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청 소속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민종, 김종훈, 이승엽이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에 혼성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안겼다. 혼성단체전에서 김종훈(-90kg)은 프랑스를 상대로 한 2회전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서 한팔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한 이승엽(+90kg)은 위고쳐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최종 4:3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독일과 맞붙었으며,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김민종(+100kg)은 어깨로매치기 절반승과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합쳐 한판승을 거두고,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이승엽은 첫 주자로 나서 다리대돌리기 한판승을 따냈지만, 최종적으로 팀은 조지아에 1: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거둔 은메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개인전에서 김민종(+100kg)은 준결승전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시빌리 선수에게 모로떨어뜨리기 한판패를 당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국제유도연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양평단월초등학교와 대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증후군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은 양평단월초등학교 3, 4학년과 대아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6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신체활동 운동교실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중보건 한의사가 진행한 ‘거북목 예방 교육’과 양평군보건소 소속 운동처방사가 진행한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 교육’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거북목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17일과 24일 관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나DO한끼’ 표준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양평군 실정에 맞춘 실습형 조리 교육을 함께 구성해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차시에는 제철 채소로 만드는 밀푀유나베, 2차시에는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스파게티 조리 실습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인 가구 청년은 다인 가구에 비해 아침 결식률이 높고, 외식과 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높아 영양 불균형 위험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 ▲식재료 관리법 ▲주방 위생관리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자는 “요리는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쉽고 즐거웠다”며 “특히 주방 위생이나 식재료 보관법은 평소 잘 몰랐던 내용이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혼자 사는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24일화 양평초등학교 4학년 9반 학생 23명이 양평군의 관광 캐릭터 ‘양춘이’와의 인터뷰를 위해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양평군 대표 캐릭터인 양춘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진선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학생들에게 ‘양춘이’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상징적 의미, 그리고 이를 통해 양평군이 추진 중인 관광 활성화 및 친환경 정책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또한, 양춘이 캐릭터 팬 상품(굿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양춘이 캐릭터 활동과 의미, 디자인의 담긴 메시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으며, 인터뷰를 마친 후에는 양춘이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이 어린이들에게 양평군청의 문화 컨텐츠와 행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양평군 다회용 앞치마 보급사업’과 ‘2025년 양평군 다회용 앞치마 로고 참여 기관·기업 모집’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다회용 앞치마 보급 대상 모집과, 지역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고 참여 업체 모집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회용 앞치마 보급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30개소 내외를 선정해 업소당 100개의 다회용 앞치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평군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일반음식점 업종으로 등록된 업소에 한한다. 선정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0점 만점의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15점 이상 득점한 신청자 중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된다. 평가 항목에는 ▲양평군 인증업소 여부 ▲영업 기간 ▲업소 규모 ▲위생관리 상태 ▲친환경 실천 의지 ▲기존 앞치마 사용 현황 ▲일회용품 사용 여부 등이 포함되며,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안전건설과가 ‘청렴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서 내 ‘청렴나무 폼보드’를 제작해 12개의 청렴 문구가 적힌 잎사귀를 부착하고 직원들이 ‘청렴 씨앗’을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하며 청렴 실천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 주체가 되는 자발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서 안전건설과는 ‘청렴 캐비닛’ 사업을 통해 부서 내 기존 캐비닛에 청렴 문구를 부착해 언제든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캐비닛 재정비 과정에서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추진하며 청렴과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혁신 행정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청렴나무’는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상징하는 중요한 도구이다”라며 “앞서 추진한 ‘청렴 캐비닛’ 사업과 함께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한 양주시가 문화·관광 정책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양주시 인구는 약 29만 명으로 2년 전보다 2만 명(7.8%) 증가해 경기북부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빠르게 늘어나는 인구만큼 시민의 문화 수요도 커지고 있지만 양주시는 아직 독립된 문화관광재단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곳은 이미 문화재단 또는 문화관광재단을 운영 중이며, 파주시(2024년)와 포천시(2021년)도 최근 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양주시는 현재 ‘경기도 2차 설립 협의’ 단계를 마친 상태이다. 공모사업 대응력 저하…예산 확보력 뒤처져 문화관광재단 부재는 공모사업 대응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 규모는 약 2조5천억 원에 달하지만, 양주시가 최근 3년간 확보한 문화관광 분야 국·도비 예산은 연평균 45억 원에 불과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미디어컨버전스를 방문해 ‘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정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미디어컨버전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흘읍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소흘읍 소재 ㈜미디어컨버전스는 지난 2020년 설립한 무대설비 전문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활발한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포천동 주민자치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견학에 참여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주엽1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사업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총기 회장은 “직접 보고 들은 주엽1동의 사례는 많은 영감을 줬다.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포천동을 만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 중심의 리더십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포천동의 실정에 맞게 적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사업들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2025년 마을리빙랩 '영통1동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은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델로 관심받으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정책 방향성을 찾고 돌아가는 등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주민은 “자원회수시설이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있었는데 단순한 폐기물 처리 공간이 아닌 시민 여가와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놀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기피시설을 기대시설로 인식 전환 시킨 대표적인 사례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는 일회성 현수막 대신 주민들이 직접 쓴 종이박스 피켓을 사용하는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는 2025년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미 매탄3동장,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강사 10여 명을 포함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 현황, 운영 중 발생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운영 중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강사들한테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매년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강사님들과 전담 자원봉사자분을 포함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주민자치회와 논의 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탁구, 줌바댄스, 생활영어회화, 스마트폰교실, 꽃꽂이, 그림교실, 노래교실 등 3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 중에는 특성화 프로그램인 `사랑나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관내에 위치한 뽀뽀뽀 유치원은 지난 20일에 열린‘와글와글 버스킹 거리’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는 매탄2동 주민들의 문화 생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된 행사인데 뽀뽀뽀 유치원 어린이 16명이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하여 기부 모금액을 마련했다. 뽀뽀뽀 유치원은 10만 원 상당의 모금액을 전달했으며 이 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인 뽀뽀뽀 유치원 원장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습관을 배우는 교육의 일환으로 참여했는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모금액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이 기부에 대해 배우고 이 행사가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일원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에 관내 유치원생이 참여해서 덕분에 활기찼는데 기부까지 한다고 하니 너무 고마운 일이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 의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산막이 옛길에서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사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상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5월 제1기 협의체 출범 이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의체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확인하며 위원 간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함께 걸으며, 즐겁게 나누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는 이필신 위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산막이옛길 가재연못 기금사업을 통해서 본 민·관협력의 중요성’특강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비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1일 제1회 구 협의체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에 이어 위원소통 증진을 위한 힐링 벤치마킹 프로그램 추진까지 지역 내 방향 모색을 위한 위원들의 열정이 놀랍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이번 구 협의체 힐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님들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 구 협의체가 탄탄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내에 소재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래피젠이 영통구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2,550개를 후원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전달받은 2,550개 진단키트를 영통구보건소를 통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앞서 2024년 8월 수원시에 자가 진단키트 7만 개를, 2024년 9월 영통구에 7천 개를 추가 기부하는 등 수원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표명수 상무는 “최근 아시아권 국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니,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이 있어, 구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대비를 해야한다. 전달하신 진단키트가 구민들의 자발적 방역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4일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자원봉사 단체와 수요처가 함께 중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각 단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기획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 단체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체별 활동 사례 발표,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공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상호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대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랑의 열매와 안성시 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불고기, 오이오징어채무침, 동태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겉절이, 계절과일, 떡 등 10여 가지 반찬을 각 어르신 댁으로 생신 축하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생신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생신밥상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공경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4일,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금광면 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대상가정의 위기사항을 상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활동 수첩의 상담 기록지를 활용하여 위기 징후 여부를 파악했다. 특히 고립되기 쉬운 1인 가구와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했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닌,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곁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고 또 찾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