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방문단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를 방문해 국제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 및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벤치마킹에 나선다. 국제 자매도시인 리틀락시의 프랭크 스캇 주니어(Frank Scott, Jr.) 시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된 방문단은 이현재 시장과 서춘성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장,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 주기용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등 13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현재 시장은 리틀락시의 맥아더공원 내 한국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참전용사에 헌화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프랭크 스캇 주니어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청소년·문화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 후 리틀락 항만청을 시찰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리틀락 상공회의소와 아칸소 경제개발위원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3월 미국 아칸소주 경제사절단이 방한해 하남시와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후 갖는 첫 행사다. 하남시는 이날 양 도시간 비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으로 하남시청에서 열린 ‘송파하남선(지하철 3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개통 시점을 2030년경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3호선 연장 사업은 총 사업비 1조 8,748억원을 투입해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11.7㎞ 규모의 노선으로,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정거장은 송파구 1개소(100정거장), 감일지구 내 1개소(101정거장), 교산지구 내 3개소(102~104정거장), 하남시청역(105정거장) 1개소 등 총 6개로 계획됐다. 이번 절차는 송파하남선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행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정비 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공청회 발표자료를 보면 ▲100정거장은 송파구 위례성대로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인근 ▲101정거장은 감일지구 내 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10가정에게 냉방용품(서큘레이터)을 지원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매년 혹서기를 대비하여 냉방용품을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에도 추진을 하게 됐다. 냉방용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더운 여름에 냉방용품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너무 좋고 올해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창배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측됐는데 냉방용품을 통해 마음만은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7월 17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이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와 반찬을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늘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회는 매년 어르신들께 떡국 나누기와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단속 업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에게 폭언하고 급기야 폭행을 가한 민원인을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발제한구역 위법사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던 A 공무원은 민원인 B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당시 A 공무원은 토지 소유자 C씨가 자신의 토지(임야)에 B씨가 불법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농사를 짓고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한 사실 확인차 현장 조사를 나갔다. A 공무원은 조사를 위해 현장 사진을 찍으려다 토지 소유자인 C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B씨에게 멱살을 잡히고, 가슴과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하는 등의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남시는 민원인 B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하고 피해를 당한 A 공무원에게는 변호사 선임 및 변호 비용 지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마음&마음’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은 전국적으로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민선8기 2주년 시민소통 토크콘서트' 생중계가 진행된 당시 유튜브 채팅창에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칭해 근거 없는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한 고소장을 하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하남시 법무감사관은 지난 8일 시민소통 토크콘서트 생중계 당시 채팅창에 이현재 시장을 지칭해 “삼성에 돈 받고 데이터센터, 신천지에 돈 받고 대형교회, 한전에는 얼마나 받았냐” 등의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12일까지 공개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이후 일부 유튜버들은 공개적으로 사과했으나, 여전히 특정 몇몇 작성자의 경우 사과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법무감사관은 “고소에 이르게 된 경위 등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법적인 조치를 하게 돼 유감스럽고 송구하다”면서 “다만, 이번 허위 사실의 유포는 동서울변전소 문제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담당부서 공무원 또한 실명이 직접 거론되며 무작위로 비난받고 있어 원칙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특정 몇몇 작성자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과를 표명하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북동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 준공에 따른 교통·보행 편의 증가 효과 등을 설명했다.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42억을 투입해 연장 679m 폭 11m 왕복 2차로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다. 앞서 감북동 주민들은 물류창고를 오가는 중대형 차량이 빈번하게 다니는 배다리입구 사거리 앞 서하남로47번길 일원의 도로가 평균 폭 7m로 협소한데다, 인도마저 없어 차량통행과 보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하남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의 추진 과정과 함께 감북동 최대 정체 구간인 서하남IC부터 서하남로47번길의 교통안전 및 교통체증 개선 등과 관련한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안촌가압장 일원 노후관 교체공사(1구간)와 가무나리마을 1차 도시가스 공급 공사 등 사회기반시설(상하수도, 도시가스)을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도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주민설명회에서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해 준 주민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한다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에 맞춰 제도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3기 시민참여단은 3월부터 공개모집 및 지역별 추천을 받아 총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2026년 7월까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워크숍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정책 평가·제안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홍보·모니터링 등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하남시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다. 이후 2021년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공연 '디어재즈오오케스트라 with 안신애'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재지(jazzy) 하면서도 클래식(classic)한 모든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기존 디어재즈오케스트라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관객들은 매우 환호했다. 특히 단원별 솔로 부분은 풍성한 사운드에 화려함이 한 스푼씩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보컬 안신애의 등장부터는 공연의 절정을 맞았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안신애의 매력적인 목소리 조합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장르였는데 신선한 감동이었다.’‘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등의 반응이다. 국내 최초 현악오케스트라이며 개별실력 또한 탄탄한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씬에서 큰 활약중인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안신애”와 함께했는데, 그녀는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하여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이성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게임형식의 해설투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함께 있어, 하남 이성산성’에 참여할 참가자를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하남시가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결합한 형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공모를 통해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이성산성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함께 있어, 하남 이성산성’ 주요 프로그램은 ▲이성산성 오락실(5회) ▲삐뽀삐뽀 문화유산 응급실(6회) ▲가을 이성산성을 걷고, 색을 입히다(5회)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성산성 오락실’은 이성산성이 가진 독특한 유구와 유물을 주제로 AR 체험을 활용한 게임형식의 해설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 대상이며, 9월 7·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이용권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로 하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리상담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1대1 대면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1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5일 하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하고 소통하는 힐링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의 이날 하남고 방문은 이 시장과 하남고 학생들과의 대담과정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고 싶다는 하남고 공연영상기획동아리 테드엑스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있는 마음가짐을 갖고 진학과 진로에 대한 꿈과 이상을 높게 가져나가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교·대기업 탐방과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의 미래 비전과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보람의 순간 등에 대한 질문에는 “하남시를 K-컬처 허브도시로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미래 비전을 설계해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다”라며 “시정 운영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을 때가 역시 K-컬처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GB해제 관련 중앙규제를 풀어냈던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일상생활과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이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박진엽 민간위원장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 “여름 이불 준비와 전달에 참여해 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영순 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감일동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이번 여름 이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해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무더운 여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관내 신정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 60명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건강밥상을 드시고 기운찬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K-컬처 허브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치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창조적인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K-컬처 허브도시 조성 기틀 마련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구축 ▲K-컬처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하남시는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GB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원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하남시는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서 푸르른 한강을 바라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밥 한 줄 5,000원, 돈가스 13,000원…. 바야흐로 고물가시대이다. 하지만 하남문화재단에서는 단돈 ‘만원’에 고퀄리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매달 월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놓치지 말고 주목하길 바란다. ○ 공연예술계에 파동을 일으키는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 8월 30일과 31일에는 프랑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의 작품을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의자 고치는 여인'이 공연된다. 이 연극은 사랑과 행복, 삶의 실존적 태도 및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다룬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루드비히 반 베토벤 컴플리트 피아노 트리오 Ⅰ 9월 25일 오후 8시에는 러시아, 이탈리아, 대한민국의 연주자가 들려주는 3인 3색 완벽한 하모니의 베토벤 트리오 공연이 펼쳐진다. 바이올린에 파벨 베르만, 첼로에 비토리오 체칸티, 피아노 박종훈이 연주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공식적인 첫 작품 '트리오 제1번'과 그의 트리오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월 4일과 5일 하남시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1개소(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심리치료센터 3개소(YT 심리발달아카데미, 유해피심리상담센터하남점,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 위례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 후유증 최소화와 재학대 방지 및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호연계 및 협력관계 구축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심리정서회복 지원 등이다. 이영화 관장은“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심리지원서비스 발굴 및 연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2024.4.1. 개소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