으며, 이제는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규제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며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뜻을 정부에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