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현)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으로 우슈 투로 종목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30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국가대표 선수인 윤동해(투로-남권) 선수와 안현기(투로-태극권) 선수가 월등한 기량 차이를 보이며 1위에 입상해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저력을 보였으며, 박정렬 선수는 부상 중에도 불구하고 투로-곤술 2위, 투로-장권 3위로 입상했다. 또한 국가대표 상비군인 전성진(산타 –65KG급) 선수는 결승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결승전에서 기권해 2위를 차지했고, 권대화(산타 –70KG급) 선수는 2위, 이용재(산타 –75KG급) 선수는 3위로 각각 입상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도 대회장을 방문해 방역사항을 직접 점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주에서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여준기 운영단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된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체육시설 확보 방안 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체육회, 교육지원청, 학교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용역사) 연구원의 체육시설 확충, 우수선수 육성, 대규모 대회 유치, 스포츠산업 개발 등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가 있었고, 참석자들의 질의 및 토의가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work-life balace)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건강증진, 여가선용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여 체육시설 등 지역의 선진적 체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 착수했고,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윤문조 부시장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체육시설을 포함한 체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파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8일 파주스타디움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 등 내빈과 선수·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이후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첫 체육행사로,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당일 체온측정, PCR 음성확인서 및 2차 백신 접종확인서 제출 등 정부 지침을 준수해 대회를 진행했다. 백윤기 파주시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장 잔디교체 등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건강한 100세 시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100세 시대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8일 레솔레파크 내 잔디광장에서‘제2회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의왕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만 선수로 참가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회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최용화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조양식 의왕시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과 의왕시, 서울특별시, 고양시, 과천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화성시 8개시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 대항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부천시 박동주·박이규 조가 1위, 부천시 임선숙·정래석 조가 2위, 서울시 김희종·인철식 조가 3위를 수상했다. 김상돈 시장은 대회사에서 “‘제2회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회원들 모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역동호인 생활체육대회인 ‘제9회 물맑은 양평군수배 지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 양평군 갈산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1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주선영 양평군테니스협회장,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테니스 저변확대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테니스협회가 주관, 양평군·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오픈부(30개팀), 남자신인부(40개팀), 단체부(16개팀), 여성부(30개팀), 시니어부(30개팀) 등 5개 부문, 약 5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드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개최되는 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가하도록 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여성부, 시니어부, 20일에는 단체전, 21일에는 오픈부, 신인부 경기가 갈산테니스장 외 7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대한테니스협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7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30회 양평군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이수영 경기도 게이트볼협회장, 함병익 양평군게이트볼협회장,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양평군체육회·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이 후원하는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관내 11개 읍면 24개팀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쌀쌀한 날씨에도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여러 장비 필요 없이 게이트볼과 스틱만 있어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구기 종목으로, 경기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 무리가 없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여가 스포츠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날들을 날려버리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게이트볼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해 노후의 삶을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대회의 참가자들은 대부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모든 힘을 쏟아낸 kt 위즈 선수들, 코치진, 프런트, 뜨겁게 응원해주신 수원시민, kt 위즈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한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1군 리그 데뷔 후 첫 3년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힘들 때도 있었지만, 우리 시민과 팬 여러분께서 한결같이 함께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최단기간에 최강팀으로 우뚝 선 kt 위즈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t 위즈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8대4로 꺾고,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40년 역사에서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우승한 팀은 kt 위즈가 처음이다. 지난 10월 31일, 35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열린 타이브레이크(순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승리하며 ‘1군 진입 후 최단기간(7년)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kt 위즈는 이날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하며 최단기간 통합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2011년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제37회·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제10회 전국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하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공단 직업능력개발원 등 9개소에서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30명의 경기도 선수들이 가구제작, 웹마스터 등 47개의 직종에 참가 신청을 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선수들이 참가를 희망했다. 109명의 경기도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 참석해 제37회 전국대회(금상 7명, 은상 4명, 동상 4명, 장려상 1명), 제38회 전국대회(금상 15명, 은상 6명, 동상 4명, 장려상 1명)에서 다수의 입상자가 나왔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 7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제37회·제38회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치러진 경기를 마지막으로 비대면 온라인 폐회식과 함께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선수들이 참가한 만큼 가장 많은 수상을 거머쥐며 전국 종합 1등이라는 최고 성적 달성으로 성황리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가 ‘2021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남자프로골프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은 서울 중구 소재 더존을지타워에서 진행됐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 관련 단체, 기업 및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스포츠인, 동호회 등 우수 공헌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지난 5월 창립된 ‘THE CLUB HONORS K’는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후원 그룹으로 KPGA 코리안투어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KPGA 챔피언스투어 ‘HONORS K 제25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케이엠제약 HONORS K 시니어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PGA와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THE CLUB HO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충남북/대전/세종, 전남북/광주 지역 아마야구 지도자를 대상으로 순회 코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충남북/대전/세종 지역은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전남북/광주 지역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유탑부티크호텔에서 진행된다. 강사로 염경엽 KBO 아카데미 디렉터(전 SK 와이번스 감독)가 코칭 리더십 교육, 타격 파트와 수비/주루 파트를 담당하고 손혁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투수 파트를 맡아 진행된다. 또한, 전문강사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부정행위 방지 관련 강의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해당 지역 초·중·고 대학 및 리틀야구 지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이며 KBO 육성팀으로 유선을 통한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8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선정됐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양궁 국가대표팀 막내로 출전해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른 김제덕은 지난 10월 열린 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로 통과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장에서 외치는 패기 넘치는 ‘파이팅’으로 화제가 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줬던 김제덕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대단하신 선수 분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분이 좋다. 훈련을 쉬는 기간에 야구를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시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4차전 애국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로커 서문탁이 부른다. 1999년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데뷔한 서문탁은 중성적이고 허스키한 음색으로 사랑 받으며 앨범 발매는 물론 OST 참여, 뮤지컬 열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8일 전남 강진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021 초등 축구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수한 성적을 낸 팀들이 모여 축구를 즐기고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18일부터 21일까지 강진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주최, 전라남도축구협회, 강진군축구협회 주관, 강진군 후원으로 진행된다. 총 64개 참가팀은 8개 팀이 한 그룹으로 묶여, 그룹별로 4개 팀씩 2개 조를 구성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그룹별 4강 토너먼트가 진행돼 그룹별로 우승팀을 가린다. 그룹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를 차지한 팀에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대회 최고의 골 셀레브레이션을 펼친 선수 5명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또한 관심을 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주대가 안동과학대를 2-1로 꺾고 4년 만에 왕중왕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조선대를 4-0으로 물리친 동의대다. 전주대는 18일 영덕 창포해맞이축구장A에서 열린 2021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안동과학대를 2-1로 이겼다. 전반 4분과 14분 두 골을 터뜨린 전주대는 후반 막바지 안동과학대의 골을 허용했으나 미리 넣은 두 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주대는 이번 경기 승리로 4년 만에 또다시 챔피언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전주대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크 부근에서 전주대의 주장 장승현이 찬 프리킥이 그대로 감겨 골대 정면으로 향했다. 이를 안동과학대 골키퍼 석상진이 쳐냈으나 흘러나온 볼을 전주대 이기준이 헤더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안동과학대도 지지 않고 추격을 시도했다. 전반 12분 안동과학대의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구경민이 잡아 강하게 왼발 슈팅했다. 그러나 이 볼은 높게 뜨며 경기장 밖으로 벗어났다. 오히려 전주대가 2분 뒤 행운이 가미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14분 전주대 최시온이 오른쪽 측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로 도와주며 협력하는 목포만의 스타일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FC목포의 2021 K3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이끈 동점골의 주인공 김동욱이 경기 소감을 밝혔다. 목포는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동욱은 후반 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정규 시간 무승부 시 리그 상위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김동욱은 목포의 스리톱 중 하나로 나서 강한 전방압박을 비롯한 좋은 공격을 보여주었다. 스리백에서 파이브백으로 수비 전환이 빠른 경주를 뚫기란 쉽지 않았지만 김동욱은 전반 18분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끊임없이 경주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9분 김동욱은 동료 선수 한 명과 경주의 수비 두 명이 함께 얽혀있는 혼전 상황 속에서 집중력 있게 공을 지켜내며 슈팅까지 연결했고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양 팀에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가 1-1로 종료됐고 김동욱의 득점 덕분에 목포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김동욱은 “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성 황룡강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황룡면 월평리 590-1)이 18일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서동철 파크골프협회 회장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장 건립은 장성군의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다. 총 면적 9978㎡에 9홀 규모로, 국비 포함 5억 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에스오씨(SOC)사업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장성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본 공사를 진행해 올해 중순 무렵 마무리지었다. 강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 시설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공사 중에는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군은 파크골프협회와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회의 내용을 공사 과정에 반영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파크골프장을 준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장성지역 내에는 총 1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개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울림실내조정대회’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전국 18개 경기장에서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양일에 거쳐 비대면대회로 개최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 체육분야 장관배 대회로, 17개 시·도에서 4개 유형(지체, 지적, 시각, 청각)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명이 2인 1조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11월 21일 10시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팀뷰어(TEAM VIEW)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8개 경기장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선수들의 기록과 순위는 네덜란드의 타임팀(TIME TEAM) 프로그램을 이용해 측정하며 각 팀의 경기진행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로잉머신(조정배)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장애인스포츠는 관련 체육시설이 폐쇄되고, 경기대회가 중단되는 등 체육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해 왔다. 이에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이전 장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체육회는 지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8.~10.14. 경상북도) 우리도 참가 선수단 지원을 위하여 강원스포츠 과학센터(5명)의 직원을 파견하였다. 이번 파견은 강원스포츠과학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국 체전에 참가한 우리도 선수들에게 스포츠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금번 전국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부상선수 테이핑과 트레이닝을 지원하고, 경기전 선수들의 불안조절 및 심리안정을 위해 맞춤 1:1 심리상담을 진행하여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스포츠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세 이하부로 부분 개최된 금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도는 37종목 530명(선수 452, 지도자 78)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7개 시도 중 종합득점순위 6위, 메달순위 9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도 선수단 지원을 위해 과학센터 직원들의 파견을 결정한 양희구 회장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 과학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과학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